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 22 | 2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한국사전 1 - 발해! 중국을 정벌하다 - 무왕
KBS 한국사傳 제작팀 지음, 문재인 스토리 / 세모의꿈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나도 한국사람이고 내 아이도 한국사람이다.

사실 한국사람으로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바로 한국사인것 같다.

우리 민족의 뿌리! 역사! 머리속으로는 아이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어떻게 알려줘야할지 사실 많이 고민하게 된다.

나도 어릴적 국사시간 한국역사에 대해 배우면서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구석기, 신석기, 고구려, 신라, 백제, 고려, 조선 등등

사실 이 작은.. 지구상 전체를 놓고 보면 너무나도 작은 한반도에

그것도 단일 민족임에도 이 작은 땅에 많은 국가들이 세워지고 사라지고

너무나 복잡하게 얽혀있는 오천년 역사의 한국사!

복잡하기도 하고 사실 이 지구상 드넒은 땅덩어리중 조그만 한반도

그것도 반으로 나누어진 우리나라에 대하여 흥미가 조금은 떨어진 부분도 있었다.

또 왠지 세계사가 더 매력적이었고 호기심을 자극하였기에 세계사에 더 관심을 가졌다.

나 자신이 세계사에 더 관심을 보였기에 아이에게

5천년의 한국사를 아이에게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우리 나라의 역사를 알려주기는 해야겠는데 잘못하면 아이의 흥미를 떨어트릴수도

있을꺼 같아 조심스럽고 내가 잘 모르는 부분도 있기에 부담스럽기도 했다.

그러다 이책을 처음 보았을때 아이들에게 과연 어떻게 한국사를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는지 강한 호기심이 생겼다.

우선 책은 생각보다 도톰했고 만화이기에 읽어내려가기엔 부담이 덜할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복잡한 한국사를 만화로 알려주면 아이들이 재밌게 보지 않을까

즐겁게 재밌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을 하나하나 읽어보니 단군신화부터 시작하여 한국사에 대한 얘기가 시작된다.

주인공들이 모험을 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역사를 하나하나 알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이책에서는 책속의 한국사내용에 해당되는 아이들이 한번쯤 접해볼수

있는 티비 드라마 내용도 참고적으로 보여주어 더더욱 아이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간다.

나도 이책을 보면 배우고 알게된 내용이 참 많다.

한국사가 이렇게 재미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어? 그렇구나 이런일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들을 하며 책에 푸욱 빠져서 책의 페이지를 한장 두장 넘겨가며 볼수 있었다.

넘겨보다 보니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로 도착했고 만화이기에 아이들이 너무 쉽게

읽고 지나가지 않도록 중간중간 내용에 대한 정리및 마지막 정리까지

꼼꼼하게 잘되어 있는 부분도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1권을 다 읽어 내려가면서 아이뿐만 아니라 나도 다음 내용이 너무나 궁금해진다

어떤식으로 얘기들을 계속 이끌어갈지 또한 한국사를 더더욱 재밌게 알려줄지 사뭇 기대되는 책이다

다음편도 아이와 같이 손꼽아 기다리면 볼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끌리는 사람의 백만불짜리 매력 (책 + 동영상 CD)
브라이언 트레이시.론 아덴 지음, 김혜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나는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사람들이 언제나 부럽다.

내 자신을 곰곰히 평가해보면 사실 그렇게 매력적인 사람은 아니다.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숫기 없고 언제나 이야기의 중심보다는

조금은 아웃사이드에 있는편인 나,

사람들과 부딪히기 보다는 혼자서 조용히 알아서 일하는 편이 맘도 편하다 

그런데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은 그와는 전혀 반대되는 성격을 요구한다.

회사에서 사내교육 진행을 맡고 있다보니 언제나 낮선사람들과

부딪쳐야 하고 진행자라서 그들의 불편한점, 필요한점을 파악해서

해결해주고 처음 입사해서 회사에 어색해하는 사람들을 살갑게 정겹게 대해줘야 하는 자리이다

낮선사람에게 말도 잘 못붙이고 내가 이렇게 하면 상대방은 어떻게 느낄까

하는 고민에 더더욱 조심스럽기에 나는 힘들어하는경우가 많다

사실 성격이라는부분은 고치려 해도 쉽게 되지 않는다.

이쪽 계통에 있은지도 꽤 되었건만 처음 보는 사람들과 말을 트고 친하게 지내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의 나에 첫인상 평가는 차갑고 사무적이라 접근하기 힘들다고 많이 얘기한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후에야 다른 평가를 하곤한다.

상대방이 먼저 다가오면 잘 대해주는편인데 내가 먼저 다가서지를 못한다.

주변에 보다보면 예쁘지도 그렇다고 멋지지도 않은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꼭있다.

사람들과 잘 대하지 못하는 나로써는 그런사람들은 언제나 부러움의 대상이다.

너무나 부럽고 어떻게 하면 저렇게 할수 있지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언제나 의문스럽다.

그러다 이책을 처음 접했을때 너무나 기뻤다. 나의 궁금증을 왠지 풀어줄수 있을꺼란 생각이 들어서다.

책을 읽으면 많은 점을 느꼈다. 그러면서 많은 공감도 들었다.

내 주변에 있는 매력남,매력녀들을 보며 이책과 비교도 해보고 내가 그들에게 느꼈던 감정들이 어떠한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책을 보면서 나라고 매력적인 사람이 되지말란법이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 책 한권 읽었다고 해서 금방 나에게 반영하고 그대로 할수는 없다는것을 익히 안다.

보앗다는 이유만으로 금방 따라할수 있다면 세상에 매력없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하지만 이책을 통해 내가 어떻게 하면 될지에 대한 방향만은 알수 있었다.

내가 모든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사람으로 통할수 있는 방향말이다.

그것만으로도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나에겐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보고 연습해볼수 있는

많은 대상자가 있다. 그들에게 조금씩 책에서 알게된 내용을 적용해보고 하다보면 언젠가는

나도 내가 부러워만 하던 매력적인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기는 할것이다.

단번에 성격이나 습관이 변하기는 어려우니 말이다.

오늘부터 하나하나 아주 작은 걸음을 시작해볼것이다. 그래서 1년여가 지나 뒤돌아보았을때

나를 매력적이라고 느낀 사람이 1명이라도 있다면 그건 성공하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이 (워크북 포함) - 전통문화 창작동화 아이키움 옛이야기 2
허난희 지음, 정승환 그림 / 키움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 책의 겉모습 살펴보기 ]
ㅇ 제목 : 오늘이                     

ㅇ 글    : 허난희  그림  : 정승환                                                           


이책을 보는순간 제일먼저 눈에 띄는건 너무나도 예쁜 표지랍니다.

표지에 있는 "오늘이"는 울공주가 이렇게 예쁘게

자라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예뻐요 ^^

책은 일반적인 책처럼 세로가 아닌 가로로

길게 되어 있고 어린이문화진흥회에서

좋은 어린이책으로 선정되었다는 마크가 있어요

대상연령은 7세 이상부터로 표시되어 있답니다.

 


[ 책속으로 들어가기 ]

강림들에는 학과 함께 뛰어놓은 언제부터인가 "오늘이"라고 불리우는 아이가 있었답니다.

"오늘이"의 친구들인 바람과 빗방울, 눈송이와 햇살은 마을사람들의 불평소리로

사라지면서 강림들에 계절도 같이 사라졌어요.

이에 놀란 마을사람들은 "오늘이"에게 계절을 찾아줄것을 부탁하게되고

착한 "오늘이"는 계절을 찾아 여행을 한답니다.

오늘이는 여행에서 만난 다른사람들을 진심으로 도와주면서 계절을 하나하나

찾아오게 되고 모든계절을 찾은후에는 부모님도 만나게 되고 하늘나라에서 4계절을 다스리는

선녀가 된다는 이야기랍니다. 









 

[ 다른 책과 차이점 살펴보기 ]

이책은 제주도에 전해져오는 <원천강 본풀이>를 새롭게 아이에게 맞춰 재창작한 이야기예요

워크북이 같이 되어 있어 엄마와 아이가 동화를 100% 활용할수 있답니다

 

 

 

 

 

 

 

 

* 엄마 입장에서 느낀점 *

그림체가 이뻐서 아이가 보았을때 즐거울꺼 같아요.

착한 "오늘이"를 통해 다른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 모습을 배울수 있어요


* 아이 입장에서 느낄수 있는점 *

재밌는 동화책도 읽고 워크북에 있는 재밌는 종이 접기도 하면서 즐겁게

책을 즐길수 있어요


*독후활동 이렇게 할수 있을꺼 같아요*

워크북이 잘되어 있어 충분하게 활용이 가능해요.

새로운 방법으로는 아이와 함께 다른사람을 위해 노력하여 행복해지는

동화책을 찾아보며 노력하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볼수 있어요


<< 서평 끝맺음 >>

엄마가 아이와 책을 잘 활용할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부분이 너무 좋았고

전통문화를 아이수준에 맞게 해줌으로 인해서 아이가 즐거운 옛 이야기를 알게 되었답니다.

다른 이야기들도 아이수준에 맞게 재창작하여 아이가 즐기면 너무나 좋을꺼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북적북적 우리 동네가 좋아 I LOVE 그림책
리처드 스캐리 지음,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0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북적북적 우리 동네가 좋아



언제나 새로운 책을 받을때는 첫사랑이 온것처럼 설레이네요.

너무나 기대되던 책을 보게 되어 기분이 좋아요.

책의 내용이 기대만큼일까 하는 맘에 하나하나 찬찬히 살펴보았어요

우선은 책 크기는 일반적인 그림책보다는 좀 크고 페이지는 47페이지로 양장으로

되어 있어요.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해줬음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네요^^

표지에는 동네의 가게들과 많은 동물주민들이 그려져 있어서

표지만으로도 아이와 즐겁게 대화를 할수 있을꺼 같아요

페이지를 넘겨보면 동네에 있는 여러 가게들이 재밌게 묘사되어 있답니다

먹기만 하면 다 나을것 같은 다나아약국,

튼튼해서 절대 고장날꺼 같지 않는 튼튼철물점,

그리고 낡고 굽이 빠진 신발을 가져가면 새신발처럼 고쳐줄것같은 뚝딱뚝딱 구두수선 등..

각종 동물 주민들이 자기들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들이 꼼꼼하게

넘 재밋게 담겨있어요

울 효정이가 보면서 이건모야~ 저건모야 하고 즐겁게 재잘거릴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그리고 구체적인 일들에 대해서도 알려줘요

우체국을 통해 허클이 할머니에게 보낸 편지가 어떤 방법으로 전달이 되는지도 알려주고

집안일에는 설겆이, 청소 등등 어떤일들이 있는지도 알려주고

병원에서도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고 ㅎㅎ

아이와 하나하나 보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겠어요

잘 모르던 내용도 책을 보며 설명을 해줄수 있으니

엄마는 설명하기에 좋고 재밌고 귀여운 동물주민들이 나오니

아이는 즐겁게 볼수 있어 좋아요

글씨는 많지 않지만 너무나 재밌는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이책 한권만으로도 동네를 알수 있고

밖에 나갔을때 비교해서 보는 재미도 있을꺼 같아요

엄마와 아이 모두 만족할수 있는 즐겁고 재밌는 책으로 기대이상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문난 음식태교 책 - 태교음식 전문가 정세채가 제안하는 엄마와 태아의 건강을 위한 요리책
정세채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태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주변에서 태교를 하면 아이가

    똑똑하다고 한 아이와 안한 아이는 분명 틀리다는 말에

    맞아 아무래도 틀리겠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했다.

    울 공주님이 엄마에게 너무나 빨리 와줬다는 부분도 있고

    회사를 옮긴지 얼마 안되어 바쁘다는 핑계 때문이다.

    사실 음식에 대한 지식도 주변에서 주어들었던 지식수준이다.

    율무는 몸을 차갑게 하니 안좋다.. 커피는 아이가 까맣게 나온다.

    과일을 많이 먹으면 아이피부가 매끄럽다등...

    정확하지 않은 지식을 근거로 울공주와 내가 먹은 각종 영양분을 나눠가졌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의 무지함을 느꼈다.

    왜 그때는 이런책을 몰랐을까

    중요하다고 생각만 하면서 왜 실천하지 않은걸까

    이책은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에게도 좋은 부분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필요한부분을 제시하며 그부분을 충족하기 위해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요리법도 제시해준다.

    요리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이책을 임신때 접했다면..

    자주 만들어먹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고 그나마 내가 좋아서 먹었던 연근이나

   시래기, 둥글레차가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는 내용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한다.

   울공주 약간의 아토피가 나오는것을 볼때마다 엄마의 무지함으로 울딸이 고생한다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만이 가득하다.

   이책을 통해 음식에 중요성 절실하게 느낀다.

   내년에 계획하고 있는 둘째는 정말 이책을 스승삼아 제대로 해주고 싶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

   그리고 울 예쁜 공주님에게 모유를 먹이고 있는 지금 최선을 다해

   이책에서 조언하는 부분을 따라하고자 한다.

   엄마때문에 고생하는 울 공주 미안하고 정말 사랑한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 22 | 2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