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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어디 숨었니? : 동물원의 하루 - 플랩북 ㅣ 어디어디 숨었니?
안나 밀버른 지음, 시모나 디미트리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5월
평점 :
동물 좋아하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을 위한 아기자기 귀여운 플랩북이 나왔어요~
어스본 코리아 '어디어디 숨었니?' 시리즈의 신간!
어디어디 숨었니? 동물원의 하루!
동물들의 하루를 함께 지켜보며 동물원 나들이 고~~~

크고 작은 플랩으로 아이들로 하여금 넘기면서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어요.
뽕뽕~뚫린 구멍이 입체적으로 있어서 구멍을 통해 뭐가 있을지 상상도 하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더라고요

판다, 기린, 펭귄, 원숭이, 사자 등 여러 동물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고,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 들여다 볼 수 있어요
더불어 어떤 환경에서 살고 있고, 어떤 음식을 먹고 사는지 등의 생태와 특징도 알수 있지요
"판다는 먹느라 바빠요.
대나무 줄기를 하루에 수백 개나 씹어 먹어요"

저 작은 구멍들 안에는 어떤 동물이 있을까요?

누가 나뭇잎을 갉아 먹었을까요?
애벌레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나비가 되는지도 알 수 있어요~

엇! 분명히 그냥 구멍있었는데....
뒷장을 보니 바로 생의 눈이었어요~^^


밤이 되면 동물원의 손님은 모두 돌아가고
동물들은 대부분 잠이 들어요.
그런데!!!아직 깨어 있는 동물이 있네요
어떤 동물들이 밤이 되면 돌아다니는 동물들일까요?

책 속의 내용을 읽으면서 크고 작은 플랩을 하나씩 열어 보면서 동물원에 사는 동물들의 습성과 특징을 배울 수 있어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돋이더라고요
구멍을 통해 살짝살짝 보이는 동물이 어떤 동물인지도 맞춰보고~
손가락도 넣어가며 동물원 구경을 해요~
집중력과 관찰력에도 도움이 되고 직접 동물원 이곳저곳을 구경하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하는 #어디어디 숨었니? 동물원의 하루!
아이들과 함께 동물원 구경하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