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치성향에 대해 신선하면서도 정말 무지 할 정도로 몰랐는데 책 끝 쯤 자신도 모르는 자신에 정치 성향을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저도 몰랐어요. 저는 제가 진보도 보수도 아닌 중도라고 생각했는데 8점으로 진보쪽으로 나오네요. 신기해요. 다시한번 해봐야 겠어요. 제 생각으로는 저는 중도가 맞거든요. 아무튼 이런 정치성향 테스트도 있다는 게 너무 재미있고 자신의 정치 성향을 알 수가 있습니다. 재미로 보는 거지만 대충 알 수가 있을 거 같아요. 여러번 해봐서 공통적으로 많이 나오는 쪽이 자기 정치 성향이지 않을 까 싶습니다.너무 재밌습니다. 주제 자체가 너무 재미있고 신기합니다.정치 성향은 유전적일까?! 으음 저는 유전적 성향을 전혀 무시하지는 못 할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유전적 성향이라고 볼 수도 없습니다. 어느 집단에 무리에서 과반수가 한쪽으로 많이 선택한다면 자신의 생각이 그쪽이 아니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경향이 큽니다. 그 속한 집단에 따라 성향이 아니라 선택적 상대적 성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타고난 성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학습된 이념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타고난 것도 학습된 이념도 어느 쪽으로도 완전히 맞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집단적 성향이 개인적 성향을 바꿀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제목만 보면 딱딱한 정치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것 같겠지만, 이것은 그냥 일부분입니다. 심리적 성향을 묻는 것이 크기에 제가 봤을 때는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많이 다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신선한 소재를 다뤄서 너무 즐겁고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서 너무 재미있습니다. 강력추천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