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사는 달 - 권대웅 달詩산문집
권대웅 지음 / 김영사on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당신이 사는 달 -  가만히 가만히 보고 또 보고 싶은 당신이 사는 달

 

'당신이 사는 달'은
 
가만히 가만히 보고
책장을 덮고 생각하고 느끼고
다시 가만히 가만히 또 보고
다시 책장을 덮고 생각하고 그려보고 싶은
그렇게 보고 또 보고 싶은
당신이 사는 달이다.
 
 
당신이 사는 달은
권대웅 시인의 달詩 산문집이다.
 
스물세편의 달시와 이야기
사진, 그리고 책속의 달詩전 속에서
달빛같은 잔잔한 울림을 주는 듯하다.
 
 
 

 

당신이 사는 달 속에

차례라는 말을 쓰기에는 웬지 보편적인듯한 느낌을 줘서
차례라고 하기 싫어지는 차례 또한 마음에 든다.
 
Spring Moon
당신이 있어 꽃이 피고 봄이 옵니다.
 
Summer Moon
비 오는 여름날 들여오는, 당신이 사는 소리
 
Autumn Moon
가을, 당신을 만나러 달이 뜹니다.
 
Winter Moon
 겨울, 어두울 때 더 환한 당신
 
그냥,
다른말 필요없이
가만히 가만히 보고 있으면 참 좋다..
 
 
 
 

권대웅 달시 산문집 '당신이 사는 달'은
저자가 직접 쓰고 그린 달시가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시에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산물으로 풀어 함께 책으로 엮어낸것이다.
 
특히, 사진과 함께 보는 이야기는 책속에 스며들게 한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한 번쯤 꼭 전생에 살았던 곳을 들르게 되거나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습習, 혹은 전생의 강한 어떤 것을 기억하고 있던 유전자가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데려간다는 것이다.
 
데자뷰 현상...
 
나도 그랬던 적이 있었나?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게 된적이 있을까?
나의 유전자가 자연스럽게 나를 그쪽으로 데려간 적이 있었을까?
 
 
 
 
 
 
 

 

 

당신이 사는 달 의 매력은
곳곳에서 만나는
시화이다.
시화라고 이름 붙여도 될까?
권대웅 작가의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가 화제 되었던 달시인이다.
권대웅 작가의 페이스북을 찾아가 보았다..
 
온갖 종이와 펜 파스텔을 꺼내놓고 벗들에게 나누어줄 달시를 정성껏 쓴다고 한다..
 
이렇게 보니~ 나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달항구..
요즘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있어서 그런지
캘리그라피로 한번 써보고 싶게 만드는 권대웅 작가의 시들이다.
 
 
 
 



 

당신이 사는 달
권대웅 달시 산문집을 보면서
마음에 드는 글귀를 많이 발견하고
혼자서 가만히 생각해 보기도 하고 느껴보기도 한다.
 
그중에서 참 마음에 드는 글귀를 발견했다.
 
'스며 드는 법'
 
진정한 사랑이란 어느 한 시기만을 말하는 게 아니다.
그가 곁에 없어도, 보이지 않아도,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그의 속으로
스며드는 것이다.
 
소나기처럼 쏟아 붓지 않고,
천천히 그의 속으로 스며들고 흘러서 깊은 바닥 넓혀가는 강물처럼...
 
 
 
 


 

당신이 사는 달 속에는
생각나고, 기억하고 싶은 글들
또 나를 위로해주고, 공감되는 글들이 많이 있다.
 
삶이란 비가 그친 후 거미줄에 매달려 있는 물방울처럼,
영롱하면서 눈부시게 아프고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먹고 살아야 하는 그 끈끈함에 사지가 매달려 있지만
삶은 너무 숭고하고 반짝이며 아름답다.
그래서 아프다.
 
 
그래, 삶이란 그런거 같다.
 
 
 
 

 

'당신이 사는 달'속에 있는
책 속의 달 詩 전은
또 다른 선물을 받는 느낌이다.
 
 
 
 

 

사실은 책속에서 떼어내 액자를 만들고 싶기도 하고
코팅하거나 튼튼하게 만들어 책꽂이로 쓰면서 옆에 두고 싶기도 하다.
 
그리고 한번 나도 가만히 가만히 달밤에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달의 위로를 나누고 싶어'직접 쓰고 그린 달 詩'
 
우리는 화려한 불빛속에서도 시끄러운 소음속에서도
누구나 문득 외롭고, 쓸쓸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혼자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
 
그런 마음을 느낌을 가만히 가만히 어루만져주는 듯한
'당신이 사는 달'이다.
 
 
그래서 가만히 가만히
보고 또 보고 싶은
당신이 사는 달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말로 때리면 안 돼!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31
김대조 외 지음, 김은주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말로 때리면 안 돼! - 욕 때문에 울고 웃는 아이들!

 

 

말로 때리면 안돼!

 

"언어폭력 안 돼! 말로 때리는 게 더 아파!'

언어폭력의 심각성은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많이 들어 알고 있고, 걱정하고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학교설명회에 다녀왔는데, 그 중 학교폭력에 대해서 이야기하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때도 언어폭력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어요.

특히, 요즘 아이들은 카톡등 핸드폰, 인터넷등을 통해

부분별하게 언어폭력을 사용하면서 상처주고, 아파하고 있다고 해요.

 

학교폭력 실태에 따르면 언어폭력이 학교폭력 유형별 비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말로 때리면 안 돼!는

한번 쓰기 시작하면 습관이 되어 고치기 어려운 욕,

욕은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언어 폭력이라는 점을

초등학생들에게 깨닫게 해주는

4편의 이야기로 되어 있어요.

 

 

 

 



 

'말로 때리는 게 더 아파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속담 모두 알고 있죠?

우리 아이들도 잘 알고 있을 거예요.

그런데도 길을 가다가 아이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대화중 참 많은 욕을 섞어서 사용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어요.

 

욕을 사용하는 이유는

그 중 친구따라, 강해보이려고, 스트레스를 풀려고 등등 아주 다양하다고 해요.

 

하지만,

한번 욕을 사용하면 습관이 되어서 고치기 힘들어 질 수도 있고

그 욕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남긴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말로 때리면 안 돼!'는

 

욕 연습, 욕 대장 혼내주기, 4학년 5반 악플 수사대, 네가 하면 욕, 내가 하면 멋?의

4편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보면서 아이들의 상황이 공감이 가면서도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특히, 강해보이기 위해~ 욕을 사용하는 아이들의

잘못된 생각에 마음이 아팠어요.

 

그 중 '욕 연습'은

미국에서 박강지라는 아이가 전학오면서 시작되요.

 

강지는 미국에서 전학와서 영어를 잘해 첫날에는 친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지만 아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강지를 따돌리기 시작해요.

 

그 이유는

반에서 가장 힘 센 병기가 강지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은 박강지라는 이름을 가지고 강지를 놀리기 시작해요.

아이들 사이에 이름으로 별명을 짓기도 하지만,

별명으로 놀리는 정도를 넘어서서

욕과 함께 강지를 괴롭히기 시작해요.

 

그리고 친구들의 거친말에 욕에

강지를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거 같아요.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었던 강지는 친구들에게 먼저 가서 말을 걸어볼까?

생각도 해요.

또, 반에서 왕따라는 은수는 계속 무언가 중얼거리고 다니죠.

은수가 계속 중얼거리는 말은 무엇일까요?

 

반에서 가장 힘이 세다는 병기

병기 옆에는 항상 아이들이 많이 있는데

그 이유는 병기가 힘이 있기 때문이라고 은수는 생각해요.

 

그리고, 병기의 가장 큰 힘은 바로 힘있는 말을 아주 잘하는 거라고..

그 힘있는 말이라는 건 바로 욕이라고 생각하는 은수

그래서 욕을 연구하고 더 많은 욕을 내 것으로 만들어서

병기파에 들어가겠다고 생각하는 은수에요.

 

아이들 사이에도 힘이 존재하죠.

 

그 힘이 다른 것이 아닌 바로 언어폭력인 욕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

욕을 잘하면 힘이 세진다고 잘못생각하는 아이들

그래서, 일부러 욕을 사용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죠.

다른 친구들이 모두 사용하니까~

나만 욕을 안하면 이상해서 혹시, 왕따 달할까봐~욕을 같이 사용하기도 하죠.

 

 

 


 

참 마음이 아프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들이 중학생이라는...

 

교복 입은 아이들이 지나가면서 하는 말을 들으면,

세상에~~라는 생각이 들었던 적도 있으니까요.

 

은수는 힘이 세지기 위해 욕연습을 해요.

그래서, 중학생옆을 서성거리며

중학생들이 하는 욕을 공책에 받아적기까지해요.

 

은수와 강지는 욕을 수집하려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욕 연습을 하기도 하고

둘은 학교 밖에서는 항상 똘똘 뭉쳐다니는 사이가 되요.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 말을 나누는 친구가 되었어요.

 

 

 


아이들이 욕을 사용하는 많은 이유중에 큰 이유가

친구들에게 강해보이려고

친구들이 다 사용하니까~ 왕따 당하기 싫어서 등등이 아닐까 싶어요.

 

그 모습을 가만히 살펴보면

아이들에게 필요했던 건 마음을 나누고 말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필요했던 것이 아닐까 싶어요.

 

강지가 외치는

" 난 이제 욕 같은 건 필요 없어. 나도 친구가 있거든!"

이라는 말을 생각해보게 되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친구들의 자리는 점점 커져가죠.

그 커져가는 자리에 친구가 없다면

아이들은 점점 힘들어지게 될 거예요.

 

하지만, 옳지 않는 방법으로 친구를 만들고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들의 모습에 부모들은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들이 욕을 사용하는 연령이 점점 어려지고 있다고 해요.

언어폭력의 점점 심각해지고,

그로 인해 정말 일어나서는 안될 일들이 일어나기도 하죠.

 

재미삼아 하는 욕을 하기도 하고

과시하기 위해서 욕을 하기도 하고

함께 어울리고 싶어서 욕을 하기도 하죠.

 

욕은 강함의 상징이 아닌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폭력, 언어폭력이라는 것을

아이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어른들도 많은 노력을 하고 또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학교에서도 요즘은 왕따, 학교폭력등에 관한 캠페인도 열고

교육도 많이 한다고 해요.

 

아이들의 언어폭력의 문제점을 깨달을 수 있도록

어른들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할 듯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딤돌 초등 수학 원리 2-1 - 2014년 개정 신간 디딤돌 초등 시리즈 2014년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디딤돌 초등수학 원리 - 재미있고 쉽게 원리를 이해해서 기초를 탄탄하게!!!

 

 

디딤돌 초등수학원리!!

여누는 2학년 수학을 디딤돌로 하고 있어요.

디딤돌 수학에는 여러가지 단계와 종류가 있어요.

그중 가장 기본이 되는

디딤돌 초등수학 원리와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

 

디딤돌 초등수학 원리는

재미있고 쉽게 원리를 이해하는 교과서 선행학습서에 알맞아요.

 

그런데, 책을 잘못봐서~ 봄방학때 원리를 했어야했는데~

기본으로 시작을 했어요..ㅎㅎ

기본을 하다가~ 발견한 원리!!

아차~~ 싶었죠..^^;;

 

저희때는 시간표가 있었는데,

요즘 초등학생들을 주간학습계획표가 나오더라구요.

처음 1학년때 주간학습계획표보고 유치원같구나 싶었죠..

주간학습계획표에는 요일별 과목과 과목진도, 주제등이

나와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여누는 디딤돌 초등 수학 원리를

배우기전에 집에서 먼저 예습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디딤돌 초등 수학 원리는 교과서 선행학습할때 알맞은 교재로

쉽게 교과서 개념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선생님 설명 듣기 전에 미리 하고 가면 선생님 설명이 훨씬 잘 이해가 될 거 같아요.

 

요즘 선행금지법이 있다죠..

개인적으로 반대다~ 찬성이다의 의견을 떠나...

일단, 수학은 선행이 참 많이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꼭, 학원이 아니더라도 엄마랑 집에서 교재를 가지고 하는 선행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거 같아요.

 

 

 

 


 

1단원은 그리 어렵지 않은 듯한데~

수 배열표는 좀 꼼꼼하게 생각하고 체크해야할 거 같더라구요.

여누는 한번 문제를 휙~~하고 보는 습관이 있어요.

문제를 좀 더 꼼꼼히 보는 습관을 가져야할 거 같아서~

문제를 풀고 나면 저랑 같이~

여누가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은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어요..

 

 

1단원의 포인트는 자리수가 아닐까 싶어요.

2학년이 되서 백의 자리 숫자를 배우는데

자리값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둬야 문제풀때 헷갈리지 않도 도움이 많이 되는 거 같아요.

 

디딤돌 초등수학 원리의

생생강의는 포인트를 집어서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생활 속 개념 다지기 재미있죠? ^^

 

902 같은 경우는 아이들이 처음 접할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구영이, 구공이~~ 이런식으로 십의 자리까지 읽기도 한데요..

한번 해보면 잊지 않겠죠?

 

생활 속 개념 다지기 보고

마트에 갈때나~ 버스탈 때 등 주변 숫자를 보고 이야기하면

재미있어 해요.

 

 

 

 

 


서술형 문제로도 많이 나오는

자릿수 비교에요.

 

자릿수가 다른 경우는 다릿수를 비교해요.

자리수가 같은 경우라면 백, 십, 일의 순서로 자리 수를 비교하고요.

 

기본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으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서술형 문제도 잘 해결할 수 있어요.

 

 

 

 


교과서 생생개념으로 학교 수업 들어가기 전에

한번씩 집어주면 수업시간에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거 같아요.

 

 

 


기본 개념을 다 익혔으면~

개념탄탄문제로 실전 돌입!! ^^

 

기본개념을 잘 익혔다면 개념탄탄문제도

문제없이 잘 풀 수 있어요.

 

 

 


따라쓰는 서술형이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여누는 1학년때부터 서술형 문제를 접해서

서술형에 거부감은 없지만,

조금 귀찮아하는 거 같아요..ㅋㅋ

아이들의 알고 있는 내용을 글로 쓰는 것에 많이 익숙하지 않으니까요.

서술형 문제를 풀어보면서 자기의 생각을 글로 적어볼 수 있어서도 좋은 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 할때~

예제의 풀이과정을 보고~ 배울 수 있어요.

느낌 아니까~~~ ^^

 

 

 

스토리텔링~~ 정말 많이 들은 말이죠..^^

간단하게 수식으로 된 문제라도 말로 풀고, 이야기로 풀면

아이들의 문제의 핵심을 놓칠때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익숙해지면 재미있어하는 문제가 스토리텔링 문제인듯해요.

 

스토리텔링은 다양한 문제를 많이 접해보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1단원 마무리로~

단원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알 수 있어요.

 

단원이 끝나면 단원평가보기 전에 풀어도 좋고,

1단원 진도 끝나면 풀어본 후에

단원평가때는 틀림문제를 오답노트에 적어봐도 좋은 거 같아요..

 

수학은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해고

문제에 적용해서 풀이하고

응용까지 할 수 있게 되면

아이들이 문제해결을 했을때~ 성취감(?)과 재미를 느끼는 거 같아요.

 

속설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아이들은 특히 수학에 약하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디딤돌 초등수학원리로 단원 들어가기 전에 미리 하고 가면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여누는 1학년때 수학시험을 잘 봤어요..ㅎㅎ

자랑하는거예요..^^;;

 2학년이 되서 조사서를 내는데 싫어하는 과목을 물어보니 수학이라고 하더라구요..--;

성적은 좋은데 싫어하는 과목이 수학이라니...

 

 

그런데~ 2학년이 되고 수학시간을 보내고 나서 여누가 한 이야기는

이제 수학이 쉽고,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수업시간 전에 엄마랑 함께 그 수업에 대한 내용을 알고 갔기 때문에

수학이 쉽고, 재미있어진게 아닌가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고 또 보는 공룡 백과 -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대표 공룡 총집결 보고 또 보는 시리즈 1
글공작소 글, 장은경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보고 또 보는 공룡백과 -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모두 모였다!

 

 

아이들은 공룡 참 좋아하죠..

여누,지누도 공룡 참 좋아해요.

여누는 어릴때 공룡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지누가 그 뒤를 이어~ 여전히 공룡을 좋아해요.

집에 있는 공룡책을 하도 봐서 너덜너덜해져버렸어요..

엄마는 공룡책 이제 그만 보고 싶지만,

지누는 보고 또 봐도 공룡책이 좋은가봐요..^^

 

그래서, 집에 있는 공룡책 말고 좀 다른 공룡책을 만났어요.

바로~~공룡백과...^^

 

 

 


 

보고 또 보는 공룡백과는 말 그래도 공룡백과에요.

 

그리고 제목처럼 지누가 보고 또 본다는...흐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티라노사우르스부터~ 트리케라톱스, 프레라노돈

그리고 하늘파충류, 바다파충류까지~~

66종의 공룡들이 나와요.

이름도 어렵고 처음보는 공룡들도 나오지만,

지누에게는 재미난 공룡백과에요.

 

 


 

공룡백과를 보기전에 나오는 공룡에 대해 알아보자~

이거 아주 유용하겠더라구요.

 

아이들이 공룡에 대해서 물어보면

간단하고 쉽게 이야기 해줄 수 있을 거 같아요.

 

공룡이란 '무서운 도마뱀'이라는 뜻이에요.

무서운 도마뱀이라는 뜻의 디노사우르란 이름을 붙였다고 해요.

 

왜 공룡이라고 부를까? 물어보면

간단명료하게 아이들에게 설명해줄 수 있겠죠? ^^

 

 

 

 

재미있는 걸요?

 

육식공룡과 초식공룡 중 누가 더 똑똑할까요?

왠지, 육식공룡일 거 같은데~

 

정답입니다! ^^

 

대체적으로 초식공룡보다는 육식공룡의 뇌가 더 발달했어요.

초식 공룡은 멋잇감이 되는 풀들을 어디서나 손쉽게 찾을 수 있으니

별로 머리를 쓸 필요가 없었어요.

하지만 육식 공룡은 사냥을 위해서 자신의 눈이나 코, 귀 등을

활용해서 멋잇감을 잡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머리를 써야 뇌가 발달할 수밖에 없었어요.

 

오호~그렇죠.

머리를 써야 더 똑똑해지는 거예요..^^

 

 

 



 

아이들이 공룡에 대해서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바로~

공룡은 왜 사라졌을까~라는 거 같아요.

공룡멸종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가지가 있죠.

여누도 지누도 알고 있는 것으로 화산, 그리고 소행성충돌설이 있어요.

그밖에도 기온저하설도 있고요.

 

공룡백과 보기 전에

이모저모 알아본 공룡에 관한 이야기

짧지만,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해서

쉽고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질문에 엄마가 대답해주기도 좋고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고, 궁금한 것에 대해서 나와 있어서 그런지

이부분도 공룡백과를 보기 전에 아주 여러번 반복하고 있어요..^^

 

 

 

 

지누가 가장 좋아하는 티라노사우루스에요.

가장 유명하고 가장 널리 알려진 공룡이죠..

 

티라노사우르스의 의미는 폭군 도마뱀이라고 하네요..

 

 


 

보고 또 보는 공룡백과는

공룡백과사전이에요..^^

공룡에 대한 그림과 특징이 나온 후에

간단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

살던시기, 지역, 식성,크기까지 특징을 알려주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백과로

안성맞춤인듯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외에도

 

하늘파충류 바다파충류까지 나와 있어요.

아~ 이런 공룡도 있었어? 하고 신기한 공룡들도 많더라구요.^^

 

프로가노케리스는 꼭 거북처럼 생겼죠?

프로가노케리스는 최초의 거북이고 거북의 조상공룡이라고 해요.

이외에도 돌고래랑 비슷하게 생긴 공룡도 있고

우리가 알고 있는 또 새롭게 알게 되는 여러가지 공룡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공룡 좋아하느 지누..

보고 또 보는 공룡백과를 자꾸 읽어달라고 가지고 오네요..

음~~ 백과를 반복해서 읽고 있어요..ㅎㅎ

또 여러번 보면서 새로 알게된 공룡도 생기고

새로 알게된 공룡에 대해서 엄마한테 이야기도 해주고,

기억하고 있는 공룡은 직접 찾아서 또 보기도 하고 그래요..^^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멋진 친구가 되어줄 보고 또 보는 공룡백과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학세움 PreK단계 - 유아5~6세 6권세트
아이세움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수학세움 Pre K -  유아 5~ 6세 수학 첫 단추 끼우기!

 

 

 

둘째라서 지누는 여누때보다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성장(?)하는 거 같아요..^^;;

여누때는 뭐든 좀 더 일찍 시작하고

뭐든 더 해주려고 해서 수도 한글도 일찍 시작하고

일찍 깨쳤던 거 같은데,

지누는 그런것에서 좀 더 자유롭게~~ㅎㅎ

 

그래도 올해는 5살이 되고 유치원도 들어갔고

슬슬 시작해줘야하지 않을까 생각했죠.

 

여누가 수학세움 G1 단계를 해봤는데,

기본 학습지와는 조금 다르게 좀 더 재미있는 구성과

요즘 수학에 맞는 다양한 내용, 스토리텔링에 맞게 되어 있는

구성이 마음에 들었었어요.

 

그래서 지누도 수학세움으로

재미있게 수학의 첫 단추를 끼우기로 했어요.

 

 

 

 

 

지누가 시작하는 수학세움 Pre k는

수학세움의 첫 단계에요.

대상은 5~ 6세로

처음부터 숫자가 나오는게 아니라~

수학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나와서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었어요.

 

 


 

5~ 6세 대상인 Pre k는

1~ 6권으로 되어 있어요.

1:1대음부터 1~ 10까지의 수

수가르기와 비교까지로 되어 있어요.

 

지누는 초등학교 1학년까지는 수학세움으로 수학의 기초를 다지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6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Pre K는 5세에

K단계는 6세~ 7세로 해서

G2까지 꾸준히 해보려고요.

 

수학 처음 시작할때~ 어떤 것으로 해주면 될까?

고민 많이 했는데,

이렇게 수학세움과 함께 장기 플랜을 세우고 나니~

뭔가 길이 보이고 마음이 조금 놓이는 듯한 느낌이에요..^^

 

 

 

 

 

수학세움의 유아 학습 구성은

5~ 6세 대상인 Pre K, K단계인데~

초등 입학전까지 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

초등 입학전에는 여누가 해본 G1단계를 조금 들어가도 괜찮을 거 같구요.

 

 

 


 

수학세움은 5세부터~ 초등 1,2학년까지 유아,아동을위한

스토리텔링 수학 학습지에요.

또, 여누때부터 새롭게 바뀐 초등 수학 교육과정을 반영해서

스토리텔링

개념세우기

실력다지기

사고력 톡톡

수학놀이까지

본책에 스티커와 수학놀이교구까지 있어서

유아기의 아이들에게 수학 기초의 첫 단추를 끼우지

알맞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누가 처음 시작하는 Pre K의 1단계는

바로 숫자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색깔, 모양, 분류,등에 대해서

재미있게 접해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지누가 Pre K1단계부터 시작하니~

지누가 쭈욱 수학세움과 함께 수학의 기초를

다져가는 모습이 잘 보일 거 같아요.

 

구성을 보면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학습목표가 녹아 있는 스토리텔링 첫페이지를 보면서

수학적인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시작하고

단원과 단원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면서 진행할 수 있어요.

색칠하기, 선긋기, 스티커붙이기

크기, 모양, 색깔등 다양한 특징을 찾아서 짝짓기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수학의 첫 단추를 끼워요.

 

 

 

 

 

 

 

본책에

책과 스티커, 별지 3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에 더 좋아요.

 

 

 



 

여누가 1학년을 지내면서 엄마는 수학 첫단계를 어떻게 해야겠고

또, 어떻게 처음 수학은 어떻게 해야겠다는 감이 살짝 온 것 같아요.

 

숫자를 셀때도 1,2,3~~으로만이 아닌~

하나,둘, 셋~~과 함께 해서 매칭시키고

또, 손가락을 사용한 하나,둘,셋~ 을 함께 한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수학세움에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거 같아서

더욱 만족 스러웠어요..^^

 

하나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숫자1(일), 손가락 하나, 주사위에서 1등

이렇게 주변의 있는 것들과 함께 이야기해서

1에 대한 개념을 다져주면 좋겠더라교요..

 

 

 

 

 

숫자쓰기부터 개념을 세우고

색칠도 하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실력을 다져요.

 

어린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재미있는 그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되어 있어서

지누가 재미있게 시작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직까지는 노는 것이 좋은 다섯살 나이라서

엄마는 놀이처럼 수학을 만나게 해주고 싶어요.

수학세움 Pre K단계를 놀이수학처럼 시작해서

수학의 개념을 기초를 튼튼히 그리고 재미있게

세울 수 있을 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