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영토로 유명한 이해인 시인님의 눈꽃아가가 출간되어 너무 행복하고 기쁩니다. 개인적으로 이해인님의 시들을 좋아하는데 이번엔 영문시집이라니 세계로 뻗어나아가시는 우리 이해인시인님의 무궁한 발전을 최애독자로서 기도드립니다. 이 책속에 수록된 많은 시 중에 호박꽃이 떠오릅니다. 표현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뻐요. 이 책은 자연, 사랑, 고독, 기도 이렇게 4가지 테마로 되어 있는데요. 책구성이 너무 좋습니다. 11월에 시에서 마지막연이 와닿습니다.햇빛에 실리어오는 행복한 물방울을 튕기며 어디론지 떠나고 싶다. 저도 행복한 물방울을 사방팔방 튕겨내며 어디로든지 자유롭게 떠나고 싶네요.그리고, 어느 조가비의 노래에서 조금씩 기쁨의 별을 키우라는 표현도 너무 좋습니다. 저는 오늘도 기쁨의 별을 키우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엉겅퀴의 기도에서 제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가겠습니다. 라는 표현도 너무 좋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정화되는 것 같습니다. 이해인님의 시로 오늘도 내일도 맑게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아가며 살도록 하겠습니다.좋은 책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너무 영광입니다. 이해인님의 시를 읽을 수 있는 거 만으로도 자유롭고 세상어떤것이 와도 부족함이 없이 영혼에 기쁨을 꽉 채워주는 거 같습니다. 강력추천합니다. 깊은 어둠속에 있어야 참된 빛을 느낄수 있는 거 처럼 이 책은 저에게 참된 빛을 선사해줍니다. 그리고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행복할 지 이해인 시인님의 방향제시를 배웁니다. 이해인 님의 시를 보며 지금 내가 얼마나 행복하고 축복속에 살고 있구나를 여실히 느끼게 해줍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