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치야 도란도란 우리 그림책
최영순 지음, 김희진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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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야

최영순 글, 김희진 그림

어린이 작가정신


다르게 생겼다고 친구가 될 수 없을까요?

겉모습만 보고 오해 한 적은 있나요?

친구를 오해 한 적은 있나요?

친구를 오해 한 걸 알았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도치는 엄마도 친구들과 다르게 생겼어요.

뾰족뾰족 가시가 있어 다가오는 친구들을 늘 다치게 해요.

하지만 이건 도치가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에요.

이런 상황 때문에 도치는 늘 속상해요.

가시가 있는 건 도치의 잘못이 아닌데 말이죠...

도치는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

내가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나로 인해 친구가 다쳤다면 친구들은 어떻게 할 건가요?

책을 함께 읽은 친구들이 이렇데 말하더라고요.

-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해요. 

  그리고 내가 너를 다치게 하려고 그랬던 건 아니라고 말해요.

  다음부터는 더 조심할게라고 말해요.

우리 친구들처럼 도치도 이런 말들을 했더라면 친구들과의 오해가 금방 풀리지 않았을까요?

.

먼저 용기를 내면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답니다. ^^

.

“다르다.”를 “특별하다.” 라고 바꿔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내가 먼저 인정하고 사랑한다면~

친구들과의 관계도 세상을 보는 눈도 달라 보이겠죠?

“도치야, 다른 건 틀린 게 아니야.”

우리는 모두 달라서 특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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