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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쓰는 대학 ㅣ 하루 10분, 고전을 만나다 8
한치선(타타오) 엮음 / 알비 / 2024년 11월
평점 :

오십에 쓰는 대학
타타오(한치선) 엮고 씀
운곡서원
어렵지 않지만 깊고 넓은 큰 세계, 대학(大學)!
심리적인 안정감과 손동작을 통한 두뇌 활동 향상!
큰 사람을 만드는 큰 한문 대학
펜으로 하루에 10분 배움과 깨달음을 얻고자 써 보았습니다.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면서 집중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어느 순간에는 한자의 뜻이 궁금해져 한자를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외워지기도 하더라고요.
작가가 직접 쓴 글이라 차근차근 따라하니 갈수록 필체가 반듯해져서
아들에게도 권했습니다.
오십에 쓰는 이라고 되어 있지만
학생들이 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이 쉽진 않지만~ 하나 씩 천천히 쓰고 읽어나가다 보면
마음에 와 닿지 않을까요?
휴대폰을 생활화 하는 요즘 책을 보며 글 쓰는 10분 집중의 시간이
눈 건강과 두뇌 건강을 위해서 아주 좋은 것 같아요.
나를 위해 집중하는 시간 가져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차분한 마음과 심신 안정을 주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