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쓱싹! 하루 5분 참 쉬운 그림 그리기
민동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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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아이들!

아이 키우다 보면 본인이 못 그리는 그림은 엄마나 아빠한테 그려달라고 하잖아요?

뭐.. 간단한 그림들은 어찌 좀 그려보겠는데...

막상 그리려면 어찌 그리나 턱! 하니 막힐 때도 많고

왠지 그럴싸하게 그려줘야 할 것 같기도하고.ㅋㅋ

결국 핸드폰으로 사진이나 다른 사람 그림 그려 놓은 거 찾아서 보고 따라 그려주곤 하는데요

힘들고 어렵게 그림 그리지 않고 간단하면서도

딱! 봐도 뭔지 알 수 있는 그림 그리기 스킬을 배워 볼 수 있는 책 소개합니다~ㅋ

엄마랑 쓱싹! 하루 5분 참 쉬운 그림 그리기 - 위즈덤하우스

사람 얼굴, 동식물들, 공룡, 이야기 속 그림들, 탈것 등 평소 아이들이 좋아하고

그림 그려달라고 조르는 어지간한 것들은 다 있어요~ㅋ

책 활용법도 나와 있어서 책을 보면 똥 손 엄마들도 쉽게 그럴싸한 그림을 그려줄 수 있어요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부터~빨간 망토처럼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까지~ㅋ

그림 그리면서 이야기도 들려주면 정말 좋겠더라고요

 

스케치북이 없다면 맨 뒤편에 내 맘대로 그림 노트가 있으니 이곳에다 그려도 굿~ㅋ

 

"엄마가 그림 그려줄게~ 뭐 그려줄까?"라고 물으면

단번에 망설임 없이 나왔던 말은 공룡!!!ㅋ

저희 집 꼬맹이가 공룡을 좋아하거든요.ㅋㅋ

특히 티라노사우루스!!!

제가 티라노사우루스를 이렇게나 빨리 간단하게 그려줄줄이야..ㅋㅋ

티라노를 그려주니 좋다고 색칠하더라고요

티라노사우루스 완성!~ㅋ

엄마와 함께 완성한 티라노입니다

 

 

 

티라노를 시작으로 그림에 탄력이 붙으니 더 그려주고도 싶고

더 그려달라고도 하더라고요~ㅋㅋ

개미를 그려주니 바로 옆에 아이도 그림의 자신감이 붙었는지 거미를 그리더라고요

 

꿀벌과 꽃을 그려주니 거미를 또 그리면서 주절주절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딸기를 그려주니 시키지도 않았는데 초록색 수박을 그렸어요.ㅋㅋㅋ

 

엄마가 그림 좀 쉽게 그려주고자 책을 본 건데...

덩달아 그림 못 그리겠다며 찡찡대던 아이도 자신감이 붙어서 5분이 아니라

1시간은 그림 그리며 놀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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