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팔리는 책쓰기 - 책 써서 돈 버는 가장 확실한 방법
서민재 지음 / 리미트리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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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쓰기로 자신을 브랜딩하자.

🔖'책을 썼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당신은 믿을 만한 사람이 된다.
한 권의 책은 당신에게 변하지 않은 신뢰를 부여한다.
자신의 저서, 그리고 그 저서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ISBN(책에 붙는
국제적인 고유번호)을 지닌 사람이 되어쓰면 좋겠다.
그렇게 책으로 삶이 변화하기 시작하는 것을 당신이 경험했으면 좋겠다
p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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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책 쓰기를 위해서는 인풋에서 아웃풋으로 나가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했다. 세상과 소통하고 그로 인해 자기 자신을 브랜드화 하기를 권한다. 거기서 출발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그만하라.
시작해야 자격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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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지식창업' 글 쓰기를 시작으로 파생되는 여러 효과들을 진지하고 친절하게 말한다.
저자는 종이책 쓰기를 선호하며 '책 명함' 갖기를 적극 권한다.
혹, 책 쓰기를 망설인다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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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출판업계는 호황이라는 말은 여지껏 들어본 적이 없다.
늘 불황이고 사람들은 더욱 더 책을 안 읽는다고한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쓰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은거 같다.
나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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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달 동안 무언가 쓰기로 하고 날마다 마음 고생을 했다.
써도 고민, 못 써도 고민. 글 쓰기는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다.
아무것도 안하면서 쓰기의 부담이라는 곰 한마리가 계속 내 뒤에 웅크리고 있는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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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하여 신변잡기류의 글을 쓰고나니 세상의 모든 쓰는 이들은 참으로 위대해보였다.
하물며 유명 작가들은 신과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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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의 결과는 쓰기라고 했다.
동시에, 쓰는 사람들은 계속 읽는다.
남의 생각에 귀 기울이고(읽기), 나의 생각을 잘 전하는 일(쓰기)은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일 인듯 싶다.

@serajung_
@serajun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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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onecup님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잘팔리는책쓰기 #서민재 #리미트리스 #자기계발 #책쓰기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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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이기주의자 두 번째 이야기 - 언제나 답은 내 안에 있다 행복한 이기주의자
웨인 W. 다이어 지음, 김성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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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이기주의자

행복한 이기주의자 두번째 이야기
웨인 다이어
21세기북스
#필독단3기

🔰 매일 읽는 행복 지침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학자, 웨인 다이어의 <행복한 이기주의자>
이후 두번째 이야기다.
60명의 현인들의 시, 명언을 통해 저자의 생각을 전하고, 간단 명료하게 핵심이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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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사랑,행복,경제력,종교등등 많은 것이 필요하겠지만 '자아'에 대한 성찰과 믿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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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갈등하고 망설이고 방황하는 삶에서 현인들의 위대한 조언은
때로 위안을 준다.
현실 문제에만 매몰되어 있는 사람에게는 미래도 생각하고 과거도 돌아보게 하며 행복한 삶으로 가는 방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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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기준은 저마다 다를수 있지만 내 운명의 주인인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도 한 방법같다.

🔖당신이 쓰는 어휘중 비난의 말은 모두 버리자.

🔖자기만의 정원을 가꾸자.

🔖사람을 방해하는 것은 일어난 일 때문이 아니라 일어난 일에 대한 자신의 견해 때문이다.

🔖당연하게 여긴 많은 것들에 대해 끊임없이 감사한다.

🔖비,공기,태양,폭풍을 포함해, 당신이 받은 모든것에 감사하자.
감사는 모든 사물에 깃든 신을 자각하는 방법이다.

🔖당신이 상대에게 이끌린 점들이 비록 사소할지라도 사랑하는이에게 꼭 얘기해 주자. 그걸 소리 내어 말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감사를 표현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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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발췌된 시의 일부
🔖그대는 진지한가? 그렇다면 바로 이 순간을 붙잡으라.
대담함 속에는 재능과 능력과 마법이 담겨 있나니
결심하라, 그러면 마음은 뜨거워진다.
시작하라, 그러면 그 일은 이루어질 것이다.

🔸️위대한 스승들은 현재에 집중하며 좋아하는 무언가를 시작해 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감사함 속에서 자유로운 삶을 향해 나가기를 조언한다.
결국 답은 내안에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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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행복한이기주의자두번째이야기 #행복한이기주의자 #문장#명언
#우리는모두죽는다는것을기억하라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필독단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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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오츠 슈이치 지음, 황소연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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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

#필독단3기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오츠 슈이츠
21세기북스

🔰 너의 죽음을 기억하라 memento mori

죽을 때 후회하는 것이 스물다섯 가지 뿐이겠는가...
책에 나온 몇 가지를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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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조금 더 겸손했더라면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두었더라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결혼을 했더라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더라면
🔹️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
🔹️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를 밝혔더라면
🔹️신의 가르침을 알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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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분이 마음에 걸리세요...?
요즘 저는, 고맙다는 말 자주하기/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 밝히기/ 신의 가르침/ 에 대해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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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연명의료 의향서(심폐소생술, 투석, 인공호흡기등 치료거부의사 )
를 나이가 더 들면 쓸 예정이고, 개독교 아닌 기독교인이 되기 위해서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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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이루지 못 할 꿈이라면 좋은 글을 쓰고 싶네요.
꿈을 쓰는 이 순간에도 기분이 좋아지는거 보면 멋진 일인거는 확실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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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수명이 늘어가는 게 부담스런 시절이 왔어요
8.90년을 산다는게 행복한 일만은 아니죠...
그때까지 책 읽고 글 쓰는 삶을 위해서 눈 건강에 유의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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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터부시 하지말고 미리 생각해 본다면 현재의 삶이 얼마나 위대한지 실감합니다.

우리의 삶은 의외로 간단하고 쉬운 말들로 규정되기도 합니다.
고마워, 감사해, 니가 좋아, 도서관 가자, 이 노래 정말 좋아.꽃 구경 가보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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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기억하고 아름다운 현재를 찾아봅시다^^

@serajung_
@serajun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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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단3기 #21세기북스 #죽을때후회하는스물다섯가지
#사전연명의료서 #후회없는삶 #인문학 #21세기북스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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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회복탄력성 - 쉽게 꺾이지 않는 마음의 힘
존 디마티니 지음, 서지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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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

시크릿 회복탄력성
존 디마티니
21세기북스

🔰 완벽한 하루를 위하여

결국 인간의 최대 목적은 잘 먹고 잘 사는것이다.
거기에 잘 죽기까지 한다면 최상이다.
삶에 다가오는 수 많은 문제들, 힘든 상황, 겪을수록 참담한 현재가 있다
그래서 언제 부턴가 '회복'이란말이 유행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역경에 직면했을때 딛고 일어서는 것에 대한 책 <시크릿 회복탄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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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최우선 가치는 무엇인가.
부모님,배우자,사회적조건 등등 말고 오롯이 당신 자신말을 위한 '최우선 가치'에 집중하고 행동을 일치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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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는 '당신의 최우선 가치에 집중하라' 이다.
명확한 우선순위를 목록에 두고 최우선 과제를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쾌감. 뇌에 관한 정보와 기능을 과학적 접근으로 분석해주는것도 일반적 계발서와는 조금 다른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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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에게 집중한다해서 이기적으로 흐르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타인의가치와 자기의가치의 균형으로 설명하고 있다.
자신의 가치에 대해 이미 우리는 많이 들어왔다. 그럼에도 회복에 있어 나라는 존재가 다시 얘기 되는것은 때때로 자신을 무시하고 있음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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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앞에서 당신 자신을 낮추면 당신은 스스로에게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됩니다 p 143

당신이라는 존재의 장엄함은 당신 스스로에게 부과하는 그 어떤 환상보다 훨씬 더 대단하다 p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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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최우선 가치'와 행동이 일치함과 더불어 회복의 동력이 되는것이 사랑과 감사의 확장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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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감사. 매일 하는 말이고 흔하디 흔한 말이다.
흔하고 사소한것의 위대성을 아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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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사소하고 따뜻한 눈빛 한 번에 살고 싶기도 하고
건네는 말 한마디에도 걸려 넘어지는 나약한 마음은' 존재의 장엄함' 이란 말에 커다란 위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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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장엄함은 결국 사랑과 감사로 부터 나오는 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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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회복탄력성 #시크릿 #회복탄력성#자기계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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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박완서 지음 / 세계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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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도서지원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박완서
세계사(2024)

🔰 가장 따뜻한 말 이제 보니 '사랑'

박완서 작가님은 2011년 지병으로 돌아가시기 전 까지 수많은 작품을 쓰셨고 이 책엔 1970년대 부터 90년대에 쓰신 산문들이 46편 수록되어 있다.
사람은 누구나 말년 또는 임종 후의 기억이 중요하다.
그것이 유명인 이라면 더욱 세인들의 마음에 각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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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면에서 돌아가신 후에도 많은 독자들이 계속해서 그의 책을 읽고 작품을 기억하는건 작가님의 따스함과 소박한 인생사 때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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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을 아름답게 보내는 것도 복이다.
꽃을 보고 생명을 예찬하고 한 조각의 하늘이 허락됨을 행복으로 느꼈던 老 작가의 일상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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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 대한 사랑도 있고 손자에 대한 사랑도 책 내용에 있지만 남편에 대한 짤막한 얘기가 작가님의 깊은 사랑을 가늠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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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사랑하고 싶다. 가족들의 생활비를 벌어오는 사람으로서도 아니고 아이들의 아버지로서도 아니고 그냥 남자로서 사랑하고 싶다.
태초의 남녀 같은 사랑을 나누고 싶다. p387

더불어 글쓰기에 대한 소망을 실은 이야기.

🔖양말 깁기나 뜨개질만큼도 실용성이 없는 일. 누구를 위해 공헌하는 일도 아닌 일. 그러면서도 꼭 이 일에만은 내 전신을 던지고 싶은 일. 철저하게 이기적인 나만의 일인 소설 쓰기를 나는 꼭 한밤중 남편의 코 고는 소리를 들으며 하고 싶다. p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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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코고는 소리를 들으며 소설 쓰기를 하고 싶다는건 심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 누구의 코 고는 소리가 지상 최대의 잠을 방해하는 소리로 알고 있는 나에게는 불가사의한 일이다.
그것을 작가님은 사랑이라 여기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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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무게로 안 느껴지는 것. 바로 그런 사소한 다정함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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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거창한 무엇 말고 담백하고 소박한 것들에서 행복을 느끼는 안온한 생활이 지루하다고 느낀 시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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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생각하니 '사랑'에 대한 열망이 없던 시절이었다.
'사랑'이 버겁고 피곤했다.
그 이유는 사랑을 무게로 느꼈기 때문인 걸 오늘에야 알았다.

이제는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serajung_
@serajun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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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세계사 #사랑을무게로안느끼게 #세상의예쁜것
#도서협찬 #북리뷰 #독서모임 #도서리뷰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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