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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내가 먼저야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3
서석영 지음, 박재현 그림 / 좋은책키즈 / 2022년 2월
평점 :
품절


계속 집에서만 생활하다가 올 3월부터

어린이집에 가는 아이를 위해서

꼭 읽어주고 싶었던 책이에요.

비켜, 내가 먼저 아는 여러 친구들이나 사람들이 모여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에서 지켜야 하는 규칙이 무엇인지

민성이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이거든요.


이 책의 주인공은 민성이인데

민성이는 남들보다 무엇이든 먼저 하려고 하는

성격의 소유자라 차례나 규칙을 지키지 않아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는 아이예요.




순서, 자리, 물건 등을 친구들에게 양보하지 않고

항상 1등으로 하려고 하는 민성이를 보며

아이는 규칙과 차례에 대해 이해를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민성이처럼 차례나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주변 친구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일상생활 속의 상황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화가 난 친구들은 민성이를 멀리하게 되지만

결국엔 민성이의 규칙을 무시한 행동으로 인해

친구들과 선생님, 길을 잃고 난 후에야

먼저 하는 게 무조건 좋은 것만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거든요.




차례를 지키면서 지내는 것이

친구들과 있을 때 더 행복하고

하하 호호 행복한 미소까지 지어지니까

차례와 규칙, 더 나아가 양보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도 알려줄 수 있었어요.


아이는 이런 민성이의 마음 변화를 보며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공간 속에서

어떤 마음가짐과 행동을 하면 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거든요.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

단체 생활을 하기 전에 읽어주기 좋은 책이에요.




아이가 민성이의 이야기를 통해서

남보다 먼저 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차례와 규칙을 지키며

서로 양보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좋은책어린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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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이와 함께 호캉스
김수정 / 길벗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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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아이와 함께 외출을 못하고 집에 있는 요즘,

아이와 함께 호캉스를 떠나보고 싶은 마음에

아이와 함께 호캉스 도서를 읽게 됐어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되기 전에는

아이와 함께 호캉스를 즐기곤 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해지면서 호캉스를

즐기는 게 걱정되기도 하더라고요.

아직까지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앞으로 점점 줄어드는 확진자 수를 보며

올해 말 언젠간 아이와 함께

호캉스를 떠나보려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호캉스 도서는

아이와 함께 호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에요.

유모차 대여나 야외 놀이터, 탁아 서비스 등

호텔 체크리스트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거든요.

호텔을 선택할 때 매번 검색하는 것도 시간 낭비인데

아이와 함께 호캉스는 이런 시간을 확 줄여주는 책이에요.


호텔에 대한 특장점과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

가격대, 전화번호 등 호텔 정보가 나와있고

호텔을 선택할 때 어떤 점이 좋은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언급되어 있어서 아이의 성향에 맞게

호텔을 선택할 수 있겠더라고요.


호텔 내부 시설은 물론 식사 서비스가

어떻게 제공되고 있는지와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좋은 장소까지

호캉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팁이 나와있어

아이와 함께 호캉스 책에 나온 대로만 즐기면 되겠더라고요.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사진이 빠질 수 없잖아요.

이런 부분까지 팁이 들어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호텔 주변에 가볼 만한 장소까지

나와있어서 호캉스도 즐기면서

어떤 가까운 여행지가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서울, 인천,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부산, 경상도, 제주도까지

원하는 지역을 먼저 선택한 후

호텔까지 선택하면

제대로 된 호캉스를 즐길 수 있을 거 같네요.


저희 가족의 올해 목표는

아이와 함께하는 호캉스거든요.

올해 안에 꼭 아이와 함께 호캉스에

나와있는 호텔에 가서 신나게 즐기고 오려고요.





길벗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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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컬러링북 -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박재은 지음 / 용감한까치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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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어딘가에 해소를 해보고 싶었다.


나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행복 컬러링북,


요즘 아이 낮잠을 재우고 행복 컬러링북을 펼쳐


하나하나 색칠하며 나만의 행복을 느끼고 있다 : )




행복 컬러링북을 보면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흐른다.


행복에 대한 정의와 행복해지는 문구, 영화 속의 문장까지


행복이란 무엇인지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컬러링북이다.


어렸을 때 봤던 인어공주의 대사 '네가 간절히 원하면 넌 할 수 있어'


바닷속을 색연필이나 물감, 사인펜으로 칠해가며


행복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듯싶다.



한 페이지에만 머물러있을 필요 없이


그날그날 원하는 도안을 선택해 행복을 입히고 있다.


어느 날은 바닷속을 칠하고 싶기도 하고


어느 날은 푸르른 숲속을 필하고 싶기도 하기에,


그날그날에 따라 색칠하는 도구도 바꿀 수 있다.


기분에 따라 붓을 사용하기도 하고


색연필을 사용하기도 하고


아이의 크레파스를 꺼내 칠해보기도 한다.


​​



행복 컬러링북을 들여다보고 색칠하다 보면


시간을 금방 지나가면서 아무 생각 없이


행복하게 힐링을 하게 되는 거 같다.


나만의 길을 그려봐 - 앨리스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 곰돌이 푸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문장들과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행복 컬러링북을 칠하면 절로 행복해지는 것 같다.


​​



행복이란 글자를 칠하면서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여기,


행복 컬러링북만 펼치면 만나볼 수 있다 : )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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