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어린이 ▶ 뭐 어때!적당씨의 행복한 하루표지에 있는 적당씨의 모습만 봐도 세상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에요.ㅋ아직 초등학생 저학년이지만 짜여있는 계획에 맞게 움직이려는 티키!조금 어긋나면 신경 쓰여하는 아이를 위해 아직은 괜찮으니 여유를 좀 갖게 해주기 위해서 함께 봤어요.계획대로 되지 않는 순간도 근사하게 만들어 주는 마법의 주문. '뭐 어때!'아침에 눈을 떠 시계를 보니 회사는 이미 지각!하지만 적당씨는 느긋하게 아침을 먹어요. '뭐 어때!' 어차피 지각인데.개에게 밥을 주고 보니 손에 들고 있는 건 고양이 밥. '뭐 어때!' 이건 이거대로 맛있어 보이니까.버스에서 신문을 보다가 내려야 할 버스 정류장을 지나고 말았어요. '뭐 어때!' 평소와 다른 풍경을 보는 것이 너무너무 즐거운데.여러 어이없고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나도 좌절하거나 긴장하지 않고 '뭐 어때!'를 말하며 마음을 바꾸고 상황을 즐기는 적당씨!보는 사람마저 심장 쫄깃하고 저래도 되겠어?라고 느껴지지만 적당씨의 마법 주문 '뭐 어때!'를 함께 외치면서 적당씨와 함께 하면뭔가 세상의 여유와 또 다른 세상이 보이는 것 같았어요.물론... 믿고 끝도 없이 무조건 '뭐 어때!'를 하면 안 되겠지요! ㅋㅋㅋ어쩔 수 없이 벌어진 상황에서 너무 긴장하거나 당황하거나 스트레스받지 말고오히려 좋게 좋게 생각하면서 적당씨 처럼 마법의 주문을 외치며 상황을 잘 이겨내는 방법!티키를 위해 봤지만 저 역시 계획인 인간이기에 받는 스트레스에서 조금 위로가 되는 책이었어요.#서평 #사토신 #길벗어린이 #뭐어때! #적당씨 #적당하게 #도서추천 #책추천 #초등도서 #어린이도서 #유아도서 #그림책 #그림책추천 #투들맘 #책육아 #키덜트맘 #티키타카형제 #키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