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회오리새
노라 브레크 지음, 서희준 옮김 / 계수나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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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르웨이 SILVER 표지 디자인 아동 도서 수상작

 

그래서 일까요~ 화려한색감의 표지에서부터 눈길을 확 사로 잡아 실물이 궁금했던

그림책이었습니다.

 

유진과 조이가 한가롭게 낚시를 하다 시끄러운 소리가 나 그곳을 찾아갑니다.

소리가 나는 곳은 새 박사님의 집이었는데요.

새 박사님은 평생 회오리새를 찾아 다녔지만 한 마리밖에 찾지 못했다해요.

수컷 회오리새는 무척 외로워 보였어요.

그래서 유진과 조이가 회오리새를 찾아 떠나기로 합니다.

환상의 새들이 사는 나라로 회오리새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 유진과 조이

과연 그들은 회오리새를 찾았을까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표지에서부터 상상력이 발휘된 아이들!

글이 많지 않고 색감이 화려해서 그림보기에 집중할 수 있어

아이들이 무척이나 재미있어 했던 그림책이었습니다.

특히 환상의 새들이 사는 나라의 새들은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이 펼쳐졌고,

모두 입을 모아 그곳으로 가 보고 싶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합니다.

 

내가 만일 환상의 새들이 사는 나라에 간다면 어떤 새를 만나보고 싶나요?

저는 우렁각시 새를 만나 집으로 데리고 오고 싶습니다.

어른도 즐거운 상상에 빠지게 하는 찾아라, 회오리새

책을 보내주신 계수나무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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