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성 이론과 만나는 과학교과서 상상력을 깨우는 초등 과.수.원 4
과학노리 글, 전국초등과학교과연구모임 감수 / 사이언스주니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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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이 되면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이 가득 뜨죠.
예쁘기도 하고 보고 있으면 신기하기도 해서 한참을 보고는 했어요.
어릴때부터 밤하늘을 보는걸 무척 좋아했어요.
지금은 예전 처럼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언제나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혼자 펼쳐보고는 햇어요.
저기 반짝이는 별이 예전에 내가 살고 있었던 곳이라는등 하면서 말이예요.
어릴때는 얼마나 상상의 나래를 자주 펼쳤던지 지금생각하니 웃음이나네요.
커서 과학을 배우고 우주를 배우면서 그런 부분이 이제는 없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신기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네요.
그런 저의 영향을 받은 걸까요. 아니면 아이라면 으례 그런걸까요.
두 아이들도 밤하늘의 별을 보는걸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들과 밤하늘을 볼때면 여러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네요.
우주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죠.
얼마전 딸아이가 천문학교실을 갔다왔는데
그래서 그런지 부쩍 하늘의 별에 대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나타내더라구요.
저도 우주에 대하여 좋아하기는 하지만 많은 부분을 잘 알지 못해서 아이에게
알려주기는 어렵더라구요.
다양한 우주에 관련된 책들을 찾아보려고 하고
아이와 함께 읽기도 하고 이야기도 해보려고 하기는 해요.
그러다 이책을 보게 되었지요.
특히 우주의 신비중에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면서도
정확한 실제를 알기가 어려운 블랙홀의 비밀에 대해서 알려준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면서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읽어보게 되었는데 블랙홀에 대해서
우주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네요.
슬쩍 슬쩍 몇개 들어본 말들이 있기는 햇지만
제대로 알고 있는건 별로 없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네요.
블랙홀이 만들어지게 되는 부분이 우리가 지금 살수 있도록 에너지를 주고 있는
태양처럼 스스로로 에너지를 내는 거대한 별이 폭발하면서 생긴다니 생각도 못했네요.
블랙홀에 대하여 다양한 내가 몰랏던 많은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서
아이를 위해 보려고 했던 책이 되려 저에게 많은 재미를 선사했네요.
9살 딸이 지금 바로 읽기는 조금 어려울듯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아이도 읽은후 저와 블랙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볼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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