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타락한 도련님 한뼘 BL 컬렉션 991
무화과 / 젤리빈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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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도련님 읽어보았습니다. 워렌의 외모나 행동들이 크게, 자세히 묘사된게 아닌데, 뭔가 읽는 동안 귀엽고 순하게 예쁜 느낌이 들었어요. 귀족가문의 도련님 워렌이 분명 대공 주최 연회장에 있어야할 밤, 사용인 로건의 방에 와서 대뜸, ‘하자‘고 하는데, 짝사랑해 온 대공의 취향에 워렌이 맞지 않는다해서 상처받고 돌아온것ㅠㅠ 친한 하인에게 하소연하다 로건의 이야기를 듣고 찾아온듯해요. 도련님을 얌전히 방에 모셔다 드리려던 로건은 생각을 바꿔 잠자리하게 되고, 엄청난 테크니션 난봉꾼^^이란 소문답게 능수능란. 경험없는 오메가인 워렌 도련님도 무척 잘 맞았는지 각자 처음의 단순 간단했던 목적을 잊고, 아직 깨닫지는 못했지만 서로 마음에들고 좋아하게 진심이될 것 같은 분위기의 엔딩이었습니다. 그런데, 공이 워렌을 거절한 이유를 다시 한 번 상기하는 주 문장에 엄청난 오탈자가 있어서 문장 뜻이 완전히 반대가 되었어요. 이 부분 수정 업데이트 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워렌은 대공 놔버리고, 로건도 이제 난봉꾼 그만하고 도련님 책임지면서 살자! 도련님도 로건이랑 꼭 붙어있자!!! 둘이 점점 진심이되어 마음도 가까워질 걸 생각하니 괜히 흐뭇ㅋㅋㅋ 정말 이렇게 서서히 이루어지는 장면들도 보고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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