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이은경 지음 / 서교책방 / 2024년 5월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이은경 지음

서교책방

이은경 선생님의 유튜브와 책을 본 터라 그냥 믿고 보는 ~

30만 부모의 멘토 이은경쌤이 작정하고 쓴 자녀교육 에세이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엄마 이은경이 쓴 192일의 흔적들은 나를 공감하게 하고

눈물 흘리게도 했고 위로도 됐고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유튜브와 강연을 들어서 그런가...

책을 읽는 내내 선생님의 그 다정한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아이에게 다정한 관찰자일까?

나는 불안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태도로 아이를 대하는가?

책을 읽기 전 표지에서 먼저 생각해 보게 하고 책을 펼치게 되더라고요.

결국 우리는 아이를 믿고 기다려 줘야한다는 것

즉각적인 도움과 해결방법 보다는

아이의 속도로 해결 해 나가는 걸 곁에서 지켜봐주기!

분명 잘 안 될 때가 있겠지만 배우고 실천하기를 반복하다보면

다정한 관찰자가 되어 있지 않을까요?

불안한 마음 내려놓기!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쩌면 책에서처럼 아이가 먼저 우리를 다정하게 관찰하고 있을지도 모르고요.

우리가 아이를 위한 결정들을 할 때, 그것이 최선이었길 바라봅니다.

아이가 나보다 더 나은 선택의 기회를 갖고, 덜 고생하고, 더 자주 행복을 만끽하게 되길

바라는 마음은 우리 모두 같으니까요!

많은 엄마들이 이 책을 읽어 보시길 바라며~

작가님이 건물주가 되는 그날까지~

나를 포함한 모든 엄마들을 응원합니다.

소중한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서평은 포레스트 (@forest.kr_)로부터 책을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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