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북극곰 궁금해 27
마르코 T. 브라멘 지음, 욘나 할베리 그림, 이유진 옮김, 지웅배 감수 / 북극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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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채손독


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마르코 T. 브라멘 글

욘나 할베리 그림

이유진 옮김

지웅배 감수

북극곰

 

어린 시절 한 번 쯤 생각 해 보았을 우주 여행

달은 어떤 곳일까요?

우주에 가면 어떤 기분일까요?

 

꼬마 우주 비행사 구스타브는 달 여행을 떠납니다.

오리온 우주선을 실은 로켓이 발사되고, 사흘 간의 고요한 우주여행 끝에 도착한 달

구스타브의 임무는 달의 남극에 자리한 섀클턴 분화구 근처에 달 기지를 짓는 것이었는데요.

 

꼬마 우주 비행사는 무사히 임무를 마쳤을까요?

 

이 책은 가장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달 여행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항공 우주국(NASA)에서 추진 중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20221호는 성공, 20252호는 발사, 2026년에는 3호가 발사 계획 중인데요.

3호의 발사 계획을 그림책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우주에서의 무중력 상태를 엄청 궁금해 하더라고요.

책을 읽으며 무중력 상태에서 소변 보는 것과 주스 마시는 것에

대해 무척 흥미로워 했답니다.

또 달에서의 몸무게는 지구의 6분에 1밖에 되지 않아 가볍다는 말에

자신들의 몸무게를 계산하느라 바빴답니다.

 

달에 도착하면 월면차를 타고 이동 할 수 있는데요.

달에는 대기가 전혀 없고, 숨 쉴 공기도 없을 뿐 아니라 기온이 무지 춥다가 엄청 더워요

그런데 월면차 안에서는 모두 해결이 된답니다.

 

우주선을 타고 달에도 가보고 싶지만 월면차도 타보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들이랍니다.

이처럼 흥미롭고 신비한 우주 여행과 달 기지 건설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

 

2026년 아르테미스 3호가 성공하길 기원하며

우주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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