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은 HIM 있게 말한다
임붕영 지음 / 미래지식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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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이해가 가는 말을 하고, 하수는 오해가 가는 말을 한다."

힘있는 대화법 자가진단을 해봤다. 유머는 30점, 임팩트는 31점, 의미전달은 39점으로 총 100점이 나왔다.

"결과는 한 차원 높은 훈련이 필요하지만 우수하다"로 나왔다. 이 책을 읽고보니 내가 예전에 말을 자꾸 사람들이 오해했었다. 나는 하수였던것이다. 사실 맞다! 인정! 사실 하수에 인정하는 게 말 주변이 없고 다독하지 않아서 달변가도 다변가도 아니었다. 그냥 조용하고 숫기없고 말하는 걸 싫어했다. 그래서 나 같은 사람들에게 이런 말에 힘이 실리게 하는 책들은 꼭 필요하다. 아쉽다! 이 책이 좀만 더 일찍 나왔더라면 중수라도 될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이 책에는 상대방에게 또는 청중에게 내 말이 각인되게 힘이 실리게 말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양하고 세세하고 단계별로 제시해준다. 말을 힘있게 하려면 먼저 유머가 있고 그다음엔 임팩트가 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그 의미가 제대로 상대방에게 전달이 되어야 한다. 이 삼박자가 맞아야 말을 힘있게 나를 상대방에게 인상이 깊고 제대로 의미를 전달해나갈 수가 있다.

적절한 때에 농담을 섞어서 말하면 분위기가 부드러워진다. 어색한 분위기나 냉랭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원래 타고난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가 없다. 이 책에서 제시 하는대로 하나씩 체득해나가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달변가가 되대, 다변가가 되어서는 안된다. 말이 많으면 실수하기 마련이다. 적당히가 중요하다. 나도 유머스럽고 임팩트있는 달변가가 되고 싶다.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마치 그렇게 되어있는 듯 하다.

최소한의 단어로 최대한의 임팩트를 줘야한다. 이 것이 중요하다. 말을 많이 했는데 핵심이 없다면 의미전달이 안되었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소통을 하려면 임팩트 화법 10가지를 제시해주는데 참고하면 된다.

세대간에 제일 큰 문제가 소통이다. 소통이 안 된다. 서로 공감할 화제를 찾고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게 남녀노소 다 소통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유머는 극한에 상황에서도 살아남게 하고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도 있다. 말을 바르고 예쁘게 하고 상대방을 존종하며 한다면 누구나 호감을 가질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중요하다.

자신의 말을 하는 사람보다 상대방의 말에 먼저 귀 기울여주고 공감하고 경청한다면 최고의 소통을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유머도 임팩트도 의미전달도 다 입을 통해서 나온다. 품격은 입을 통해서 나온다. 비언어적도 중요하지만 아무리 비언어적태도가 좋아도 언어적태도가 나쁘다면 소통에 문제가 생기고 상대방을 신뢰할 수가 없는 것이다. 말은 중요하다. 그 말의 힘을 어떻게 얼마나 제대로 잘 사용할 수 있는 가에 대해 상세히 제대로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나도 힘이 있는 말로 상대방이 오해하는 말이 아닌 이해하는 말을 할 수 있도록 힘을 길러야 겠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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