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주니어 ▶ 우리는 정원처럼 자라요

우리는 정원처럼 자라요 ㅣ 피카 그림책 26
베아트리체 마시니 지음, 프란체스카 발라리니 그림, 이정주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5년 8월

피카주니어 ▶ 우리는 정원처럼 자라요

아이의 성장을 정원에 비유하며 돌봄, 기다림, 자유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양육 방법에 대해 담은 그림책이에요.

이번 그림책은 부모와 아이가 모두에게 필요한 그림책인데요.

부모에게는 따뜻한 응원을 아이에게는 기다림, 존중과 자유의 내용이 담겨 있어요

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독특한 그림은 여러 가지를 상상하게 만들어요.

그림과 여백 그리고 짧은 글 구성이지만 책을 보고 있으면 무얼 말하는지 알 수 있어요.

아이들은 아이들 그대로의 모습으로 충분히 잘 하고 있음을..

그리고 부모들은 아이들을 육아하면서 너무 재촉하거나 미안해하거나 너무 많은 고민을 하지 말고

각자 자기만의 속도와 방법으로 천천히 지켜봐 주고 응원해 주면 되는 그런 모습이 상상되고 생각 되게 만들었어요.

아이도 정원처럼 조용히 피어날 준비를 하고 있기에

기다려주고 바라봐 주면 될 것 같아요.

마음이 조급한 부모나 내 아이는 왜 이럴까? 걱정스러운 부모들이 보면 더 좋을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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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북스 ▶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2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2 - 교과 연계 초등 필독서 48권을 한 권에! ㅣ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2
오현선 지음, 피넛 그림 / 체인지업 / 2025년 9월

체인지업북스 ▶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2

평소 학교 숙제로 독서록을 쓰고 있는 티키!

독서록 쓴 거 보면 참..^^;;;;;;

글로 쓰는 걸 어려워하는 티키를 위해 '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2' 함께 했어요

'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2' 책에서는 초등 필독서 48권을 분야별로 정리해서 소개하고

책에 맞는 신문 기사와 질문, 글쓰기 활동이 함께 구성되어 있는 논술 교재에요.

책 내용을 좀 살펴볼게요

책을 볼 땐 읽는 힘도 있어야 하고 읽는 후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도 알아야 하는데요.

책을 읽고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생각을 꺼내게 하는 질문이 나와 있어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

읽은 내용을 본인의 생각으로 정리할 수 있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더라고요.

아무래도 작은 글씨들이 많이 있는 신문보다는 영상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고 영상을 더 좋아하는 아이들인데요.

이번에 책을 보면서 평소 본인이 뉴스에서 봤던 비슷한 내용들이 신문 내용에 나와 있는 걸 보면서

신기해하면서도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덕분에 신문 보기에 관심을 붙일 수 있었어요.

하루 한 장씩 하루에 10~15분 정도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아이가 부담스러운 하지 않는 것은 물론

혼자서 보기에도 충분히 할 수 있어서 아이가 기분 좋게 볼 수 있었어요.

학년이 올라가는 시점에서 단순하게 책만 많이 읽는다고 될 문제가 아닌 것 같더라고요.

책을 어떻게 읽으면 좋은지 그리고 책의 내용을 어떻게 정리하고 글을 쓸지 등...

초등학생들에게 딱 맞는 초등 논술 입문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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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나무생각 ▶ 열 살, 손자병법을 만나다

열 살, 손자병법을 만나다 - 손자병법 ㅣ 나의 첫 인문고전 9
조경희 지음, 임광희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5년 8월

어린이나무생각 ▶ 열 살, 손자병법을 만나다

아이들에게 손자병법이라는 말 자체가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내용이 담겨 있기에 초등학생들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저희 티키에게 추천해 봤어요.

이번 도서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동화 형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손자병법의 지혜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평범한 초등학생 웅휘!

어느 날 갑자기 학급 회장이 되고, 친구들의 불만과 갈등 속에서 고민하게 돼요.

운동장 노른자 땅을 두고 친구들과 신경전이 벌어지면서 옹휘는 회장으로서 해결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해결을 위해 바로 손자병법 속 손무 장군이 짜잔~등장해요.

손무는 웅휘에게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진짜 이기는 것이라고 알려주고

옹휘는 손자병법의 지혜를 하나씩 배워 가면서 싸움이 아닌 지혜와 진심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손자병법의 내용을 아이들이 실제 겪을법한 학교생활을 문제를 가지고

싸우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손자병법의 지혜를 알려주고

아이들로 하여금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어요.

학교생활로 어려움과 고민이 있거나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읽어보고 싶은 아이들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뿐 아니라 부모도 함께 보면서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도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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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주니어 ▶ 보다호의 과학 탐험 2 : 생명 탄생, 심해에서 우주까지

보다호의 과학 탐험 2 - 생명 탄생, 심해에서 우주까지 ㅣ 보다호의 과학 탐험 2
임영제 지음, 윤현우 그림, 김범준 외 감수, 과학을 보다 원작 / 알파주니어 / 2025년 8월

알파 주니어 ▶ 보다호의 과학 탐험 2 : 생명 탄생, 심해에서 우주까지

과학에 대한 아이의 관심을 좀 더 올려주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생명 탄생부터 심해에서 우주까지의

과학 관련 내용을 알려줄 수 있는 과학 도서 소개할게요

✔ 초등 눈높이에 맞는 과학 책

보다호라는 캐릭터와 함께 과학의 개념을 탐험하듯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딱딱할 수 있는 과학을 모험을 떠나는 느낌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데요.

만화책 보듯 술술 넘어가면서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 생명 탄생은 물론 심해에서 우주까지 풍부한 내용의 과학 책

가장 기본적일 수 있는 생명 탄생부터 지구가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

심해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어떤 구조인지 등...

생명 탄생부터 심해에서 우주에 이르는 광범위한 내용을 풍부하게 담고 있으면서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 풍부한 그림과 아이의 상상력 자극 과학 책

아무래도 글만 많으면 아이들이 지루해하거나 내용 이해가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번 도서는 풍부한 그림으로 아이로 하여금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아이가 책을 보면서 상상할 수 있고, 우주의 크기, 지구의 진화까지 눈으로 직접 보는 듯 이해할 수 있어요.

이번 책에서 아이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본 것은 바로 기후 변화!!!

갈수록 더 더워지고 길어지는 여름의 날씨를 체감하고 있는 아이들이라서 기후 변화에 대한 부분을

집중해서 보더라고요.^^

여름방학 중인 아이가 방학 기간 동안 아이의 과학에 대한 흥미는 물론

기초부터 확장된 내용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과학 도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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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클리시 ▶ 자동암기 초등 영단어 400

자동암기 초등 영단어 400 - 음악과 퍼즐로 익히는 교육부 선정 빈도순 초등영어 단어 (자동암기 영상/음원 110개, 사진 400개 제공) ㅣ 자동암기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5년 8월

마이 클리시 ▶ 자동암기 초등 영단어 400

아직까지는 영어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티키!

티키를 위해 영어 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외울 수 있는 책이 있어서 보게 되었어요.

지금 티키의 경우 학원을 다니면서 하루에 몇십 개씩의 단어를 외우고 있는데요..

어려서 머리가 팍팍 잘 돌아가니까 많이 외우고 잘 하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단어 외우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이번 도서에서는 집이나 학원에서 7분 듣고 3분 풀면 자동으로 초등영어 8단어가 외워진다고 해요.

누구나 가능하고 시험 없이 예습, 복습 없이 편하게 영단어를 외우는 법이 담겨 있어요.

그래서 더 흥미롭더라고요.ㅋㅋ

아이는 물론 저도 함께 시작해 봤어요.

이 책은 눈이 아니라 귀로 먼저 익혀서 영어 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한글 영어 버전의 음성과 영상도 제공하고 있기에 왕초보 성인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뇌가 기억될 수 있도록 모든 단어마다 독특한 사진을 수록했고, 상상을 자극하는 비유로 표현되어 있어요.

책에 있는 QR코드로 3번 들으면 서로 말하고 싶어지고, 5회 들으면 7분이 걸리는데 7분 듣고 3분 풀면 자동으로 8단어가 외워진데요.

정말 외워지는지 아이와 함께 해봤어요.

기존에 티키가 배워왔던 방식과 좀 달라서 아이가 호기심을 보였고,

그림을 보고 음성을 듣고 쓰면서 하니까 뭔가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잘 했어요.

그림과 음성으로 보고 듣는 게 아무래도 더 효과가 좋았어요.

책도 아담한 사이즈라 휴대하고 다니기에 좋고, 티키의 경우 하루에 1~2페이지씩 꾸준하게 하고 있는데요.

그 외에도 쉽다면서 시간 날 때마다 알아서 척척!ㅋㅋ

아이가 영어를 쉽게 생각할 수 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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