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뭉치 수학 4-가 - 2009년용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들에게 좀더 쉬운 문제집과 참고서를 만나는것은 정말 행운인것 같아요.

특히나 어려워하는 수학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고요.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그 다음단계를 함께 하기가 힘들기에 개념정리만큼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다.

[개념뭉치]는 이런부분을 해결해주는데 딱 적당한 교재이다.

처음 개념열기라는 수학동화를 통해 궁금증을 유발해가면서 개념을 알아갈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준다.

그리고 문제들을 통해 하나씩 확실히 알아가는 여러문제들

엄마가 옆에서 큰 도움을 주지 않아도 스스로 쉽게  한단원의 문제들을 해결할수 있도록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스스로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새학기가 시작하기전에 만나본 개념뭉치는 아이들이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기전에 선행학습으로 할수 있기에는 그만이다.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잡아 주어 한단계 높은 수학을 만나는데 거부감이 없도록 해주네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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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신간평가단님의 "[거울 속의 아이들] 서평단 모집"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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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작가들의 단편 모음집이다.

새로운 작가들의 새로운 느낌을 갖고 다가가게 된 단편집

초등 중학년 이상이면 어느정도 이해하고 쉽게 읽혀나갈 수 있는 이야기였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아이뿐 아니라 나에게도 어릴적 추억이 가득 담겨있는 듯한 느낌을 안겨주는 내용들은 멋진 기교는 없지만 나름의 표현들은

일단 친근감이 든다.

 

11편의 소 제목을 가진 단편집

11편 모두에 신선함과 주로 생활속에서 있었던 주제들 그리고 우리가 도시화 되면서 삭막해진 가슴에 감흥을 느끼게 하는 내용들이었다.

 

 

엄마 없이 동생과 생활하는 누나의 성장 이야기인 까탈 마녀

그리고 해외에 입양된 여동생을 찾기위해 축구 선수가 되어 유명해지고 싶어하는 고아소년 태양이의 이야기

로또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무의식적으로 함부로 말했던 말들이 비수가 될수 있음과 가족간의 사랑이야기

동생의 수두때문에 할수없이 시골 큰 아버지의 집에 지내게 되면서 사촌 언니 란의 장구소리에 힘들어 하면서 시골 고추밭에 떨어진 우박에 의해 고추농사는 망치게 되고 그속에서 란이는 고추가 다시 살아날수 있도록 고추밭에서 장구를 치는 란이를 보면서 민지의 마음도 동화되어진다. 

뚱공주인 한공주의 이야기는 어릴적 누구나 한번쯤 고민했던 혹시 주워온 아이가 아닐까란 울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이야기이다.

너무 비만인 딸아이가 놀림 받는게 싫었던 엄마의 이것저것 요구가 한공주에게는 친엄마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의 싱싱지구 환경고물상 이야기까지

평소에 갖었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면서 작가는 자신들의 마음속에 짐을 털어버리기도 하고 우리들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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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움직이는 갯벌 100가지 과학 1000가지 상식 1
판도라 글, 신경순 그림, 임현식 감수 / 세상모든책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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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이면 바다를 찾는다.

그중에서 아이들에겐 물놀이 못지 않게 재미난 것들이 갯벌에서 조개나 게를 만나는 것이다.

언제난 호미부터 들고 바닷가에 달려가는 아이들

모래벌속에 사는 조개쁜 아니라 진흙벌속의 구멍뚫린 모습을 보면서 모두가 게라는 상상을 했었다.

그리고 가지가지 생물들

갯지렁이, 게, 고둥,조개 등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생물들까지 이 책을 통해 자세히 만날수 있다.

 

처음 갯벌이 생성되는 과정과 그속에 살고 있는 각생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은 우리가 아이들에게 답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 부분까지 잘 말해준다.

울아들 초등3학년인데 갯벌에서 만나던 애들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이 하나하나 소개 될때마다 그렇구나란 말을 연발한다.

그래서 그렇게 행동하고 우리가 찾지 못했던 것 까지

솔직히 갯벌에 난 구멍의 형태에 따라 누가 살고 있는 구멍인지 모른체 무조건 호미질 했던 아이와 우리(다시만난다 하더라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그런 그들이 바다를 보호하는 생물들이라는 것은

새로운 생물들과의 만남이 신기하여 잡아던 아이들에게 살아있다고 무조건 잡아들이기보다는 보존하고 가꿔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준다.

그리고 갯벌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와 세계의 갯벌의 현황들

또 우리가 매년 갯벌을 접하면서 체험학습으로 만들기위해 준비물과 보고서 쓰는것까지 갯벌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이야기 해준다.

 

얼마전 원유 유출로 죽음의 바다가 되어버린 서산일대를 보면서 얼마나 안타까운지....

예전 우리도 한번 가봤던 깨끗한 갯벌들이 사람에 의해 오염되고 사람의 생태계까지 위협을 하게 되었다.

하루빨리 회복되어 갯벌 생물들이 건강하게 살아갈수 있었으면 좋겠다.

 

갯벌에 나들이 가기전에 꼭 읽어봐야 할 도서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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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우 잉글리시로 몸값을 올려라
최재봉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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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0년을 넘게 영어를 접하고 있지만 영어를 접할때마다

기준을 못잡고 흔들리는 나

거의 대부분 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방식적인 것보다는 영어를 이해하게 설명하는 책들과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듣고, 읽고, 쓰기를 많이 접하면

영어는 무조건 나의 것이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막무가내식의 교육

하지만 이책을 접하면서 전혀 생각밖의 방법을 알게됐다.

 

각 언어에 있어서 공부하는 방식은

평소 일단 겁부터 먹고 완벽하게만 해야지 통한다고 생각하던 우리의 생각을

바꿔 놓는다.

말이 안되더라도 겁을 먹지 말고 우리 아이들이 처음 말을 배울때 완벽한 문장이 아닌 단어 하나 어휘하나로 뜻을 통하게 하는 것처럼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것이 영어를 표현하는데 있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완벽하진 않지만 서로 뜻만 통하면 그 언어는 성공적일것이다.

그리고 우린 그동안 독해를 하면서 우리의 글을 이해하고 해석해 나갈때는 듣고 있는 동시에 다 통하지만 영어는 완전히 듣지 않으면 의미가 안통하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뒷부분부터 해석했던 사실을 전혀 다른 개념으로 우리문장을 이해나가듯 앞에서부터 그림을 연상하는 작업으로 영어를 이해해나가다보면 정말 말이 생각이나고 문장이 되었다.

정말 신기할정도로 문장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서 입이 짝 벌어진다.

저자가 경험했던 방식들

왜 진작 이런 방법을 몰랐을까 안타까워진다.

영어를 남의 나라 어려운 것으로만 생각하고 접근했었는데 생각밖으로 쉬운 접근

그리고 단어접근도 마찬가지

사진이나 그림통한 연상작업과 의미가 비슷한 것끼리의 이해방법들은

영어를 접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쉽게 느껴진다.

 

그동안은 영어를 문법과 어휘들을 무조건 외웠던 방법에 비해

영어를 접하는 사람으로 더 자연스럽게 말이 통하는 영어가 되게 만드는 효과를 가진 책이었다.

영어를 공부하는 이에게 꼭 권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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