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 삶을 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글쓰기의 쓸모
김종원 지음 / 서사원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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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김종원
서사원

🔰 지금부터 그냥 쓰기 시작하라.
기술이 아닌 좋은태도를 가지고.

괴테와 이어령 선생님을 사랑하는 김종원 작가님. 30년글쓰기 노하우를 모두 녹여 독자에게 간절하게 주문하고있다. "쓰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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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질문, 보는 힘, 내것으로 승화, 생생한 언어,등이필요하다. 이 모든것에 우선하는것은 쓰기의 기술이 아니라 '태도' 다. 저자는 책 속에서 쓰는이의 '태도'에 대해 내내 얘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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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것을 찾으려는 삶의태도
▪️남에 대한 배려와 양보의 태도
▪️세상과 사람에게 유익한 글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순결한 믿음
▪️공감하려는 마음과 경험
▪️실천하는 시간과 사색
▪️당신의 주변을 긍정의 기운과 그런 사람으로 채우라
▪️좋은시선과 좋은생각
▪️정성과감성
▪️상대를 위한 가장 좋은 마음 품기
▪️당신의 생각에 자신을 가져라
▪️태도가 모든것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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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권의 책을 낸 저자가 글쓰기의 기술이 아닌 '태도'와 '마음'에 대해 계속 얘기하는것은, 글은 쓴 사람의 심정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인것 같다.
글쓰기에는 아는 힘보다 보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글쓰기가 삶에 긍정적이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하나의 장치가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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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의 끝은 쓰기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작가들은 쓰기위해 읽는 다는 말씀도 자주 한다.
인스타에 읽은 책 몇줄 리뷰하는것도 고심고심 벅찬 나에게 글쓰기는 아주 요원한 일이다.
전자책을 내는 위대하신 인친님들, 종이책을 이미 출간한 범접 불가능의 인친님들을 볼때마다 경이롭다.
그렇다면 그분들은 재능과 좋은 태도른 다 가진 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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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열심히 읽다 보면 써야 할 명분 같은게 생길지도 모르겠다.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천중이다. "읽은 것의 내용을 요약하라" 리뷰가 아니라 내용 요약으로 받아들였다.
쓰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 나지 않는다 하니 '쓰기'의 영역은 이제 삶의 영역안으로 들어온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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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조금씨 걱정보다 매일 조금씩 희망하라

🔖내가 긴 글을 쓰면 그런글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긍정적인 글을 쓰면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을 만난다.

🔖우리는 아는 만큼 볼 수 있지만 본 만큼 알게 되기도 한다. 1분1초도 그냥 스치지 말라. 더 다가서서 더 깊이보라

@serajung_
@serajun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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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원 서평제안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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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글쓰기#글쓰기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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