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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의 원리 - 신비한 자연과 직립보행의 만남
이환종.조태봉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4월
평점 :

트레킹은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나도 기회가 된다면 트레킹에 꼭 도전해서 트레킹의 즐거움과 자연과 함께 거닐어 보고 싶다.
일단, 동네산책부터 시작해야겠다.
이 책은 신비롭고 아름답고 경이롭고 트레킹의 역사, 심리, 기술, 효과, 의미, 실행(실습), 세계 베스트 트레일 33곳을 선정해서 소개준다.
이 책 "트레킹의 원리" 를 읽고 있는 것만으로도 자연에 있는 느낌을 받고 몸과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낀다.
오늘은 마음이 너무 슬프고 속상한 상태였는데, 이 책을 읽고 있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된다. 힐링 책으로 강력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 느낄 수 있었다. 너무 신기한 책이다. 너무 재미있고, 만화책을 좋아하는데, 솔직히 만화책보다 더 잘 읽힌다.

내용들 하나 하나가 다 흥미롭고 책 읽는 즐거움이 이런거구나를 알게 되었다. 책이 술술 잘 읽힌다. 책 표지 색상도 초록색이고 양장본이다. 그래서 그런지 자연에 있는 것 같고 책 자체만으로 그림액자같아서 전시하듯 표지가 보이게 정면으로 세워 두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서 오고 가면서 본다. 인테리어 효과도 좋고 정말이지 책장에 꽂아두기엔 너무나 아깝다. 그리고, 책이 제목과 색상이 자연을 연상케 해서 너무 좋다.
책 제목은 트레킹의 원리인데 책 내용은 트레킹이 아니다. 치유의 원리로 책 제목을 바꿔야 될 것 같다. 책 자체가 치유이다. 읽는 것 만으로도 평안하고 치유가 된다.
너무 신기한 책이다.
사실, 방금 전 약간의 스트레스가 높을 만큼의 언쟁이 있었는데, 순식간에 분노가 사라졌다.
"인간은 유전자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역사란 현재와 과거 간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이 책은 올바른 걷기자세를 알려준다. 그리고, 트레킹 폴의 사용법도 평지, 오르내리막길, 돌다리나 계곡을 건널때에 따라 다른 사용법을 제시해준다.
또, 최적의 식단, 건강한 몸 만들기, 호흡법, 휴식법, 걷기에 대한 효과, 트레킹시 일어날 수 있는 것에 대한 예방법도 알려준다.
책이 너무 유익하고 도움이고 무엇보다 치유를 해주는 책이다. 강력추천한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