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아래로 내려오는 피아노 건반소리를 그림자가 벽을 걷고 있다는 부분이 너무 인상 깊은 표현입니다.표현이 너무 멋지고, 책을 읽기 시작하는 지금 밖에 비가 후두둑 땅을 뚫을 만큼 비 소리가 강렬하게 들려오고 있는 데 이 시랑 너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이 책은 뭐랄까. 그리움이 묻어나는 따뜻한 책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한자 한자가 너무 소중히 상대를 생각하며 쓰신 것 같아요.감성적이고 세심한 글체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생년월일이 같은 나뭇잎이 태어났다는 부분이 너무 재밌는 표협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생명력을 품은 나뭇잎이 생각납니다. 우리 모두는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은 태어납니다. 생명의 소중함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저자님은 마음이 따뜻하신 분 같습니다.글이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아름답습니다.글귀가 다 보물같아요. 한자 한자 꾹꾹 눌러쓴 감정이 나타납니다. 비닐봉지를 보고 새인 줄 알았단 부분도 너무 좋아요. 생명이 없는 세상에서 섞지 않는 비닐봉지 유해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보는 비닐봉지를 잠시나마 새로 봐주신거에 감동이었습니다.세상에 모든 것들을 생명력이 있고 감정이 있는 것으로 봐주시는 것에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사랑은 별개 아닙니다. 저자님의 글처럼 청각, 촉각 더 나아가 시각, 미각, 후각까지 오감만으로도 사랑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상대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과 절절함이 느껴져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글을 읽는데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언젠가는 모두 만날테니까 슬프면 슬퍼하고 잊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떠나 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은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즐거웠던 기억 미안했던 기억을 가지고 그냥 삶을 앞을 향해 나아가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떠난 사람은 남은 사람을 걱정하며 쉽사리 발거음을 뗄수가 없기에 차라리 마음 편히 그곳에서 행복할 수 있게 편한 발걸음과 아름다웠던 모습으로 웃으며 보내주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누구에게나 이별은 맞을 수 밖에 없는 것이기에 내가 먼저가든 먼저 보내든 슬프면 울고 배고프면 밥 먹고 그냥 그렇게 하루 살아가는 게 나은 거 같습니다. 즐겁고 씩씩하게 살아가고 앞을 향해 나아가야 먼저 간 사람도 마음이 편해지고 걱정하지 않고 편히 갈 수 있을테고 남은 사람이 자신으로인해 고통받는 걸 원치 않을 겁니다. 언젠가는 누구나 가겠지만 저는 죽음이라고 표현하고 싶지 않습니다. 육체의 기한이 정해져있어서 그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신을 잠시나마 소유한기한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저자분도 이제 즐겁게 삶을 계획하고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동생분도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실겁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몇글자 적어봅니다.꽃에 대해 잘 몰라서 능소화를 검색해보고 싶네요.혈육과의 사별을 아직 경험해보지 못해서 저자의 슬픔을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앞을 향해 힘찬 걸음을 이 책으로 인해 나아가기를 바라며, 좋은 일만 가득하고 앞으로 긍정적인 삶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우리 모두는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저자님의 미래가 밝고 긍정적인 길로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저자님의 아름다운 글들이 세상에 가득 펼쳐지길 바랍니다.이 책을 읽는 내내 그랬지만 가슴이 너무 먹먹하고 아픕니다.이 아름다운 책을 읽을 수 있는 영광을 안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글이 너무 따뜻하고 아름답습니다. 강력추천합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