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1차 과목 민법
올해 열리는 제 31회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원서 접수는 8월에 시작되며 필기 시험은 10월에 응시하고 합격자는 당해 12월에 발표된다. 공인중개사 1차 시험 과목인 민법 및 민사특별법은 공인중개사 수험생 약 48%의 과락을 결정짓는 과목으로 공인중개사 시험 1, 2차 통틀어서 최저점을 기록하는 과목이다. 즉 어렵다는 이야기임 ... 이런 과목을 어떻게 2주 끝장 쉬운 민법 공부를 한다는 말일까.
먼저 목차부터 살펴 보자. 단순히 열거한 차례가 아니다. 기존 출제된 내용을 토대로 하여 방대한 학습 범위를 110개의 주제로 정리하였다. 그래서 큰 틀을 먼저 잡고 각 세부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민법 총칭, 물권법, 계약법, 민사특별법 총 네 가지 대주제로 나누고 각 파트의 중간 주제를 선정하여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래서 각 내용에 대하여 놓치거나 학습 순서에 혼선을 겪지 않도록 자격증 수험서로서 제 기능을 하고 있다.
특히 민법 과목의 교재는 판례를 통하여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학습한다. 자주 출제되는 포인트를 뽑아서 구성한 소주제는 한 눈에 내용을 복기할 수 있도록 도식화한 포인트 체계도를 보여 준다. 책의 취지가 '2주 끝장'인 만큼 내용은 핵심 부분만을 찝어서 간략하게 수록되어 있다. 사전에 민법에 대한 공부가 되어 있지 않다면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리고 실제 법원 판례를 수록하여서 중요한 법령을 익히도록 돕는다. 술술 읽히기 쉽게 구성하여서 무작정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내용을 이해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문제 풀이에 있어서 헷갈리지 않고 짚어 보아야 하는 내용은 밑줄로 한 번 더 강조하여서 초보자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또한 한 편이 끝날 때마다 문제를 수록하여서 앞서 공부한 이론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여 풀어 볼 수 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기출 문제들로 수록되어있다. 공인중개사 시험 수험자에게 가장 부담이 큰 과목 중에 하나인 민법인데 주제마다 이론 - 풀이 과정을 되풀이 하여 흐름에 따라서 공부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2주 만에 마스터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인덱스 ... 학습 진도를 미루지 않고 매일 정량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리딩하고 있다. 별 거 아닌 듯 하지만 인덱스 표기만으로도 자가 학습자가 공부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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