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마음에 드는 공수와 내용이라 읽게 됨! 너무 피폐하거나 머리아프거나 한 작품 말고, 조금 부담을 덜어 읽을 수 있는, 그렇다고 가볍거나 얼렁얼렁 이상한 짜임새가 아닌 작품을 읽고 싶었는데, 딱!!!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