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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 ㅣ Studioplus
남윤잎 지음 / 시공주니어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매일 대중교통으로 출, 퇴근하는 어른들을 위한 책 같기도 하고..
아이들도 보기 좋은 그림책!
창작동화 '버스 안'

워킹맘으로 '버스 안'이라는 책을 보자마자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버스에 올라탔을 때 눈에 들어오는 버스 안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버스 안 승객들의 실루엣 모양대로 한 장 한 장 커팅 되어 여러 장이 겹칠 때는 입체적으로 보이는 그런 책이에요
마치 작은 극장 같은 느낌도 들더라고요~
버스 안에 올라타면 바로 보이는 게 기사님...
그리고 앞 좌석에 앉은 사람들...
곳곳에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보는데요
아침 출근길 모습과 저녁 퇴근길 모습이 다르고
사람마다 저 마다의 표정과 행동으로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무슨 일이 있었고,
어떤 사람인지 가끔은 궁금할 때가 있거든요
'버스 안'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마치 책을 통해 버스 입구에서부터 끝 좌석까지의 모습을 파노라마처럼 느낄 수 있더라고요
맨 뒤 좌석에는 3명 이상 앉기에 좋지요~ㅋ

현재 임산부인 저는 '버스 안'책을 보면서 임산부 좌석을 제일 먼저 찾게 되었다는...^^;
역시.. 엄마라서 꼬맹이들을 자리에 앉혀놓고 서있네요~ㅋ

글이 많이 적혀있지 않아도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공감될 수 있었던 책인 것 같아요
'버스 안'처럼 우리가 자주 타는 지하철을 소재로 '지하철 안'도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