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우화로 한 번에 키우기 1B - 초등국어 저학년 한 번에 키우기 시리즈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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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정말 많이 읽는 편인데, 일명 독후활동이 아직은 어려운 우리 사랑이

국어는 소통이라는데

솔직히 공부는 못해도 소통이 안되는...

공감이 안되는...

타인을 힘들게하고

또 그 힘듦이 자신에게 오게 하는건 아닐까

생각 많은 엄마는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이솝우화를 읽고

자기가 이해하는 내용은 엄마에게 이야기 해주지만

화자가 물어보는 것에

가끔 동문서답해주시는 1학년 센쓰!

그러던 중에

책을 한권 만났습니다.

 

 

이솝우화로 한번에 키우기

초등저학년이라는 말에 괜히 설레이고

괜히 눈이 한 번 더 가는...

어쩔 수 없는 1학년 초보맘 ^^

 

 

 

 

강하게 나를 이끌었던 한마디

지난 학교 엄마와의 만남에서

아이가 좀 느려서 책을 많이 읽어주었는데도

아이가 느리다.

뒤돌아 보니..

책은 나 혼자 읽어준것이고...

아이는 그냥 듣기만 했다는것

본인은 이제야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그말을 몇 번이나 곱씹어 생각하며

나 또한 아이에게 그런건 아니었나

책을 통한 공감이... 소통이 잘 되고있나...

여자는 사랑을 확인하고 싶다는데..

미안하구나...

엄마는 네가 잘 크고 있다고 믿으면서도

확인하고 싶은 모양이다.

 

 

 

책의 골자는 동화로 어휘를 유추하여 초등필수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통합 학습으로 자신만의 생각을 글쓰기로 연계시켜 주는 책이다.

 

책은 엄마,아빠에게도 익숙한

개미와 배짱이, 시골 쥐와 도시 쥐, 여우와 두루미, 양치기 소년, 농부의 가르침, 제 꾀에 넘어간 당나귀, 욕심 많은 개, 여우와 포도,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황금알을 낳는 암탉등 제목만 보아도 익숙한 이솝 우화이다.

그러면서도 이 중에서

"엄마, 개가 욕심이 많아?"라고 물어봐서

엄마를 미소짓게 하던 우리 아이 ^^

 

 

 

 

이부분이 첫날인데

첫날부터 엄마를 당황하게 했던 사랑이의 대답

 

 

 

 

개미 : 베짱아! 빨리 일해! => 엄마 : 사랑아! 빨리 숙제하자~!

베짱이: 1곡만 부르고~ =>사랑이: 응~ ..... (무소식....)

왜 엄마는 아이와 상황이 이입되는지...ㅎ

 

 

 

생각을 정정해 주기 보다는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아이만의 생각주머니가 클 수 있도록

맞춤법이나 내용수정을 요구하기 보다는

지켜보고 공감해주는 쪽을 택했습니다.

옆에서 볼 때 몰랐던...

다시 글을 끄적이기위해

찬찬히 살펴 본 아이의 글자와 글은

또 하나의 나와 아이의 추억이 되어줄 듯 하다.

#이솝우화 #이솝우화로한번에키우기 #초등저학년 #1B #초등1학년 #책장속Books #초등국어 #초등필수속담 #한번에키우기 #한키 #초등국어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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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 : 그리스 신화 속 별자리 편 하루 한 문단 쓰기
손상민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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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이가 푹 빠져있는 신화이야기가 글쓰기로 연계된 책이 나온다는 소식에 어찌나 반갑던지

아이 몰래 책을 기다렸습니다.

 

도서관에 가서도 신환동화 신화만화책을 필독도서처럼 대여해 와서 보는 아이

 

  

              

                                

책이 도착하자마자

 

"엄마! 엄마! 그리스신화래! " 하며

정말 엄마 뿌듯하게 기쁨 목소리로 몇날 몇일을 책을 보고 또 보며

나중에는 화장실에서 볼일보는 엄마에게 엄마 이런 이야기가 있데

엄마 나는 무슨자리야

엄마 아빠는 무슨자리야? 동생은?

 

결국 몇일이 지나 겨우 책을 손에서 내려놓은 아이의 책을 볼 수 있었습니다.

 

  

              

                 

책은 각각 계절별로 우리가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의 이야기를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놓았는데

 

사실 책을 보다보면 지금의 우리 정서와는 맞지 않지만,

 

서구 문명의 근본이고 인류 문명 발달의 토대가 되어 준 밑바탕이 되기에

 

당황스러운 이야기도 있지만, 아이가 어느정도 규칙이나 질서를 인지하고 있는지라

 

조금의 설명을 해주니 바로 인식하고 책을 즐겁게 접했습니다.

 

 

      

                 

한챕터당 이야기를 서술하고

그 이야기에 해당하는 별자리 이야기와 인물의 관계를 좀 더 쉽게 도식화한 점에서도

아이와 좀 더 이해하기에 좋았습니다.

 

 

   
 
              

                                

한글자라도 놓칠세라 줄을 그어가며 읽었던 아이

 

       

 
              

                                

한글자 한글자 꾹꾹 눌러가며 정성껏 쓴 아이만의 이야기

 

나중에 크면 보여주고 싶어요 ^^

 

그리고 책 후면 가이드편에서 보면

정말 엄마의 가이드라는 생각도 하고 또 그래 잘 할 수 있어

하며 격려의 이야기를 듣는듯한 부분도 나옵니다.

 

  

              

                                

글쓰기 책이지만, 글쓰기에 혹은 답안지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한 상상의 놀이를 하는 것처럼

아이의 생각을 키워 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하며

아이와 이야기를 통해 내용에 접근하도록 좀 더 신경써서 했던 부분이 더 좋았어요 ^^

 

#휘리릭하루한문단쓰기 #초등4문장글쓰기 #그리스신화편 #동양북스 #애정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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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이 필요 없는 생활 속 수학 레시피 36 - 엄마가 더 바쁜 엄마표 수학놀이는 이제 그만!!
타나카 마키 지음, 최현주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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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를 들어가고 쉽게만 생각하던 수학이 내 생각과는 전혀 다르다는것을 아이의 학교에서 보는 단원평가에서 확실히 느끼고 아이에게 수학 '결손' 혹은 '구멍'이 있다는것을 느끼고 많은 고민을 하던차에 재미있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엄마가 아이의 '엄마표'수학을 위해 준비하느라 지치는것이 아닌

생활 속에서 아이와 대화를 통해

수학적 개념을 쌓아가고 수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이끔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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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은 유아에서 초등저학년에 필요한 내용으로

천천이 다섯살 둘째아이와 규칙성을 생각해보기 위해

저녁을 먹고 약속한 간식으로 엠앤엔즈 색깔 초콜릿을 꺼내

빨강파랑 빨강파랑 순서대로 예쁘게 놓고 먹어보자고 권하자

아이는 신나하며 정리하는것이라며 정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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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에가기전 둘째와 밥을 먹다가 책의 내용이 생각이나서

"어느 쪽이 더 많이 남았지?"

하고 물어보니 당당히

"계란말이"

모두 먹고 나서는

"엄마, 내가 다 먹어서, <0> 영이야 영!"

하며 엄마의 의도를 파악하고 응답해준 우리 둘째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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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초딩1학년인 첫째와

돌발 퀴즈를 내듯 물어보는 몇시지?

지금 몇시야? 우리 뭐 하지 ? 하며 스케줄을 물어볼때

쓰는 시간 물어보기

6세쯤부터 정각의 시간은 곧잘 말해주어

시계보기가 어렵지 않게 될꺼라 생각했는데....

엄마만의 생각이었는지 ...

시계보기를 힘들어했다.

그러던중 요즘 2단3단 구구단을 익혀가며

시계를 볼때 5단을 활용하면 알 수 있다는 자신만의 논리를

깨닫더니...

시간을 물어볼때면 벽에 붙여 놓은 구구단표를 보며

시간을 보더니

점점 5단도 자연스럽게 암기를 해가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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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이 자연스러워지면 시작하고 싶은 나누기의 개념

엄마는 책을 보며 ...

빵덕후 엄마는....

롤케이크를 사와야지

케이크를 사와야지

사심가득한 계획들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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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나온 문제를 활용하여 초딩언니에게 문제를 내주었다.

아이가 이해를 할까?

어쩔까?

생각했는데 맞는 문제도 있고

엄마의 힌트를 통해

금방 이해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 기특 ^^*

책을 살피며 아이와 어렵지 않게

유아때 부터

학습지가 아닌

정말 아이와의 상호작용이나

엄마와 도란 도란 이야기를 통해

수학적 개념을 쌓아간다면...

우리 아이가 수포자가 되지는 않을꺼라는

작은 희망을 안고

1회독...

내일은 2회독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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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같은 목적지를 향해

다른 길을 가며 거리와 시간을 알며 지름길이라는것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를 만들어야지 하는 다짐아닌 다짐으로

가볍게 아이와 수학적 개념을 쌓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

 

#동양북스

#준비물이필요없는생활속수학레시피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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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준 수학 1-2 (2021년용) - 상위권 실력 완성, 1~2학년군,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최고수준 수학 (2021년)
최용준.영재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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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첫 단원평가를 통해

아이가 첫 시험이라 실수했을꺼라 생각했던 부분이

아이와 다시 문제를 풀어보며

실수가 아니라

모르는것 즉 개념이 확립되지 않았다는걸 알고

살짝...

당황하던 차에

최고수준을 만나게 되었어요.

첫표지부터 블링블링

무언가 빛이

 

엄마가 좋아하는 녹색이었습니다~~ ^^

 

 

책의 특징을 살펴보고 구성도 살펴보았습니다.

기초 수준은 아닐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친절한 출제위원님께서

아이들을 위한 개념설명과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의 확인 학습

그리고 확인 학습을 통해 개념이 탄탄해 지도록 구성된 심화 및 최고수준의 문제까지..

 

 

첫날

첫장은 수월하게

아이가 술술 풀린다며 많지 않은 양에 즐거워하고

모두 맞아 신나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첫 단원평가에서

두번째 단원평가에서

틀려왔던 문제가

똑같이 틀려왔다는 사실은

다소... 엄마를 난감하게 했지만,

아이가 한 학기를 마무리 할때는 필히

정말 필히!!!!!!!!!!

#초등경시대회 를 위한 것이 아니더라도

#초등수학상위권을 위한 것이 아니더라도

아이의 자신감을 위해

학습결손을 위해

#초등수학문제집 의 마무리를

#초등수학 으로 해야겠구나 ~~~~

마음 먹는 엄마의 마음 ^^

아이의 바쁜 하루 일과중 하루 한장으로 합의 보고

하는 #최고수준

아이가 학습결손없이 탄탄한 수학기초 지식을 쌓아 나가길 바라며

함께 화이팅 하렵니다 ^^

#협찬 #초등수학문제집 #초등경시대회 #초등수학상위권 #최고수준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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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해결의 법칙 일등 수학 2-2 (2022년용) - 1~2학년군 수학 4 초등 해결의 법칙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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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제 시작합니다.

그녀의 수학시간이.... ^^

'초등 응용 해결의 법칙 2학년 2학기(2020년)'

표지를 받아들고 아이의 반응은..

엄마...

또 입니까?

정녕.. 나에게 ..

새로운 문제집입니까?

그래 너의 문제집이다 ^^

아직 일학년 이지만 천재학습을 통해 차곡히 다진

우리 사랑이의 수학

#초등수학문제집 에 대한 고민없이

주변 엄마들에게 추천 할 수 있는

#수학교재 로 #초등수학상위권 으로 가는

엄마 픽 #응용해결의법칙

교재를 살펴보았다.

 

아이가 흥미를 가지게 하는 방법 중 하나는

역시나 엄마와 함께

아빠와 함께

책을.. 사물을... 상황을 함께 하는 것 이겠지요 ^^

아이가 평소 하던 책보다

그림도 없고, 글밥도 많으니 조금 겁을 내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차근 차근 엄마와 살펴보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올라가는 입꼬리.. ^^

그래... 너... 여지까지 해왔던거야...

엄마랑 Go! 매쓰 스타트로 엄마 또 할래를 외치며 해왔잖아.

시작에서는 관련 배운 내용 배울 내용 앞으로 배울 내용을 간략하게

기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는 답지가 옆에 있다며 가려야 한다고 허둥지둥 거리며

옆면을 가리고 스스로 해보도록 했는데

설겆이 하고 돌아오니...

우리의 FM따님...

답지 아니였어... 설명이었어...

이걸보면 쉽다는둥 이건 답이라는 둥...

아가~~~~

이건 해설이란다 ^^

 

 

 

 

답... 아니야...

네가 수학에 대해 좀 더 알게끔 도와주는 특강이래~

어느정도의 개념 서술이 들어가고

문제풀이에서는 아이의 연산과 이해 정도를 파악하는 유형과

군데 군데 서술과 창의를 질의하는 유형의 문제가 나옵니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 글로 표현이 어려운지

엄마에게 한참을 이야기합니다.

그럼 써볼까~ 했더니

구천구십 의 '0'의 개수 풀이를 9090 이라 쓰고 0은 2개입니다.

당당히 쓰셨다.

 

엄마는 9090이라 백의 자리 0과 일의자리 0 , 이렇게 모두 두개입니다.

라고 쓰기를 바랬는데... 그건 엄마의 희망사항

잘했어 그래도 정확히 엄마에게 설명해주고,

"엄마, 나 잘했어?" 라고 묻는 너~

웅웅 잘해쪄 내아가 ^^

 

 

그래도 내 아가 끝까지 하는 네 모습 응원해 ^^

#협찬

#초등수학문제집

#수학교재

#초등수학상위권

#응용해결의법칙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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