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의 첫 손님
전경혜 지음 / 한림출판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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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자르러 가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은 책을 드디어 찾았네요.

바로 토미의 첫 손님인데요.

토미는 아직 초보 미용사랍니다.


이런 토미에게 귀여운 꼬마가 등장해요.

빗자루에 머리가 걸려서 머리를 자르고

타조 아저씨 발에 머리가 걸려서 머리를 자르고

점점 짧아지는 모습을 보며

머리 자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잃게 되는거 같아요.


결국 토미에게 머리를 자르게 된 꼬마양은

아주 멋지고 근사한 헤어스타일로 완성된답니다.

정말 정말 마음에 들어요!

헤어샵에 가기전 아이에게 읽어주면

머리를 자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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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낳은 흙 이야기 미운오리 그림동화 10
오니시 다케오.류사와 아야 지음, 니시야마 료헤 그림, 고향옥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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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길을 걷다보면

흙을 보게되는데 무심코 지나치는

흙에 대한 이야기를 책을 통해

자세하게 들려줄 수 있어 좋았어요.


비가 그치고 해가 뜨면

흙 윗부분이 버석하게 마르고

땅속 깊이 머금고 있던 물이

위로 올라오면서 물에 녹아있던 바위

그리고 모래 알갱이 성분도 같이 움직여요.


아주 작은 흙덩이 속에는

더 많은 작은 생물들이 살고 있고

작은 생물들 하나하나가 모두

숨을 쉬고 흙도 숨을 쉬고 있다는걸

알려줄 수 있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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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아 줄게 소원걸음마그림책 4
송선옥 지음 / 소원나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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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보드북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요.

이번에 내가 안아 줄게 라는 보드북을 읽어봤어요.

안아주는걸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한페이지씩 넘길때마다 꺄르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소원나무 출판사의 내가 안아 줄게 책에는

귀여운 아가가 나와 폭신폭신한 베개를

안아주는 그림이 나오고

간결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작은 공들을 안아줬더니

아이코! 다 도망가네.

책을 읽어보고 아이와 직접

베개도 안아보고 공도 안아보고

활동을 해볼 수 있어 좋았죠.


마지막 페이지에는

온 가족이 꼬옥 안고 있는 모습이 나와 있어

아이와 함께 안아보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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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는 용기가 필요해 팜파스 그림책 13
수수아 지음 / 팜파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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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는걸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었던 책이에요.

이 책에는 설모가 등장하는데요.

설모는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은 아이랍니다.

저희 아이와도 비극하더라고요.


친구들 앞에서 내가 심은 씨앗에 대해

발표하는 날인데 내성적인 성격 탓에

떨리는 목소리로 발표를 하게 돼요.

속상한 마음에 집으로 돌아가다

길가에 힘없이 앉아 있는 한 아이를 보게 되거든요.


설모는 작은 용기를 내서

아이에게 다가간답니다.

처음으로 말을 건네고

서로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게 되거든요.


엄마인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는데요.

인생에는 다양한 방향이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준다면 용기있는

모습으로 멋진 하루를 보내게 될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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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에버그린 - 두근두근 첫 심부름
매튜 코델 지음, 이상희 옮김 / 미세기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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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숲 속 떡갈나무 꼭대기의 작은 집에는

에버그린이라고 하는 다람쥐가 살고 있어요.

에버그린 엄마는 에버그린에게 감기에 걸린

오크 할머니께 수프를 배달하는 심부름을 시키게 되거든요.


처음으로 에버그린 혼자서 숲을 가로질러

오크 할머니께 가게 되는데

할머니께 가는 길에 바위 사이에 몸이 낀 가여운 토끼와

날개에 가시가 박혀 아파하는 매

그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목청 큰 두꺼비를 만나게 돼요.


에버그린은 겁이 많고 소심해서

어떤 일을 시작해 보기도 전에

나는 못할 거야라며 두려움을 느끼지만

네가 두려워하는 건 알지만

잘 해낼 수 있을 거야라는 엄마의 말을

생각하며 길을 떠나게 되거든요.


겁쟁이 에버그린의 첫 심부름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런 에버그린의

씩씩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면서

아이에게 용기를 심어 줄 수 있어 좋았어요.

책을 한장씩 넘길때마다 도토리를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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