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버에디션이 나와 반가웠다. 원래의 책과는 전혀다른 느낌ㅋㅋㅋㅋ 웃음이 절로 남. 귀여운 손그림느낌, 펜 혹은 붓터치 그대로인 느낌이, 색으로 알록달록하지 않아도, 지금만으로 충분히 아기자기하다. 내가 읽고, 또 구입해 선물로 보내는 책들 중 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