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카, 사람이 백명 있으면 사랑도 백가지 형태가 있는거야. 뭐든지 한가지로 국한지으려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사람마음에 정답같은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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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이제 알아야할 때가 온거야. 네가 누구를 사랑하는지. 그리고 넌 반드시 그 사랑을 쟁취할게다. 키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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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시작할걸세. 자연이 선물하는 가장 화려한 쇼가 말이야
-화려하다구? 해가 지는게?
-이상한가?
-쓸쓸하다고 생각한적은 있지만... 화려한건 오히려 해가뜰때가 아닐까요?
-그럴까? 무슨일이든 끝이있네 그때문에 시작이 있는거지. 이세상엔 영원한건 절대로 없다네. 그때문억 종말이 아름다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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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린 부딪칠거야. 부딪쳐서 서로 상처를 입히겠지. 나제이라를 미워할지 좋아할지 그건 그때가서 정할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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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운명이라면 그것도 괜찮겠지. 잘들어, 나제이라. 우린 겨우 10년 남짓한 세월을 살아왔어. 인생이 쓴지 단지 그런걸 생각할 여유도 시간도 없었어. 안락한 인생같은 건 어떻게 생겼는지 조차 몰라. 하지만 틀림없이 나한테는 안맞을거야. 왠지 그런 생각이 들어. 그러니까 나에게는 그런것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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