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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ㅣ 다시 시인들 9
박찬호 지음 / 다시문학 / 2024년 6월
평점 :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박찬호 시집
다시문학
병마의 고통과 삶의 온갖 실의, 좌절을 딛고 일어선
투혼의 시인 박찬호님의 세 번째 시집
시인님의 시는 나를 생각에 잠기게 한다.
시를 읽고 필사 하면서 공감이 되어 나를 되돌아보게 하고
위로가 되어 나를 토닥여 주었다.
그렇다고 무겁기만 한 건 아니다.
시인님만의 유머가 나를 미소 짓게 했다.
제목만으로도 ‘맞지 맞지’했던
<동물은 사람과 같고 때론 사람은 동물과 같다.>
생각에 잠겼던 <딸에게>
내가 지는 만큼 네가 피고
상상의 즐거움을 느꼈던 <이프>
나의 <개똥철학>을 생각하며 ‘풉~’
마지막으로 필사했던
<이상한 이상적인 뉴스>
시인님의 시가 나에게 스며들었던 시간
시인님을 응원하며~ 네 번째 시집을 기다려봅니다.
푸른 바다를 생각날 때,
여름휴가 떠날 때,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어떠신가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박찬호 시인님께 지원 받아
필사하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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