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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은 길이 재기로 도끼를 찾았어 - 2022 개정 수학 교과를 대비하는 스토리텔링 수학 교과서 ㅣ 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시리즈 9
고자현 지음, 최명미 그림, 수랄라쌤(고해영) 수학놀이 / 뭉치 / 2024년 11월
평점 :
나무꾼은 길이 재기로 도끼를 찾았어나무꾼과 와리, 그리고 산신령의 이야기로,
착한 마음과 정직함이 어떻게 보상받는지를 보여주는 교훈적인 이야기랍니다.
이야기는 와리가 연못에 도끼를 빠뜨리면서 시작돼요.
나무꾼은 너무 슬퍼하고, 그 모습을 본 산신령이 등장해서 금도끼, 은도끼, 쇠도끼를 하나씩 내밀어요.
나무꾼은 각 도끼를 팔에 가져가며 길이를 재고, 결국 자신이 잃어버린 쇠도끼를 되찾게 되죠.
산신령은 그 정직함을 인정하며, 나무꾼에게 금도끼와 은도끼도 선물로 주었어요.
이 이야기는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결국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교훈을 전해준답니다.
이야기 속에서 나무꾼이 길이를 재는 장면은 물리적인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부분이에요.
와리와 나무꾼은 길이를 재는 과정에서 실수도 하고, 고민도 하지만, 그 끝에 올바른 길이를 알아내며 성공을 거두죠.
이 부분을 통해 길이와 측정의 개념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자신이 착하게 행동하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며,
나쁜 행동은 결국 실패로 돌아온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느끼게 된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