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서승용 지음 / 진서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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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지은이 : 서승용

◆출판사 : 진서원

◆리뷰/서평내용 :

 



주식에 관심을 가진지 얼마되지 않았다.

회사 월급만으로는 돈을 모으는 것이 쉽지 않겠다고 느꼈고, 

그래서 무언가 다른 투자가 있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여러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누가 주식이 돈을 벌어준다 했던가...

원금을 지킬 수 있으면 다행인... 주식 시장....


주식으로 돈 벌기는 참으로 어려워보였다.

그러던 중 듣게 된 미국 배당주... 1년에 4번 현금이 배당되고,

배당금도 작지 않다는 .. 쏠쏠하다는 이야기를 듣던 차.. 이 책을 접할 수 

있었다. 미국 배당주에 대해 알게 하기 위한 최고의 책이 아닐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고, 초보자를 위한 체크리스트도 두고 있다.

아직까지 한번도 미국의 주식에 투자해본 적이 없지만, 지금과 같은 

글로벌 시대에 우리나라 주식만을 취급하는 것은 너무 무지인가...


안전하게 성장하면서 그에 따른 배당을 받는 방법..

이제 그 방법을 실행해볼 필요성을 느낀다. 사실 지금 미국은 경제성장률도

우리 한국을 뛰어 넘고 있다. 적립식 투자를 적립식 펀드만을 할 것이 아니라

미국주식 투자을 통한 적립식 투자를 계획해본다.


국내 주식시장 또한 이러한 미국의 모델을 따라 상장회사들이 배당금을 좀 

많이 주었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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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7년 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 -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비밀
알렉스 바나얀 지음, 김태훈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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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탄생...

참으로 특이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알렉스 바나얀은 우리가 남가주대라고 부르는 미국 USC의 의과대학

1학년 기말시험을 하루 앞두고 미국의 인기 퀴즈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우승을 하게 되어

상품으로 요트를 받았다고 한다. 그것을 판 돈으로 자금을 마련하여 그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에게 배움을 얻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끈질긴 노력 끝에 각 분야에서

최고라고 불리는 이들을 만나 인터뷰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그들 사이에서 공통점을 

발견하여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북미지역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전세계 20개국에서 출간 계약을 맺고

이를 통해 바나얀은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뽑히게 되기도 한다.

한번의 기회, 그것을 가지고 잘 활용하여 한 순간에 세계적 레벨에 오르게 된 그의 

지혜에 일단 먼저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는 의대에 입학하여 의사를 할 수 있었지만, 그것이 자신이 진심 원하는 길인지를

고민하였고 진정 원하는 삶을 찾기에 심히 고민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그러한 과정

가운데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끼게 된 것... 모든 것에 세번째 문이 있다는 것이다.


첫번째는 모두가 대중적으로 이용하는 라인, 둘째는 VIP들이 이용하는 문,

그리고 마지막... 대부분은 모르는... 대성공을 이룬 사람들이 갖는 공통의 통로 

세번째 문... 진정 시간을 갖고 조용히 읽어보게 만드는 진지한 책이다.

젊은 이들이 꼭 읽어봐야할 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추천사도 어마무시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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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은 없다 - 문제는 불평등이 아니라 빈곤이다
해리 G. 프랭크퍼트 지음, 안규남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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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평등은 없다

◆지은이 : 해리 G. 프랭크퍼트

◆출판사 : 아날로그

◆리뷰/서평내용 :


 평등은 없다. 책 제목이 참 도전적으로 들렸다. 

 지금의 시대에 "평등"은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덕목 중에 하나이다.

 

 아니 덕목이라기 보다는 정권에 따라 달라지지만.. 현 정부에서는 참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이 책은 100쪽도 되지 않고, 크기도 소책자 규모의 아담한 책이다.

 그만큼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돌리지 않고 뚜렷하게 하고 있다.


 문제는 불평등이 아니라 빈곤이라는 것이다.

 국민들의 소득이 지나치게 불평등하다는 것이 아니라, 국민 중에 빈곤한 사람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의 소득을 똑같이 빈곤선 이하로 맞춰버리면 소득불평등을 확실하게 없앨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을 똑같이 빈곤하게 만듦으로서 소득 평등을 달성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다. 

  

 즉, 모두가 동일한 몫을 갖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각자가 충분한 몫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핵심이다. 저자는 현시대가 평등이라는 가치를 주장함으로써 모든 것을 흐리게 만들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대에 나온 책인데, 지금 번역본이 나온 것은 지금 

 한국에게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일까라는 생각도 든다. 아무쪼록 평등을 바로 이해하고 

 경제적인 면에서는 이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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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네이션 - 유니콘의 기적이 시작되는
손영택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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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타트업 네이션

◆지은이 : 손영택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리뷰/서평내용 : 


스타트업... 요즘 시대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만한 자기사업...

자기사업이 스타트업을 표현하는 바른 단어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타트업과 자기사업이 큰 차이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의 저자는 특이하게도 사법시험을 패스하고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법조인 출신이다.

현재는 공간정보기술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법조인의 길을 두고 스타트업의 길을 선택한 것은 참으로 고무적이다.


자신의 흥미와 관심을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배포와 자신감이 참으로 부러운 대목이었다.

이 책의 맨 앞장에서는 우리나라의 스타트업의 현실이 얼마나 뒤쳐져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중국, 미국과 비교했을 때 우리는 참으로 스타트업이 크기 어려운 상황이고,

지원책 또한 그냥 예산을 푸는 초보적 단계의 지원을 하고 있다. 


2장부터는 각 업계의 나름 잘 나가는 스타트업 CEO들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내가 눈 여겨 본 것은 P2P금융업의 스타트업인 8% 이효진 CEO의 내용이었다.

주위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은 사람의 상황을 보고 그것 가운데 아이템을 떠올려서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된 그녀의 도전에.. 아이템은 멀리 있지 않구나 라는 생각과 동시에

실행능력이 대단함을 느꼈다.


고민할 시간에 도전하라라는 스타트업 CEO들의 충고와 조언또한 아무나 스타트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구나라는 것을 단번에 느낄 수 있게한다.


나는 언제 한번 도전할 수 있을까? 이미 시기적으로는 너무 늦어버린 나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언제나 젊게.. 고민할 시기에 좀 더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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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옥을 살아가는 거야
고바야시 에리코 지음, 한진아 옮김 / 페이퍼타이거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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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 지옥을 살아가는거야 

◆지은이 : 고바야시 에리코 

◆출판사 : 페이퍼타이거

◆리뷰/서평내용 : 




   "내 삶이 한걸음 더 밝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지금까지 꿋꿋하게 살아온 나에게 축하해, 

    그리고 고마워라고 말해주고 싶다."


   에필로그에 저자 자신이 자신을 북돋아 주는 이 멘트는 참으로 따뜻하게 다가왔다.

   저자는 누구보다 현실을 열심히 살아가는 중이고, 어두웠던 인생을 잘 극복하고 있어서

   현실이 어렵고 힘겹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도전을 줄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지은이 고바야시 에리코의 소개를 보면...

    대학 졸업 후 에로 만화 잡지 편집자로 근무하다가 자살시도로 퇴직, 이후 정신장애인이 

    되었다. 현재도 정신건강의학과에 통원치료를 받으며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만화가로도 

    활동하고 있고,  이 책은 <기초생활보장을 받는 정신장애인이 일하기까지>를 대폭 수정한 

    책으로.. 그녀의 삶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해 준다.


    일단 자살을 시도한다는 것 자체로도 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그 이후에 자의든, 타의든 

    잘 극복하고 현실을 열심히 살아갈 수 있다는 자체로도 충분히 응원 받아야할 점이라고 '

    생각되어진다.

     

    이 책의 특이한 구성은 맨 마지막 부분에 저자가 20대때 편집했던 만화가 수록되어 있다.

    특이하게 책의 순서도 일본과 같이 반대로 되어 있고, 만화여서 흥미롭기도 했다. 인생에서 

    긍정의 눈을  다시 발견하게 된 그녀의 인생을 응원하고, 우리 독자들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늘 현실에서 감사와 긍정이 넘쳐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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