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 덜어내기저자김응길출판지식과감성발매2025.08.15.블로그 글 더보기살포시 입 맞추는 햇살이라는 시적 표현이 너무 따사롭게 아름답습니다. 풋풋함이 느껴지는 햇살같습니다. 읽다가 또 한 표현이 와 닿아 적어봅니다. 기준 없는 허상이라는 표현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 시를 읽다보면 힘이 생깁니다. 제각기 자리에서 잘한다고 어깨 토닥토닥 해주는 거 같아요. 다른 길 찾기라는 시가 너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제 얘기 같네요. 막히면 다른 길로 가면 되죠.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가야죠. 좋은 시입니다. 시가 다 통통 매력이적입니다. 다양한 색깔이 있어요. 물방울이 바로 통통 튀는 매력이 있는 시입니다. 맞는 거 같아요. 관심에 대하여 시처럼 우리 모두는 관심을 받기위해 살아가는 존재들이니까요. 순리를 알고 있니라는 시도 너무 좋네요. 시를 읽다보니 저절로 머리가 맑아지고 덜어내짐이 느껴집니다. 틈이라는 시도 너무 좋아요. 새명력이 피어오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저는 그 틈이 너무 좋아요. 시멘트 바닥 사이에 식물이 자라나는 거 보면 너무 놀랍습니다. 이 말이 너무 좋아 적어봅니다. 당신이 그곳에 있으니 세상이 있는 거지.생각바꾸기 나름 인거 같습니다. 시제목처럼 살아보려구요. 꽃잎에 시에서 쉽게 놓아야 꽃이다. 라는 시적 표현이 너무 좋네요. 깊은 울림이 있어서 먼곳을 한번 응시하며 떠올려봅니다. 저는 살아있는 거네요. 아프니까 살아있는 거다. 라는 표현이 정답인 거 같습니다. 저는 오늘도 제 마음의 문지기를 스스로 통과하기 위해 수시로 똑똑 노크하며 노력중입니다. 마음고름을 느슨하게 풀어 매고 표현하며 살아요.꼭 반반이라는 시처럼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겠습니다. 강 마을 소네트시 중에 우연이 아니지요 어쩌다가도 아니고요 그대로의 일상이랍니다. 이 부분이 너무 좋아서 적어봅니다. 우와 시 하나 하나가 다 너무 가슴에 와 닿고 깊은 울림을 줍니다. 너무 좋은 시를 읽을 수 있게 책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