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웨이브 - 대한민국 초고령사회 시작, 누가 먼저 기회를 잡을 것인가?
박재병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955년에서 1963년생들을 액티브 시니어라고 하는데 말그대로 액티브하다. 일을 하고 학교를 다니거나 생산 연령인구로 보아야 한다. 보통 생산 연령인구라 함은 20대-30대 인구를 흔히 말하는데 지금은 아니다. 만 65이상을 노인이라 부르기 힘들다. 내 기준에서는 80대이상으로 보는 게 적당하다. 베이비부머세대가 지금은 학교를 다녀 자신의 지식을 쌓아서 생산연령인구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새로운 지식 습득으로 사회를 다시 일으킬 수 있는 힘을 장착중이다. 수술을 해서 몸이 아프고 다리가 불편해도 평생을 일해왔고 학업보다는 생계를 위해 뛰었던 분들이 지식을 쌓기 시작한 후 부터 초고령화사회라 그 나라가 마치 희망이 없고 죽어가는 것 처럼 보일지 모르고 대부분 그렇게 본다. 조금만 가까이에서 본다면 얼마나 젊은층보다 학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고 정부지원으로 공부를 하기 때문에 돈 걱정도 없다. 오히려 집에 있는 것이 더 아프고 우울증 온다며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는 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고 한다. 노인에 대한 인식과 선입견을 달리해야 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55-65가 노인으로 보는데 83세도 일하면서 대학 다니는 사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80세-90세이상을 노인으로 보는 게 맞는 거 같다. 이 책에서는 노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선입견과 노인에 대한 개념을 바로 잡아준다. 지금은 노인시장을 주목할 때다. 액티브 시니어답게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취직을 희망하고 스스로 노후를 준비하는 진취적이고 긍정적이며 열정이 만렙인 삶에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이기에 실버타운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10대 20대에의 주를 액티브 시니어들에게 접목 시켜야 한다. 태권도를 배우고 초,중,고,대학,대학원까지 가기 때문에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나가는 희망찬 세대이기에 제 생각으로는 이 분들로 하여금 나라의 활기가 샘솟고 앞으로 나라가 발전해나가는 시대가 올 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중장년층도 자격증시험을 치거나 대학원을 가거나 삶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신인류노인이지 않을까..시장도 변해야 합니다. 소비자층을 앞으로는 중장년노년층에 맞추어야 합니다. 지금의 시니어는 기존 시니어와 달리 역동적이고 삶에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살아가는 세대이기에 시장도 같이 발 맞추어 이들을 주 고객층으로 해야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세운게 베이비부머세대인데 그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식들과 함께 앞으로 경제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나라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성장시킬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중년, 장년, 노년층이 시장에 주 고객이며 타겟층입니다. 이 책 실버웨이브에 집중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많이 읽혔으면 좋겠습니다. 강력추천합니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

#실버웨이브 #케어닥 #박재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