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 Think Outside the Box - 틀을 넘어 생각하는 그림 놀이
김호정 지음 / 윌마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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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마 ▶ 씽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

정해진 틀이나 정답이 아닌 자유로운 상상과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그림책

아이들과 함께 봤어요.

특히 저희 둘째의 경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데 그리다 보면 선이 삐져나가거나

본인이 생각한 것처럼 되지 않으면 실망하거나 망쳤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솔직히 제가 생각하기에 미술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이런 둘째의 행동이 좀 신경이 쓰였었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상상과 창의, 그리고 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연습을 시켜주고자 "씽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를 함께 보게 되었어요.

책에서는 아이들에게 그림을 잘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게 아니에요.

빈 도화지에 선 하나, 반도형, 어딘가 부족한 모양의 그림 한 조각 등...

약간의 힌트가 될만한 그림 조각만 그려져 있고,

아이는 그걸 보고 이 조각을 어떻게 그릴지 상상하고 생각하게 만들어줘요.

틀도 없고, 정답도 없고, 실패도 없는 그림 그리기!

시작점도 끝점도 없고 그냥 아이가 상상하고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면 되는 방법이에요




그래서 저와 저희 아이들도 한번 그려 봤어요~

우선 아무것도 없는 빈 도화지에 작은 그림 조각 하나를 그려 넣고 그 조각을 어떻게 그려볼지

상상해 본 다음 아이들이 상상한 그림으로 그려 보기 시작! ㅋ

요즘 한참 수학을 재미있어하는 첫째는 삼각형을 각도기로 그리기!

한참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둘째는 느낌표를 야구 방망이와 쿵쿵쿵쿵 사후르로 그리기!

잡생각이 많았던 저는 숟가락을 잘려도 잘려도 재생하는 아메바와 금수저로 그리기!

아~이 모양이 이렇게로도 그려질 수 있구나...

엇! 삐쭉 나가도 괜찮아~ 이렇게 그리면 되지~

오~재미있다~

등... 여러 가지 반응이 나오면서 아이들이 한참 그림을 그리며 재미있어 했어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지만 자신 없어 하는 아이

정답에 갇혀 있는 아이

창의력을 키워주고 싶은 아이

이런 아이들이나 머리가 굳어진 어른들이 함께 봐도 좋을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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