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을 잡은 여우 중국 아동문학 100년 대표선 10
진진 지음, 황보경 옮김 / 보림 / 201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냥꾼을 잡은 여우 - 재미와 교훈을 주는 중국판 이솝우화

 

 

 보림의 중국 아동문학 100년 대표선 시리즈 '사냥꾼을 잡은 여우'
 
사냥꾼을 잡은 여우는
초등저학년부터 보면 좋을
모두8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진 중편동화에요.
 
저도 그랬고, 아이들도 어릴때 이솝우화를 꼭 보잖아요.
이솝우화는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주는 내용으로
어린이 필독서로 여겨지는데~
사냥꾼을 잡은 여우는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주는 중국판 이솝우화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특히,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며, 분명한 교훈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우화적 성격이 강하다고 할 수 있어요.
어느나라에서나 아동문학 초기 작품들을 계몽성이 두드러진다고 해요.
중국의 아동문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어보아야할 작품이라고 합니다.
 
 
 
 


 

 

8가지 이야기 중에 표제작인 사냥꾼의 혼을 빼놓은 여우에서는
교활하고 욕심 많은 여우가 등장해요.
 
사냥꾼의 혼을 빼놓은 여우라는 제목에서 궁금증이 생기죠.
여우가 어떻게 사냥꾼의 혼을 빼 놓을까?
 
교활한 욕심쟁이 여우의 이야기속에서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려고 하는 걸까요?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주는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이 무엇인가를 느끼고 배우기를 바라기도 해서
책을 보고 나서 함께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아이가 책을 읽고 느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기만해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말이란 이렇게 사실과는 상관없이
입에서 전해지는 과정을 통해 부풀려질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게 나와 있어요.
그것이 바로 소문이라는 거죠..
 
누가 그러는데~~
내가 들은 이야기인데~~
 
내가 전하는 말이, 이야기가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느끼게 해줘요.
 
 
 

 

등장하는 사냥꾼은 사냥꾼은 사냥꾼인데
겁이 많은 사냥꾼이죠.
 
사냥꾼은 소문만을 듣고 이미 겁에 질려 있는 상태이고,
여우와 늑대는 그런 사냥꾼을 제대로 골려주죠.
 
여우를 잡아야하는 사냥꾼이
오히려, 여우에게 당하고 마는 장면이 웃음을 유발해요.
 
 
 
 


 

 

사냥꾼은 겁에 질린채 현명한 노인 사냥꾼을 찾아가죠.
 
노인은 그 소문은 그저 사람들이 꾸며 낸 이야기라고 이야기해주지만,
사냥꾼은 직접 정말로 봤다고 이야기해요.
 
사냥꾼이 본것은 정말 늑대로 변신한 무서운 여우를 본것일까요?
정말 여우가 늑대로 변신한 것일까요?
사냥꾼이 너무 겁을 먹어서 실제를 제대로 못 본것이 아닐까요?
 
 
 
 


 

교활한 욕심쟁이 여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현명하고 노인 사냥꾼은 실제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용감함을 가졌어요.
 
그리고 가장 무서운 늑대라는 여우의 정체를 밝혀내죠..
지나친 욕심을 부린 여우는 결국 최후를 맞게 되고
겁많은 젊은 사냥꾼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교활한 여우가 겁많고 어리석은 사냥꾼을 골탕먹이려다
오히려 제꾀에 넘어가는 모습이
우화가 주는 즐거운인듯해요.
 
 
 
사냥꾼을 잡은 여우를 중국판 이솝우화라고 한 이유는
책속에 동물들의 등장하고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이 어릴때 반드시 읽고 지나가는 이솝우화의
중국판 이솝우화가 궁금하다면
'사냥꾼을 잡은 여우'를 만나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1일만 따라하면 Listening 된다 1 초등 21일만 따라하면 시리즈
신수정.김희재.신시환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1일만 따라하면 listening 된다 - 초등영어! 리스닝의 기본기를 다지다!

 

 

디딤돌의 21일만 따라하면 시리즈로 초등영어의 기초를 차근차근 쌓고 있어요.

초등3학년부터 영어교과가 들어가니~

학원에 보내지 않는 엄마로 괜시리 맘이 조급해질때가 있더라구요.

 

영어는 언어이고, 언어가 단시간에 이루어지는게 아니라는 걸 잘 알면서도

여러 이야기를 들으면 학원에 보내야하나? 어떻게 해야하나?

괜시리 걱정이 되곤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웃집아이는 어떻더라~~ 누구는 어떻게 하더라가 아닌

내 아이는 지금 어떻지? 하는 엄마의 생각이라는 걸 깨닫고 있어요.

 

언어는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잖아요.

특히, 영어는 그렇죠.

인생이 마라톤이듯~

육아도 그렇고~~

영어도 그런거 같아요.

 

정말, 길게 보고~ 꾸준히~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그럴려면 습관이 중요하겠죠..

지금 당장 결과가 눈앞에 없더라도

정말 꾸준히 한다면 잘 해나갈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요즘이에요..

 

그럴려면, 엄마도 또 여누도 함께

정말, 꾸준히 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더라구요.

 

 

 



 

 

제가 21일만 따라하면 시리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니까~

가끔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정말, 21일만 하면 되는 거야?" 라고요..^^

 

정말 영어 21일만 하면 될까요?

아니라는 건 누구나 다 아시죠?

그럼, 우리나라에 영어 못하는 사람 없을 거예요..

 

여기서 이야기하는 21일이란~ 매일 반복하면 무엇이든 습관이 된다는 '21일 법칙'을

영어학습에 적용한 것을 이야기 하는거예요.

 

 

 

 

꾸준히 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초등영어에, 또 영어를 시작하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는 걸

21일만 따라하면 시리즈는 알려주고 있어요.

 

그런데, 꾸준히 21일만 따라하는 것이 쉽지가 않더라구요..

21일만 따라하면 습관이 되는 기초를 다질 수 있다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거죠..

 

저도, 21일 시리즈를 하면서 생각보다 21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

넘 어렵더라구요.

 

그렇지만, 영어를 공부하는 습관을 기초를 다져주는 것이

초등영어에서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

마음을 다잡고~~노력중이에요..^^

 


 

 

 

21일만 따라하면 Listening 된다는

21일만 따라하면의 리스닝편이에요.

 

CD로 흥겨운 챈트를 따라하면서 영단어를 익힐 수 있고

초등학생이 알아야하는 짧은 기본 영어 패턴으로 되어 있어요.

 

What is this?

It is a mouse.

 

어렵지 않죠..

 

특히 이런 문장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아요.

집안 곳곳에 있는 물건들로 함께 이야기하니까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검지 손톤에 귀여운 스티커 하나를 붙이고화살표 점을 짚어가면서

따라하는 거예요.

 

아이들의 영어노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흘려듣기가 있다면, 이렇게 하나하나 단어를 익히는 것은 집중듣기인거 같아요.

 

초등학생이니까~ 이렇게 하나하나 손가락으로 집어가면서

집중듣기를 해보는게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처음에는 단어를 모두 외우라고 했는데~~ ^^;;

완벽하게 외우는 건 조금 스트레스 받아하는 거 같아서

단어는 일단 써보고, 읽을 수 있는 정도로 넘어가고 있어요.

 

 

 

 

 

 

문장을 듣고 받아쓰기를 하는거예요.

짧은 문장이라 쉽게 이해하고 쓸 수 있더라구요.

 

이렇게 짧은 문장부터 시작해서 리스닝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번에는 조금 긴문장을 듣고 해봤어요.

긴문장이라고 해서 아주 긴문장은 아니구요..

짧은 문장보다 조금 긴문장이에요.

21일만 따라하면 Listening된다 1편이라서 그리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어요.

 

 

 



 

하루하루 하는 분량은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거 같아요.

두장이니까~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어요.

하루하루 기본영어패턴이 있어서 회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일상생활에 응용하면서 이야기해도 재미있어 해요.

 

기본패턴을 익히고, 말하고

CD로 들으면서 워크북을 풀어가는 방식이에요.

처음에는 욕심으로 문장을 외웠으면 하고

단어도 완벽히 외웠으면 했는데,

그건 엄마의 욕심이에요.

엄마의 욕심이 아이의 재미를 빼앗아 가면 안 될거 같아요..^^;;;;

 

21일만 따라하면 시리즈를 하면서

저도 여누 영어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깨닫게 되는 거 같아요.

 

 

 

 

CD를 듣고 하나한 적어가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서 사이트워드도 익힐 수 있을 거 같아요.

 

 

 


 

 

집중해서 듣고 있어요.

아이들 영어환경 만들어준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아이들이 흘려듣기는 그냥 집중안해도 되는데,

초등학생정도면 흘려듣기도 중요하지만

집중듣기에도 비중을 줘야할 거 같아요.

 

이렇게 CD로 집중듣기하면서 문제 풀어보는 걸 좋아해요.

 

 

문제풀이는 워크시트는 생각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거 같아요.

다 알아맞히고 나면 그게 그렇게 좋은가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름달 뜨는 밤에 가부와 메이 이야기 7
기무라 유이치 글, 아베 히로시 그림,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름달 뜨는 밤에 - 폭풍우치는 밤에 가우와 메이의 마지막이야기!

 

 

 

가부와 메이를 알게 된 건~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통해서였어요.

주군의 태양에 등장하면서

일반적인 관계를 뛰어 넘는 염소와 늑대의 관계~

대사들에 쏘옥~~ 빠졌었요.^^

 

찾아보니~ 초등학교 추천도서였었고

일본에서는 교과서에도 실린 책이였더라구요..

 

 

그래서 전권을 여누와 함께 보려고 냉큼 구매했었어요..ㅎㅎ

폭풍우치는밤에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있고,

얼마전에 영화로도 개봉을 했었는데,

저희 동네 극장에서는 상영을 안 해서 못봤어요.

나중이라도 꼭 찾아서 봐야겠어요..^^

 

폭풍우 치는 밤에 마지막에 가부와 메이가 떠나가가

눈속에 갖히게 되고, 가부가 눈사태를 만나

가부와 메이가 헤어지게 되죠...

 

마지막편을 보면서 가부가 어떻게 된거지?

설마, 죽은 거야? 하면서

슬퍼하고~ 속상했었거든요..

해피엔딩으로 해주세요!! 작가에서 이야기하고 싶을 정도로요..^^;;

 

그런데 일본에서는 가부와 메이의 마지막 편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내용에 대해서는 알게 되었지만,

우리나라에는 그 마직막권이 아직 안 나왓다는 소식에

무척 섭섭했거든요.

 

그런데, 드디어~~ 폭풍우 치는 밤에 가부와 메이 시리즈

마지막권이 나왔답니다.^^

 

 

 


 

 

주군의 태양 동화책으로도 유명하죠?

저도 주군의 태양을 통해 가부와 메이 시리즈를 알게 되었지만,

보는 내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였어요.

여누와 같이 보면서~ 이야기하고~~

참 아쉬워했는데...^^

 

이제~ 가지고 있고 싶은 책 마지막권까지

가부와 메이 시리즈 완결판을 가지게 되었네요..^^

 

 

 

 

 

 

가부와 메이는 그렇게 헤어져서~

독자의 가슴을 참 먹먹하게 했죠...

 

7권 보름달 뜨는 밤에는 눈덮인 산속에서 가부가 등장에요..

 

가부 살아있었던거야?

가부 살아 있었구나...

 

아마, 저도 메이만큼이나 반가웠을거예요.

 

 

 


 

그런데~ 그건 바로 메이의 꿈이였어요.

 

메이와 가부는 그날밤 이후로 만나지 못하고

헤어져 있었던거예요.

메이는 가부를 그리워했지만, 만날 수 없었고...

그렇게 가부를 그리워만 했어요.

 

 

 

 

 

 

가부와 메이 이야기는

주군의 태양 소지섭과 공효진 탓도 있겠지만,

자꾸 남녀로 이어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메이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궁금했는데~

메이는 남자라고 해요..

그러니까~ 가부와 메이는 남녀간의 사랑이라기보다

역경을 이겨내는 멋진 우정이라는 표현이 맞죠..

그래서, 교과서에도 실린것이 아닐까요..^^

 

그런데, 전 그냥~ 생각하는데로~ 메이 여자라고 생각할까봐요..

우정도 좋지만, 왠지 러브스토리가 더 잘어울릴 거 같으니까요..^^;;

 

 

'추억이 아름다우면 아름다울수록

혼자 남겨진 지금이 쓸쓸해 더 슬피 울었습니다.'

 

 

 

 

 



 

그렇게 힘없이 살아가고 있던 메이에게

숲속에 늑대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메이는 가부일까? 아닐까?

생각했지만,

이내 달리기 시작했어요.

 

힘없던 쓰러질것만 같던 메이였지만,

가부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메이에게는 엄청남 힘이 용솟음쳤어요.

 

 

 

 

 

 

가부는 살아있었어요.

엄청난 충격속에서 몸이 만신창이가 되면서

살아남기위해 살아났어요.

그런데, 가부는 예전의 가부가 아닌것처럼 보여요..

 

가부의 얼굴은 비쩍 야위고, 눈빛은 날카로워지고....

가부는 예전의 가부가 아니였던거예요..

 

눈사태가 가부에게 안겨 준 것은

만신창이가 된 몸만이 아니였거든요.

 

 

 

 

메이는 드디어 그렇게 그리워 하던 가부를 만났어요.

아~ 메이의 저 행복해 하는 표정....

 

그리워하던 가부를 만났지만,

가부는 예전의 그 가부가 아닌데......

어쩌죠...--;;

 

 

 

 

그렇게 가부와 메이는 다시 만났습니다.

 

메이는 가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득안고

가부는 예전의 모습이 아닌 모습으로...

 

 

 

 

 

 

가부와 메이는 비밀친구였어요.

그들의 암호는 폭풍우 치는 밤에 였고~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처음 만났지만

서로에 대해서 알고 나서도 가부와 메이는 진정한 비밀친구가 될 수 있었어요..

 

" 내가 늑대라도?"

"내가 염소라도 괜찮아?"

 

그런 가부와 메이였어요.

 

 

 

 

달라진 모습으로 메이를 만난 가부...

가부는 그냥 폭풍우 치는 밤에 만난 특별한 비밀친구 가부가 아닌

그냥 염소고기를 좋아하는 늑대였던거예요..

 

너무 안타깝죠...

 

가부와 메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가부는 염소를 좋아하는 이유가 염소고기가 아닌

폭풍우 치는 밤에 만난 특별한 비밀 친구 메이라는 걸

깨닫게 되겠죠? ^^

 

" 이렇게 다시 함께 달을 볼 수 있다니.."

" 메이, 내 생에 최고의 밤이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러니까 독서가 필요해 - 창의적인 자기주도학습서 노란상상 교양 3
김용준 지음, 송진욱 그림 / 노란상상 / 201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러니까 독서가 필요해 - 왜 독서가 필요할까요?

 

 

'그러니까 독서가 필요해'는

아이들에게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자기중심적인 독서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여누도 책을 좋아해서~ 책을 정말 잘 보긴해요.

2학년이 되고,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엄마는 책을 그냥 잘 보기만 하면 되는 건가하는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아이 스스로 독서에 대해서 느낄 수 있고 생각할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거 같아요.

 

 

 

책 좋죠..

독서 좋죠..

 

여누에게 물어봐도~ 그냥 좋다고해요.

생각해보니~ 왜 좋은데?라고 물어보지는 않은 거 같아요.

뭐, 그냥 좋으니까 좋은거죠..^^;;

독서하는 책을 좋아하는 습관을 가진것이 참 좋아요.

 

이제 학년이 올라가고 책을 좋아하고 읽고 있는 여누에게

독서의 의미를 한번쯤 생각하게 해주기에

좋은 거 같아요.

 

독서에 대한 참된 의미와 가치

다양한 독서방법, 분야별 독후활동등등

 

왜 독서가 필요한지?

또 책을 보면서 아이가 느꼈을 의문등에 대해서

알려줘요.

 

 

'독서하면 상상력이 풍부해져요'

 

현실을 더 나은 방향으로 새롭게 만들려는 생각이 바로 창의력.

공상을 상상으로, 상상력을 창의력으로 바꾸기 위해 독서를 합니다.

 

 

 

 

 

 

'역지사지'

 

책을 보다보면 내가 미쳐 깨닫지 못한부분

또 다른 사람의 입장을 한번쯤 더 생각하게 해주는 거 같아요.

책속에는 많은 세계가 존재하잖아요.

그 속에서 아이들은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독서가 곧 공부!'

 

이말은 여누가 참 좋아하는 말이에요..ㅎㅎ

왜냐면~ 책 읽는 것을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좋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른 공부라고 이름 붙어진것들은

엄마가 이제 해야지~~ 라는 말을 하면 하지만,

책을 보는 건 여누 혼자서 알아서 너무 잘하거든요.

 

그래서 독서가 곧 공부라고 하면

 

"엄마, 독서가 공부면 난 맨날 진짜 열심히 공부하는 거네"

라면 신나해요..ㅎㅎ

 

좋아하는 것은 하는 것은 여누에게도 즐거운 일인가봐요..

공부도 좋아하는 일이되었으면 좋겠네요...^^;;

 

 

 

독서는 모든 공부의 기본이라고 하잖아요.

공부는 책으로 하니까요.

 

 

 

어릴때는 엄마가 성우에 빙의되어서

책을 읽어줬지만,

한글을 떼고나서 또 동생이 생기고 나서부터

혼자서 책을 보는 습관을 가지게 된 여누에요.

 

책을 보는 바른자세부터~

다양한 독서방법, 속독의 방법까지 알려줘요.

 

 

 

 

독서를 여러가지 방법이 있죠..

 

여누는 책을 많이 봐서 그런건지

정말 책을 빨리 보거든요.

그래서, 대충보는 것 아니냐고 하면 아니라고 다 봤다고 해서

책 내용을 물어보면 다 알고 있더라구요..

 

빨리 읽기 속독을 하는 건 아니지만,

책을 어릴때부터 많이 봐서 그런건지

책 읽는 속도가 빨라지더라구요.

 

발췌독등 자료가 필요할때 이용하는 책 읽기 등은

같이 해봐도 좋을 거 같아요.

 

어떤 독서방법으로 읽어도 상관없지만,

가장 중요한 건 필요한 내용을 빠트리지 않고 읽는 것이겠죠!!

 

 

 


'독서가 위인을 만든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세종대왕, 벤저민 프랭클린, 백범김구등

위인의 이야기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줘요.

 

성공한 사람, 위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독서인거 같아요.

 

 

 



 

세종대왕는 셋째지만 왕이 되었지요.

 

그중에서 세종대왕은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어요.

독서를 통해 외교, 정책,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갖추었다는 건 모두 다 알고 있죠.

그 힘은 어린시절부터 독서를 했던것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한 독서의 중요성은

아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좀 더 일깨워주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독서가 필요해'

 

아이들의 왜 책을 읽어야하는데? 라고 물어본다면

어떻게 대답해야할까요? ^^

엄마가 같이 봐도 참 좋을 거 같아요.

 

그러니까 독서가 필요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를

여러가지 주제로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왜?책을 읽어야해? 라고 묻는다면

아이와 함께 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책을 보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안먹어도 배가 부른거 같아요..^^;;

책 속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고, 느끼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학세움 preK-1 : 1대1 대응 - 5~6세, 친철한 스토리텔링 STEAM 수학 교과서 수학세움 preK 1
박영훈 외 지음, 우지하우스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수학세움 Pre K - 다섯살 지누의 재미있게 수학 만나는 시간 1:1 대응

 

 

 

 

그동안 여름이면 발바닥만 하얗게 될 정도로~

엄청 잘 놀았던 지누도

수학세움으로 수학 첫단추끼우고 있어요..^^

 

둘째라서 그런지~

지누가 하는 건 책읽고, 레고, 맥포머스등등 좋아하는 만들기하고,

색칠하고~~등의 좋아하는 것만 했어요..

 

물론, 지금 다섯살이니까~ 굳이 뭔가를 안해도 된다는 생각을 하기도해요.

그냥~~ 여름이면 초콜렛색으로 변할정도로 뛰어놀면 된다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번에 지누랑 수학세움을 하면서 중요한점을 깨달았어요.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여줘야겠다는 거예요.

 

수학을 많은 양의 수학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1~2장씩이라고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올해도 발바닥만 하얗게 될정도로 신나게 뛰어놀 지누지만,

수학세움으로 기본적인 습관을 조금씩 들이자라는 목표(?)를 세웠어요.

 

그럴때는 재미있는 교구나 교재가 꼭 필요하겠더라구요.

수학문제집 풀고 있는 누나를 봐서 인지~

처음에는 "나도 누나처럼 공부하는거야?" 라고 물어보는 지누에요..ㅋㅋ

"지누는 재미있는 놀이수학하는 거야."라고 말하니까

"아싸~~"하면서 좋아하네요..ㅎㅎ

누나가 하는 말 배워서 아싸를...ㅋㅋ

 

그렇게 놀이처럼 수학을 처음 접하게 해주기에는

수학세움 첫단계인 Pre K가 참 좋은 거 같아요.

 

 

 

 

 

 


 

하루에 1~2장이라도 꾸준히 수학세움과

재미있게 수학놀이할 지누에요.

 

수학세움 Pre K는

대상이 5~ 6살로 되어 있어요.

지누는 보니까~ 만나이는 아니구요.

우리나이로 5살에 시작하면 딱 좋을 거 같아요.

좀 빠른 친구들은 4살도 괜찮겠지만~~ 개인적으로 5살 추천해요..ㅎㅎ

 

수학이 숫자가 전부는 아니니까~

특히,  스토리텔링 STEAM 수학 교과서 시대를 요즘에는

기본 개념을 잘 세워주는 것이 중요한 거 같아요.

 

 

수학세움 Prek- 1에서는

1:1 대응에 대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기본 개념을 세워줘요.

 

 

 


 

 

 

방을 치워야죠..

어떻게 방을 치울까요..

우리가 보통 아이들과 놀이하고 나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때도

블럭은 블럭통에 책을 책꽂이에 등으로 정리를 하잖아요.

그것도 바로 분류잖아요.

 

이제, 체계적으로 기본이 되는 분류놀이를 할거예요.

 

 


 

다양한 방법으로 분류를 할 수 있어요.

큰동전은 큰동전끼리~ 작은 동전은 작은 동전끼리~

지누~ 척척척~~ 잘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색깔별로 분류를 해줄거에요..

 

 

빨간사과는 빨간사과끼리

초록사과는 초록 사과끼리..

 

마음씩 착한 지누 아이노 수학세움 캐릭터에게도 사과 하나 붙여 주었어요.

 

지누가 아이노에게 사과를 준 이유가 두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아이노가 귀여워서 손에 들고 있는 사과보다 큰 사과를 주고 싶었데요.

그리고, 스티커를 붙이는 곳에 4개씩 똑같이 붙이고 싶었다고 해요.

 

스티커 붙이면서 가끔 아이가 스티커를 잘못 붙이더라도

이건, 아니야~ 잘못 붙였어! 여기에 붙이는게 맞아라고 이야기하기 보다~

스티커를 왜 여기에 붙였어?라고 한번 물어보는 것이 더 좋은 거 같더라구요.

그럼, 아이들이 스티커를 그곳에 붙인 이유가 분명히 있을거예요.

지누처럼요..^^

 

 

 

 


 

 

색깔, 크기, 모양의 분류를 가장 기초가 되는 기준이랍니다.^^

 

곳곳에 있는 엄마를 위한 안내는

 놀이할때도 엄마가 조금만 신경쓰면 놀이하면서도 수학적인 기본개념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줘요.

 

 

 

 

 

스티커는 지누 스스로 띠어서 붙이기도 하고

제 손에 주루륵~ 붙여놓고 스티커를 붙이기도해요.

이번에 제가 스티커를 손에 주루륵 붙인건~

지누가 이 스티커 다섯개가 자꾸 이상하다는 거예요.

 

왜 나무는 3개인데~ 강아지는 2마리냐고..

그럼 똑같지 않다고.

그럼, 나무 하나가 슬플거라고...^^;;

1:1 대응 시작인데 너무 확실히 알아주는 걸요..ㅎㅎ

 




 

 

 

그리고나서 책을 보여주었어요.

원래, 책을 먼저 봤어야하는데, 스키터를 먼저 봐서 이런 오해가 생겼어요..ㅎㅎ

 

강아지, 한마리는 벌써~ 자리에 가 있어서 스티커는 2개만 있는 거야~라고 이야기해주니까~

 

"아, 내가 이건 못봤네~"하면서웃더라구요..ㅎㅎ

"이게 3개, 3개 똑같다"하면서 흐뭇해하는 지누였어요..^^

 

 

 

 

 

 

아직 연필잡는 법이 좀 서투르지만, 제대로 잡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수학세움 하면서 연필 제대로 잡게 될거 같아요.

 

종류가 다른 것을 찾고 있어요.

하나하나 이름을 부르면서 찾더라구요.

이건 장갑, 이건 장갑, 이건 모자

그래서 모자에 동그라미..^^

 

 

 

종류가 다른 것 잘 찾았죠? ^^

그냥 종류가 다른것을 찾아 동그라미 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왜 여기에 동그라미 했는지 물어보면~

나름의 판단 기준을 잘 이야기 하더라구요.

 

이건장갑이고, 이것도 장갑인데~ 이것만 모자잖아.

앞에 예제를 보고도 이야기해요.

이건 양말, 이것도 양말인데, 장갑에 동그라미가 되어 있잖아..

 

아주 멋지게 동그라미를 한 이유를 이야기 해주었어요..^^

 

 

지누랑은 아이세움 Pre-K를 하루에 2장정도 하고 있어요.

2장이라 금방 하기도 하지만,

지누는 시간이 좀 걸여요..ㅎㅎ

이유는 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거든요.

왜 이렇게 했는지 이야기도하고, 뭔가 이상한 거 같은건 이상하다고 이야기도하고~

그러다보면 훌쩍 시간이 지나가더라구요..

 

하루에 여러페이지 하는 것이 중요하기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좋은 거 같아서~

5살 지누는 꾸준히 아이세움 Pre-K로

재미있게 수학 만나고 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