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을 뒤로하고 콜라를 먹고있는 곰이 저희 아이같아서 아이와 함께 보려고 주문어요.주인공 곰이와 엄마곰이 꼭 저랑 아들 같아서 함께 웃으며 봤네요^^그리고 중간중간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인트가 많아요카페 사장님이 나오는데 사장님을 보더니 저희 아들은 “아 귀여워”하면서 웃더니 “사장님이 과일을 다 갉아먹겠네”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저도 카페 사장님보고 귀여워서 웃었어요ㅋㅋ저 분이 과일장사를 하실 수 있는 분이 아닌데 ㅋㅋ 하면서요 ㅋㅋ내가 제일 맛있다고 외치는 과일들을 보면서 귀엽다고 하기도하고 ”딸기는 진짜 맛있지“라며 자기가 좋아하는 과일이 1등 할 것 같다며 재미있게 읽었어요.다 읽은 후에 저희 아이가 과일을 갈아먹은 적이 없다며ㅋㅋ갈아달라고해서 냉동실에 얼려뒀던 딸기와 바나나를 갈아주니 콜라보다 맛잇네~ 라고하네요!ㅋㅋ이로써 저는 작전 성공입니다!!ㅋㅋ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아이와 어른이 꼭 함께 봤으면 하는 책입니다.책 제목이 너무 흥미로워 초1 아이와 함께 보려고 주문했습니다.저는 아이가 읽을 책을 미리 읽어보고 독서 후 아이와 어떤 대화를 나눌지 생각하는데요.이 책은 어른들도 깨우치게 하는 책 같아 많은 생각을 했네요. 편견과 고정관념으로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오해하고 차별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아이는 읽으면서 “무슨 남자가 매니큐어를 발라~~”하면서 웃더라구요ㅎㅎ 아이와 함께 읽고 어떤 생각이 드냐고 물으니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내 마음대로 생각하면 안될 것 같다”고 하네요. 저는 그림에 디테일도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작가소개에 ‘늘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보려고 합니다.’라는 문구가 있는데 작가님의 그런 시선이 잘 반영된 책 같아요^^ 어른들에게도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