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미자 씨

영원한 미자 씨 ㅣ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18
정주희 지음 / 북극곰 / 2025년 2월

영원한 미자 씨는 소중한 기억과 사랑의 연결고리를 탐구하는 감동적인 이야기에요.

미자 씨라는 주인공이 나비를 타고 자신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잊지 못할 순간들과 그리움의 감정을 느낄 수있거든요.

미자 씨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소중한 기억들을 떠올리고

그리움과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페이지마다 아름다운 장면들도 멋지게 느껴졌어요.

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기억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라

소중한 사람들과의 기억을 간직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양지

양지
하야시 기린 지음, 오카다 치아키 그림, 김지연 옮김 / 책과콩나무 / 2025년 2월

양지를 읽고 나니, 사랑하는 존재와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답니다.

자기밖에 모르던 트래비스가 미켈레를 만나면서 나눔과 배려를 배우고,

결국 그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이 가슴 깊이 와닿았어요.

특히 미켈레를 잃고 깊은 상실감을 느끼면서도

그가 남긴 따뜻한 가치를 품고 살아가려는 트래비스의 변화가 감동적이었답니다.

단순한 고양이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만남과 이별

그리고 그 속에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해 준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영원할 수는 없지만

그 순간들이 우리 마음속 양지가 되어 따뜻한 흔적으로 남는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나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따뜻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깃털 달린 개구리

깃털 달린 개구리 - 날고 싶은 개구리의 깃털 수집기
박차리 지음 / 한림출판사 / 2025년 1월

깃털 달린 개구리를 읽고 나니, 꿈을 향한 개구리의 도전이 정말 감동적이었답니다.

하늘을 날고 싶다는 엉뚱한 목표를 가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깃털을 모으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비록 개구리가 처음 기대했던 방식으로 날지는 못했지만,

결국 자신만의 방법으로 꿈을 이루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거든요.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도전의 중요성을 알려 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디들리담 디들리돔

디들리담 디들리돔 ㅣ 푸른숲 그림책 40
사빈 드 그레프 지음, 김자연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5년 1월

디들리담 디들리돔을 읽고 나니, 지나친 경쟁심이 결국 아무것도 남기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사이좋게 열매를 나누던 디들리담과 디들리돔이 점점 더 많은 것을 차지하려고

욕심을 내면서 점점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재미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스러웠어요.

결국, 두 사람의 끝없는 경쟁이 불러온 결과를 보며, 함께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반복되는 그림 속에서 조금씩 변하는 장면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같은 듯하지만 미묘하게 달라지는 그림을 보면서 디들리담과 디들리돔의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누는 기쁨과 협력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고

욕심이 아닌 배려가 우리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소시지 전쟁

소시지 전쟁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89
일란 브렌만.길례르미 카르스텐 지음, 김정희 옮김 / 국민서관 / 2025년 2월

소시지 전쟁을 읽고 나니, 우리가 겪는 갈등과 전쟁이 얼마나 사소한 이유로 시작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책 속에서 강아지들은 단순히 소시지를 차지하려고 싸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그 이유도 모른 채 편을 나누고 대립하게 되었어요.

정작 싸움의 원인인 소시지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점이 무척 인상적이었답니다.








이 이야기는 실제 세상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갈등을 아주 쉽고 직관적으로 설명해 주었어요.

특히, 사람들이 집단심리에 휘말려 서로 적으로 여기게 되는 과정이 정말 현실적이었답니다.

책을 읽으며, 작은 갈등이 커지기 전에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어요.

강아지들이 싸움을 멈추고 새로운 관심사에 집중하듯이, 우리도 감정적으로 충돌하기 전에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보고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배울 수 있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