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 핑거그림책 11
조미자 지음 / 핑거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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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크랙

조미자 그림책

핑거 출판사

 

균열, 크랙[CRACK]에는 균열, 금이 가다, 갈라지다. 그리고 시작하다의 의미도 담겨있다.

 

거친 표현 배경에 노랗게 빛나는 아이

아이가 가려는 길의 바닥은 금이 가서 갈라진 듯 보입니다.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을 거란 걸 말해주는 것 같아요.

하지만 노랗게 빛나는 아이는 희망적으로 보입니다.

 

어른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아니 나는 어떻게 어른이 되었을까요?

크랙을 읽으면서 했던 질문입니다.

성장과정에서 많은 감정들로 균열이 가지만

그때마다 버티고 살아가고 다시 시작하고

그 흔적들을 남기며 지금의 내가 된 것 같아요.

 

나무가 뿌리를 내려 자라는 과정에서

겹겹이 갈라진 틈 사이로 나오는 나무가 자라 단단한 나무가 되 듯

어른이 되는 시간 또한 방황과 외로움, 두려움의 시간이,

때로 누군가에는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마주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균열이 될 지라도 내 안의 단단한 의지로 삶을 만들어 간다면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단단한 나무로 그렇게 어른으로 성장하리라 생각됩니다.

 

지금도 진행 중인 어른이 되는 시간들!

크랙그림책으로 소중한 내 삶을 더 단단하고

아름답게 살아 갈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라봅니다.

 

소중한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fingerboo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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