오십에 쓰는 논어 하루 10분, 고전을 만나다 3
한치선(타타오) 지음 / 알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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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채손독

 

오십에 쓰는 논어

타타오(한치선) 엮고 씀

운곡서원

 

논어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논하고 있습니다.

논어를 통해 공자의 한마디 한마디를 음미해 보면 그가 얼마나 삶의 매 순간을 진지하고 올곧게 살고자 노력했는지가 느껴져 절로 옷깃을 여미고 자세를 바로 하게 됩니다.

 

논어는 동양 정신의 핵심으로, 오상(五常-인의예지신)의 근본인 인() 사상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성을 바탕으로 세상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삶을 제시하는 논어는 이 시대에도 부합하는 시대정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5년을 시작하면 계속 이어 온 고전필사

마음에 새기려면 필사만큼 좋은 건 없죠!

 

放於利而行 多怨.

이익에 따라서 행동하면 원한을 사는 일이 많아진다.

 

君子喩於義, 小人喩於利.

군자는 올바름에 기뻐하고, 소인은 이익에 기뻐한다.

 

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

어진 이를 보면 그와 같아질 것을 생각하고, 어질지 못한 이를 보면 자신 또한 그렇지 않은지 반성해 보라.

 

古者言之不出. 恥躬之不逮也.

옛 사람들은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았다. 이는 행동이 따르지 못할 것을 부끄러워했기 때문이다.

 

以約失之者鮮矣.

절제 있는 생활을 하면서 잘못되는 경우는 드물다.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무언가를 안다는 것은 그것을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논어를 필사하다보면 지금의 나를 되돌아보게도 하고

앞으로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 차분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하루 10분의 투자로 눈, 두뇌 건강도 지킬 수 있답니다.

 

꾸준히 나를 위한 집중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마음이 차분해져서 머리가 맑아짐을 느끼실 거예요.

 

차분한 마음과 심신 안정을 주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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