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손손손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손 손 손 ㅣ 생각이 톡
정연경 지음, 김지영 그림 / 책속물고기 / 2023년 3월

재미있게 손 놀이를 하면서

읽을 수 있는 손 그림책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손손손을 읽어봤어요.

손을 움직이면서 감각적 경험을 즐길 수 있었거든요.

손이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하게

관찰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손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손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도요.

그림책에 나오는 손 동작을

그대로 따라해보기도 하면서

감각 능력을 키워줄 수 있었고

아이 스스로도 따라해보면서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었어요.

손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었고

집게손가락으로 할 수 있는 일과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집는 모양을

따래해보면서 따다, 잡다라는 단어의 뜻도

알려줄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뿌이뿌이 모루카 은행 강도를 잡아라!

뿌이뿌이 모루카 : 은행 강도를 잡아라! ㅣ 뿌이뿌이 모루카
미사토 도모키 지음, 고향옥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3월

아이와 함께 넷플릭스 키즈에서

뿌이뿌이 모루카를 즐겨보고 있었는데

책으로 나왔다는 소식에 읽어보게 됐어요.

티비속에서는 영상만 나오기 때문에

책으로 읽어보니 어떤 내용인지

좀 더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었죠.

모루카가 은행 강도를 잡는 내용인데요.

은행에 강도가 들어와 돈을 훔치게 되는데

강도들은 은행 앞에 있는 모루카 시로모를 보게 되고

시로모는 은행 강도에게 납치돼

폴리스 모루카에게 쫓기게 되거든요.

시로모는 돈으로 길을 만들어

폴리스 모루카가 강도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되는데 시로모 덕분에

강도를 잡게돼서 훈장 배지를 받게 돼요.

귀여운 모루카들이 멋지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담겨져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다양한 모루카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조용히 조용히

조용히 조용히
나카노 유키 지음, 스즈키 나가코 그림, 강방화 옮김 / 한림출판사 / 2023년 2월

조용히 조용히 그림책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그림책이에요.

이 책의 주인공은 나미인데

나미가 부르면 야옹하며 다가오는

나미네 고양이 랑이도 나온답니다.

랑이의 새끼고양이가 태어나는날이라

조용하게 생활하게 되거든요.

과자먹는 소리도 작게

주전자에 김이 나는 소리도 작게

조용히 조용히 라고 이야기 해요.

랑이와 곧 태어날 아기들을 위해서

집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랑이는 귀여운 고양이새끼를 낳게 돼요.

랑이와 랑이의 아기들이

무사히 태어날 수 있을지

한장한장 넘기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거든요.

포근한 색채감의 그림책이라

아이와 읽을 때 조용히 조용히 읽게 된거 같아요.

랑이는 랑이의 아기를 무려 5마리나 낳거든요.

귀여운 고양이들을 볼 수 있었던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피아노 치는 곰

피아노 치는 곰 ㅣ 밝은미래 그림책 57
마르크 베이르캄프 지음, 에스카 베르스테헨 그림, 이지현 옮김 / 밝은미래 / 2023년 2월

유아도서로 피아노 치는 곰을 읽어봤어요.

삶을 바꾸는 우정에 대한 잔잔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이기도 해요.

이 숲속에서는 모두가 조용해요.

피아노 소리만 들리게 되는데

바로 이 피아노 소리는 바로 곰이 치는

피아노 소리랍니다.

쉬고 싶은 곰에게

동물 친구들은 한 곡 더 라고 외치지만

곰은 다음에 해준다고 이야기해요.

곰에게 얼룩말이 나타나게 되는데

곰은 얼룩말이 다른 동물과는 달라보였죠.

얼룩말이 들고 있는 빨간색 책 덕분에

얼룩말을 찾기 쉽거든요.

검은 배경에 빨간 책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기쁜 마음의 숲

기쁜 마음의 숲 ㅣ 춘희네 그림책 1
피그타 지음, 이중현 옮김 / 춘희네책방 / 2023년 2월

기쁜 마음의 숲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기쁨 그리고 마음이라는 이름이

두 고양이의 이름이더라구요.

이 고양이들은 알록달록 꽃이 피는

예쁜 마을에 살고 있어요.

매일 아침 커다란 나무 그루터기에서

만나 숲으로 소풍을 가는데

보슬보슬 내리는 비는

나쁜 기억을 말씀히 지워주고

바람은 나뭇잎들의 비밀 이야기를

전해줄거라고 해요.

문장들이 너무 예뻐서 읽어주는 동안

엄마인 저도 절로 힐링이 되더라구요.

기쁨이는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서

마음이에게 아주 중요한 것들을 알려주거든요.

가만히 눈을 감아봐

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한 것이 보일거야.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