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 다당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1년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이야기와 놀 궁리 5
김기정 지음, 전민걸 그림 / 놀궁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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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책을 받자마자 표지의 그림부터 살펴보았습니다. 

책표지에서 다당이가 주인공처럼 등장하네요.

막뒤로 사람들의 표정~ 좌, 우의 사람들의 다른 표정으로 내용을 상상해봅니다.

그리고 제목의 궁금증 왜 생쥐의 이름이 다당일까? 그리고 이름에 음표와 음악이 흘러나오듯 오선지의 음표들 궁금증을 유발하는 표지였습니다.

 

 

표지의 궁금증들은 첫장을 읽으면 해결

음악당에 살고 있는 생쥐들 거기에서 태어난 다당

다른 생쥐들은 1호,2호인데 다당은 이름이 있어요.

다당이 첫 숨을 쉰 때에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이 연주되던 순간! 그래서 특별한 이름을 갖게 된 생쥐 다당

 

 

모두들 치즈와 초콜릿을 외칠 때, 모차르트의 음악이 치즈케이크보다 달콤하고, 베토벤의 음악은 단팥빵보가 맛있고, 판소리는 인절미보다 고소하다고 외칩니다. 다른 생쥐들에게는 이상한 다당이에요. 하지만 다당은 흔들리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향해 달려가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음악을 듣고 있던 눈먼 생쥐를 만나 시시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둘은 짝이 되어요.

다당이 제일 좋아하는 마에스트로.
음악당 관장이자 연주가인 해골 교수의 앵콜곡을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그때 음악당에 불이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고 불과 함께 시시가 사라져 버리는데...

다당과 시시, 마에스트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음악당에 불이 난 이유가 무엇일까요....

다당은 해골 교수와 음악당을 구할 수 있을까요?

 

생쥐 다당은 이야기 곳곳에 음악이 흐르는데요.

책의 맨뒤에는 <생쥐 다당이 사랑 하는 음악들>을 통해
QR코드만 찍으면 작가님의 설명과 함께 음악을 짧게 들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클래식뿐 아니라 우리의 소리 판소리도 들을 수 있어 더 매력적이었요.

 

<* 이 책은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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