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이와 코뿔이
이루리 지음, 고마운 그림 / 이루리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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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이와 코뿔이'는 육식 공룡인 고르고사우루스와


초식 공룡인 센트로사우루스의 생태적인 특징을 바탕으로 한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공룡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야기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의 알에서 출발하는데요,


습성과 환경이 다른 두 공룡의 알이 나란히 발견된 신기한 사실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룡 이야기가 탄생했다고 해요.





특히 이 책은 ㄱㄴㄷ 초성으로 이어지는 재미있는 공룡 가족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공룡의 생김새와 습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또한, 간호사의 실수로 부모님이 바뀌게 된 아기 공룡들의 이야기는 흐뭇한 결말로 마무리되며,


두 공룡 가족이 함께 아기 공룡들을 키우는 모습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달해요.





공룡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사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었거든요.


'얼큰이와 코뿔이'와 함께 즐겁게 읽었던 그림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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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사우루스 그림책이 참 좋아 107
노인경 지음 / 책읽는곰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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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사우루스'는 단순한 공룡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들을


공룡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재치 있게 풀어내고 있어요.


이 책의 주인공 아니사우루스는 다른 공룡 친구들과 많이 달라요.


그녀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때로는 그녀만의 방식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아니사우루스는 자신과 다른 이들을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답니다.


'아니사우루스'는 단순한 어린이 책을 넘어서,


엄마인 저도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더라고요.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가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해야겠다고 느꼈거든요.


'아니사우루스'는 이런 면에서 정말 가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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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뿌이 모루카 : 오물오물 청소 뿌이뿌이 모루카
미사토 도모키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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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뿌이뿌이 모루카 - 오물오물 청소'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 책은 넷플릭스와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뿌이뿌이 모루카'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인데요.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테디라는 이름의 귀여운 기니피그예요.


테디는 자신의 운전자 형이 버린 쓰레기를 먹어치우며 청소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운전자 형과 그 쓰레기를 오물오물 먹어 치우는 테디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들어요.


'뿌이뿌이 모루카' 시리즈는 기니피그가 자동차로 변신하여 다양한 모험을 하는 내용인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서 우리 주변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어떻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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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들썩들썩 보건실의 하루
첼시 린 월리스 지음, 앨리슨 파렐 그림, 공경희 옮김 / 미디어창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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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들썩들썩 보건실의 하루 그림책은


초롱꽃 초등학교 보건실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답니다.


보건실은 학교에서 아픈 친구들이 잠시 쉬었다 가는 곳이잖아요.


근데 이 책에는 그냥 감기에 걸린 친구들뿐만 아니라,


마음이 아픈 친구들, 심지어는 교장 선생님까지 등장해요.


모두가 피트리 선생님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위로를 얻는답니다.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서 아이들이 학교 생활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데요.


예를 들어, 배가 고프거나, 이가 흔들릴 때, 혹은 학교에 적응하기 힘들어 할 때,


이 모든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답니다.


그림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거든요.





보건실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통해


우리 모두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돌볼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피트리 선생님처럼 따뜻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 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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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는 어디 갔을까? - 2024 볼로냐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파이널리스트 선정작 모든요일그림책 14
서선정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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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는 어디 갔을까?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이 책은 전학을 가게 된 아이가 낯선 환경에 적응하면서


겪는 두려움과 그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아이의 애착 물고기인 열두 마리의 초록 물고기 중 하나가 사라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아이가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필선으로 친근하게 묘사된 일상 속 판타지를 통해


아이들에게 두려움을 넘어서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를 갖게 한다.





한 마리는 어디 갔을까?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삶의 변화와 적응


그리고 용기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전달한다.


자신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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