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건네는 바통

너에게 건네는 바통 - 제46회 샘터 동화상 수상작품집 ㅣ 샘터어린이문고 80
진선미.양수현.이혜미 지음, 어수현 그림 / 샘터사 / 2024년 8월

너에게 건네는 바통

진선미

양수현

이혜미

어수현 그림

샘터

2024년 46회째를 맞는 샘터 동화상 수상작품집

“너에게 건네는 바통”은

대상수상작 - 너에게 건네는 바통

우수작 - 돌절구 합창단 / 빚 갚는 도둑

세 이야기를 묶어 한 권의 책으로 선보인다.

[너에게 건네는 바통]

체육대회를 앞두고 이어달리기를 연습한다.

달리기를 잘하는 종우는 민주에게 바통을 받을 때마다 실수를 한다.

종우가 바통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친구를 향한 두근두근 대는 마음

바통을 통해 마음을 주고받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돌절구 합창단]

할머니가 아끼던 돌절구에 쓰레기가 가득하다.

은서는 마치 할머니가 버려지는 것 같아 돌절구를 그대로 둘 수 없었다.

정원에 가져 온 돌절구에는 부레옥잠, 올챙이와 같은 새 생명이 찾아오고

할머니를 생각하며 정성껏 돌본다.

할머니를 생각하는 손녀 은서의 마음이 따뜻했다.

[빚 갚은 도독]

몰래 친구 가방을 열고 스마트폰을 꺼내 들었을 때

발걸음 소리에 놀라 그만 주머니에 넣고 만다.

돌려주려고 했지만 적절한 때를 찾지 못한 하진

학교 도난사고에 하진에게 도둑으로 오해받는 폐지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잘못을 깨닫게 되는 하진을 보며

자신의 행동에 따른 책임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가 꼭 챙겨야 할 소중한 마음에 대한 3편의 이야기

친구의 사랑, 가족의 소중함, 자신의 양심

각기 다른 이야기에서 따뜻함을 느꼈으며

짧은 이야기지만 마음에 새겨지는 이야기들이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소중한 마음을 챙길 수 있길 바라봅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아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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