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읽히는 군주론

술술 읽히는 군주론 - 新譯 君主論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세키네 미츠히로 엮음, 이지은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8월

술술 읽히는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세키네 미츠히로 엮음

이지은 옮김

힘찬북스(HCbooks)

고전 중에서도 정치학 고전이라 고민이 되었던 책

제목에서 술술 읽힌다 하니 솔깃하지 않은가~

사실 아주 오래전 읽었던 내 기억 속에 군주론은 어려웠다.

그런데 이 책은 쉽게 잘 읽혔다.

26장으로 나눠져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꺼내 읽기도 좋았고.

책을 읽기 전 당시의 역사와 정치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이해하기 쉬워 더 술술 읽혀질 것이겠지만~

지식이 부족해도 상관없다.

이 책은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지금 우리의 삶에 적용 가능하도록

원작을 쉽게 엮어 전달해줘서 책을 읽으며 지식을 채워나가도 좋을 것 같다.

특히, 중요한 부분은 표시가 되어 있어 한 번 더 짚고 넘어갈 수 있어 좋았다.

누가 좋은 리더이고 누가 나쁜 리더일까?

이 책 속 군주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권력을 잡고 군주 됐다.

그들의 유형에 따른 설명은 세분화 되어 있으며

그 유형에 따라 조언을 한다.

조언은 많은 사례를 기반으로 구체적으로 한다.

이런 조언들은 정치인, 권력자, 기업가뿐 아니라

자신의 삶에서의 리더인 우리도 깊이 생각해보게 한다.

또, 마지막 부록

하루의 전략을 세우는 5분 출근길 군주론

58개의 핵심 문장들은 책을 다시 한 번 더 정리해줘서 좋았다.

바른 리더의 덕목과 조건, 자질은 무엇일까?

책을 통해 이 세상의 주인은 나 자신임을 깨닫고 깊은 통찰을 얻길 바라본다.

“백성 없는 군주는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나 현재나 리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했던 책이다.

군주론 도전이 고민이신 분들

내 삶에서의 진정한 리더가 되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 드립니다.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아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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