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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유 자이언트 픽
김빵 외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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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빵, 김화진, 김청귤, 명소정, 구소현 작가가 같이 펴낸 <투 유>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한 갈래 통하는 마음이 있다. 그것은 언제 누구와 있든 사랑할 수 있다는 것. 사랑하는 마음을 노래한다는 점에서 다섯 작가의 소설은 심금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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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 정보라 연작소설집
정보라 지음 / 래빗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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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하는 이에게는 심지가 있다. 나아질 것이라는 염원, 극복할 수 있다는 기대. 한번 좌절된다 하더라도 그렇다면 그런 채로 꺾인 심지 모양대로 존재한다. 그렇게 뭐든 일어나는 마음을 응원한다. 지지와 투쟁과 사랑을 해내는 모든 생물체의 내일이 안녕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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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체는 국가 기밀, 모쪼록 비밀 문학동네 청소년 68
문이소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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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유영의 촉감이 너무나 필요한 세상에서, 던져지듯 태어난 청소년에게 이 소설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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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어린이 2023.가을 - 통권 82호, 창간 20주년 기념호
창비어린이 편집부 지음 / 창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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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청소년문학이 실은 그게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소년문학에서 청소년을 배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깊은 반성이 듦과 동시에... 더 많이 읽고 좋은 글만 물려줄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 


김담희 필자의 <주문 많은 도서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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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는 요일 (양장) 소설Y
박소영 지음 / 창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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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람이 더 작은 사람에게 삶 자체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안다. 하루하루 바뀌기 바쁜 변혁의 시대에서 꿋꿋이 사랑을 논하고 굳이 서로를 택하는 이들이기 때문에 응원할 수밖에 없었다. 저절로 미소 지어지는 풋풋함과 지지하게 만드는 견고함이 이 소설을 완성시킨다. 강지나에게 복수하고 목숨을 되찾는 것은 중요한 일이 아니다. 김달과 젤리, 울림간의 단단한 우정과 이룬과 울림간의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성장이 <네가 있는 요일>을 따뜻하게 만드는 기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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