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부가 약간 옛날 팬소설 느낌이라 음 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잔잔한 문체, 분위기, 둘 사이~성격 그대로 차분하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장편작품이라 좋기도하고 걱정도 됐음! 리뷰에 구작이라 문제가 어색한 번역체나 강조점이 남발되어있다해서 걱정했는데 괜찮았던것같다. 2017출판이라고 되어있어서 아하! 했는데, 2007년 개인지로 출간되었던 작품을 개정한것,...! 판타지 느낌 나는 작품 좋아해서 선택했는데, 전 권 다 모아볼만하다!
순수의- 시리즈가 금방 나와서 바로 구입! 얼마전에 '순수의 혼란' (변곡 앞 작품) 읽은터라 캐릭터들 성격이나 특성을 아직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ㅎㅎㅎ 바로 이어읽는 느낌으로 볼 수 있었어요. 현진이 진지하게 주빈의 백치미(?)에 대해 속썩음ㅋㅋㅋㅋ깊게 생각ㅋㅋㅋ 문자보낸지 2분 안됐는데 손톱 달달달달 다각다각, 주빈이가 전화받기까지 15초걸렸는데 150초인것처럼 버럭ㅋㅋㅋㅋ 게다가 제 자신도 이러는걸 멋없고 질리는 행동자체인걸 인지하고 있지만 마음과 몸은 어쩔 수 없는게ㅋㅋㅋ잘 나타나있어요. 왁왁!!!!하다가 주빈이 ‘....체력소모가 큰가봐‘ 하니까 속으로 바로 뿌듯해함ㅋㅋㅋ알파라면 적어도 오메가 홍콩보낼정도는 되어야하지않냐고ㅋㅋㅋㅋ 현진이 얼굴표정 휙휙 변하는걸 지금 내가 보고있는것 같아서 웃기고 귀엽고 즐거웠습니다. 이번 엔딩에선 아이가....! 다음권 제목인 ‘순수의 결실‘에서 알 수 있듯 가족이 될 것 같아요! 다음 권 제목 보니 뭔가 혼자 벌써 뭉클하고ㅠㅠ 기다립니다!! 고백하고 온전히 이어지나, 형에 대한 마음은 어떻게 될것인가!?!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