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권이면 제법 중편에 속하는데 인물들간 그 사이사이 눈치보기 은근 기 싸움하기 등등 두 주인공 사이 분위기 흐름 등등 쭉 재미있었다. 표지느낌도 최고. 처음 접할 땐 와 여섯 권! 했는데 이젠 하 ㅜㅜㅜ얼마 안남았네 하고 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