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 세계 석학들이 뽑은 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 49
손기화 글, 박종호 그림, 손영운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 - 진짜 역사를 가르쳐주는 역사 학습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 중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

 

팔레스타인과 지역을 둘러 싼 팔레스타인 아랍인과 이스라엘 유대인 분쟁의 역사를 담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이다.

 

우리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을 어떻게 알고 있을까?

나 역시 여러 뉴스를 통해서 접하긴 했지만,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분쟁으로 생겨난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같다.

 

주니어 김영사에서는

중,고등학교 사회탐구영역 교과서에 나오는 세계 역사의 핵심사건을 뽑아 하나의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 세계 석학들이 뽑은 세계대역사 50사건 시리즈가 있다.

 

 

 


 

 

아이들이 어려워한다는 한국사, 세계사는

꼭 알아야함에도 불구하고 학습의 의미로만 아이들에게 다가간다면,

한 없이 외워야하고 한없이 어려운 과목이 아닐까 싶다.

 

아이들에게 좀 더 제대로 좀 더 가깝게 좀 더 알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가

역사 학습 만화로 첫 단추를 끼우는 방법인 거 같다.

 

 

 


 

인문고전, 세계 대역사 50사건은

고전, 세계사를 아이들에게 좀 더 가깝게

만나게 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어 줄 거 같다.

 

'세계 석학들이 뽑은 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은

사고의 틀을 만들어 주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우리가 한국사, 세계사를 접하다보면

수없이 많은 전쟁을 만나고

화해를 거듭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역사는 수많은 전쟁과 화해를 거듭하며 발전하다고 한다.'

 

2001년 9월11일 지금도 생생이 기억나는

뉴욕의 무역센터 빌딩을 향해 날아간 이슬람 세력의 자살 폭탄 테러

이스라엘과 아랍 세계 간의 불편한 관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사건이다.

그 충격적인 사건으로 우리는 이슬람 세력들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우리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분쟁에 대한

한쪽면만 바라보는 건 아닐까?

 

지금도 난민, 종교, 영도등의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그곳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에 대해서

좀 더 균형 있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은

팔레스타인의 문제의 시작으로 시작한다.

 

팔레스타인의 문제가 어떻게 시작되는지

역사적인 사실이 만화로 되어 있어서 더욱 이해하기 쉬운듯하다.

가벼운 역사 학습만화가 아닌

제대로 갖추어진 내용과

이해하기 쉬운 구성으로 되어 있다.

 

 

아랍의 반격과 중동 평화의 시작

어릴때 부터 뉴스를 통해 많이 접해왔던

중동전쟁

 

어렵게만 느껴졌던 이해하기 어렵웠던 중동전쟁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하나하나 집어주듯 펼쳐지는 이야기가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해준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은

 

팔레스타인의 분쟁의 시발점이 되었던 이스라엘 건국을 기점으로 이후

팔레스타인 아랍인과 이스라엘 간에 일어났던 크고 작은 사건들을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네 차례에 걸쳐 일어난 중동전쟁

냉전시대 이후의 본격화되었던 중동 평화를 위한 노력의 전개

뿐만 아니라,

유대인들의 미국 내 영향력

팔레스타인 아랍인들의 독립을 위한 노력등은

우리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분쟁에 대해 좀 더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에 대해서만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분쟁으로 인해 생겨난

삶의 터전을 빼앗긴 팔레스타인 난민, 부족한 수자원등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담겨 있다.

 


 

 

연표로 보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역사는

책을 다 보고 난후에 좀 더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역사를 머리속에 그려내기 쉽게 도와주는 거 같다.

 

연대와 사건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과 역사적인 사실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거 같다.

 

 


 

아직도 만화에 대해서 상단한 편견이 존재한다는 이원복 교수의 이야기

하지만, 정보와 지식을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매체라는 이원복 교수의 이야기에

학습만화를 많이 접해보고 아이의 반응을 보고 나니 공감하게 된다.

 

모든 책을 학습만화로 만나본다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지만,

아이들에게 좀 더 이해하기 쉽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매체가 학습만화라는 생각이 든다.

 

격이 다른 학습만화

세계 석학들이 뽑은 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은

세계사를 접하는데 첫 단추를 끼워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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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문학 읽기 31 : 왕오천축국전 한국 고전문학 읽기 31
고진하 지음, 김병하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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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오천축국전 - 초중문학교육 과정 필독서! 한국고전문학 읽기

 

 

 

왕오천축국전하면~

학교 다닐대 시험문제에 나왔던 제목으로 낯익어요.

왕오천축국전은
신라의 승려 혜초가 고대 인도의 5천축국을 답사하고 쓴 인도 여행기죠.

 

한국고전문학에서 빼 놓을 수 있는 왕오천축국전입니다.

 

 

 

한국소설가협회 추천도서이며, 초중 문학 교육 과정의 필독서!

한국고전문학읽기

 

고전문학하면 어렵다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떠올릴듯하지만,

어려운고전이 아니라 재미있고 또 쉽게 쓰여진

우리나라 대표 소설가와 시인들이 원전을 충실히 되살려 쓴 '한국고전문학읽기'시리즈로

한국고전문학읽기를 시작한다면

아이들에게 고전문학이 어려운거이 아니라~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고전을 읽는 목적은

단순히 옛사람들이 쓴 문학 작품을 읽는 것에 있지 않다.

고전은 우리 삶과 문화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아 가는 일이고,

옛 사람들이 꿈꾸엇던 삶과 지혜를 느끼는 일면,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는 중요한 일이다.

 

- 편집 위원 고은, 김유중

 

 

 

 

 

'고전이라는 다락방'

 

아이들은 옛날이야기 참 좋아하죠.

고전은 어찌보면 옛날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오랜 세월을 견디며 살아남은 책들이기도 하고요.

이렇게 몇백 년의 세월을 거쳐 오면서도 사라지지 않고, 항상 우리 가까이게 두고 읽게 된 이유는 뭘까요?

고전은 옛사람들에게나 지금 사람들에게나 모두 귀중한 책이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해요.

 

한국고전문학읽기는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익혀야 할 인성 교육의 기초학습단계라고 해요.

아이들의 인성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중요한 만큼 어려운 것이 인성교육이 아닐까 해요.

 

그럴때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통해 얻고 깨닫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지 않을까요?

 

 


 

'왕오천축국전'은

 

신라의 승려 혜초가 지은 인도 여행기로

고대 인도의 5천축국을 답사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다른 나라를 여행하면서,

다른 관습, 다른 생활모습,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어 가는 과정속에서

우리도 함께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거 같아요.

 

 



 

왕초천축국전 - 한국고전문학읽기

왠지 이야기만으로도 어려울 거 같지만,

재미있으면서도 어울리는 그림으로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옛 이야기를 듣듯, 책장을 넘길 수 있어요.

원전을 충실히 되살려 쓴 '한국고전문학읽기'시리즈가

한국고전문학읽기의 필독서가 되어줄듯해요.

 

바이샬리에 도착한 혜초

하지만 바이샬리 거리에는 눈을 씻고 보아도 불교 스님들을 찾을 수 없었어요.

어는 날 혜초의 눈에 맨발에 알몸으로 걸어가는 사람들이 보였어요.

"저 사람들은 왜 벌거벗고 다닙니까?"

"저 사람들은 자이나교 스님들입니다."

왜 스님들이 벌거벗고 다닐까요?

자이나교 스님들은 생명을 죽이는 것을 금하기 때문에 옷을 입지 않았ㄷ고 해요.

왜냐하면 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천의 재료인 식물을 해쳐야 하기 때문이죠.

이야기를 듣고 낯선 풍습을 조금 이해하기 했지만,

벌거벗고 다니는 풍습은 참 고양하다고 생각했어요..^^

 

혜초가 여행지에서 겪은 이야기는 다른 풍습에 대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것같아

신기하고도 재미있어요.

 

가끔 책을 볼때, 무엇을 얻고,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깨달아야한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는데,

그냥 재미있게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또 아이들은

많은 것을 얻고 그것이 쌓여서 책을 보는 힘과 생각하는 마음을 키우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런점에서 재미있게 아이들이 볼 수 있는 고전이라서 더 마음에 들어요.

 

 

 



 

함께 있는 그림은 아이들이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힌두교에서는 갠지스 강물에 몸을 씻으면 자기의 모든 죄를 씻어 낼 수 있고

죽은 사람을 태운 뒤에 그 뼛가루를 이 강물에 뿌리면 극락에 갈 수 있다고 믿는 답니다.

 

 

 

 



 

 

혜초가 인도를 여행하면서 쓴 왕오천축국전을 통해

어떠한 나라와 지역을 여행하였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혜초가 그 과정에서 무엇을 느꼇으며

왜 그 지역을 여행하려고 했는지를 살려봐야 할것이다.

왜냐하면 '여행'이라는 것은

우리가 머릿속으로만 알고 있던 지식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장성과 체험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 왕오천축국전 해설 중에서 -

 

 

 

 

 

재미있게 왕오천축국전을 읽었다면

좀 더 심도있게 왕오천축국전을 만나기 위해

왕오천축국전 해설을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왕오천축국전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부터

왕오천축국전에 대해 알아 두어야 할 몇 가지 특징,내용깊이 알아두기 등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게 왕초천국국전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주니어김영사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 왕오천축국전의

독자 대상은 초등4학년에서~ 중학생으로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 한국고전문학을 읽게 되는데,

한번 읽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 중학년때, 고학년때,

또 중학생이 되어서 읽어 본다면

그때마다 아이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점이 다를 거 같아요.

 

한국고전문학속에서 아이들이

우리 민족의 정신과 지혜 또 삶의 가치를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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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나는 캠핑을 떠나요 - 가족과 함께 캠핑할 때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21
엘리자베스 드 랑빌리 지음, 이정주 옮김, 마리알린 바뱅 그림 / 시공주니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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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캠핑을 떠나요 - 네버랜드 아이들이 자라는 성장그림책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네버랜드 아이들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이에요.

 

네버랜드 성장 그림책은 예전에 세트로 구매해서

정말 잘 봤던 책인데,

이번에 새로운 증간본이 나와서

아주 아주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특히, 이번 가족과 함께 캠핑할 때의 이야기를 다룬

'신나는 캠핑을 떠나요'는

캠핑 다니는 가족으로 아이들이 너무 공감하고 재미있어 했어요.

 

 

 

 

캠핑을 가는날~

아이들도 너무너무 좋아하죠.

저희도 캠핑 다닌지 3년째되서 아이들도 캠핑하면 너무너무 신나하고

스스로 가져갈 물건도 챙기도 신나하죠..^^

 

 

 

" 아빠, 언제 도착해요?"ㅎㅎ

이부분 보고 너무 공감했어요.

저희도 캠핑갈때면 아이들이 꼭 물어보거든요.

빨리 캠핑장 도착해서 놀 생각하는 아이들은

빨리 도착하기를 바라거든요..

 

차안에서 노래도 부르고, 신나게 놀기도 하고

잠깐 잠도 들었다가...ㅎㅎ

언제 캠핑장에 도착하는지 얼마나 기다리는지 몰라요.

 

네버랜드 아이들이 자라는 성장그림책은

아이들이 내 이야기 같아서 공감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 거 같아요.

 

 

 

 

 

텐트치면 정말 좋아하죠..

또 하나의 집이 만들어지는 거니까요.

캠핑을 다니다보니~ 이젠 텐트이름도 장비이름도 알게 되었어요..ㅎㅎ

톰과 이네스처럼 텐트안에서 재미있게 놀기도 하고~

아주 신나죠.

 

그리고, 아이들이 엄마, 아빠 텐트 치는 거 도와주는 것도 무척 좋아해요.

뿌듯해 하거든요..^^

 

 

 

 

캠핑장에는 대부분 계곡이나 물놀이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아이들에게는 신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자연환경이 만들어지는 거죠..^^

 

자연이 아이들에게 주는 즐거움과 행복은 정말

돈으로 살 수 없는 커다란 선물인거 같아요..^^

 

 

 

 

밖에서 먹는 밥은 더 맛있다죠? ^^

저녁때 화롯불 피워 놓는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캠핑의 묘미랍니다..^^

 

 

 

 

별 정말 많죠? ^^

밤 하늘에 별을 올려다 보면 정말 아이들과 캠핑 다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족끼리 더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아이들과 더 많이 놀아줄 수 있는 캠핑

톰과 이네스처럼

여누와 지누도 너무너무 행복해해요.

 

내 이야기 같은 톰의 이야기!

톰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요.

톰은 어느새~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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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1
안영은 지음, 김성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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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 - 뛰어난 상상력의 소유자 다 빈치의 기발한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는

 

1491년 이탈리아 소포르차 공작의 결혼식을 케이크 구조물로 만들려고 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실제 일화를 소재로 해서 만든 그림동화에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통합 지식의 대가이자, 기발하고 뛰어나고 엄청난 상상력의 소유자이죠.

 

"어떻게 이 시대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다빈치의 상상력을 보고 있으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더 대단한건 누구나 엉뚱하다고 할 수 있는 다 빈치의 생각들을

다 빈치는 엉뚱한 생각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걸 실제로 만들어보고, 활용하는데 도전했다는 거죠.

 

우리 아이는 엉뚱한 소리만 하고 엉뚱한 생각만 한다면~

오호~ 이녀석 크게 될 녀석인걸 하고 칭찬해줘야할 거 같아요..

 

그 엉뚱한 생각이 세상을 바꿀 수도 있으니까요!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에요.
초등저학년때는 그림책부터 그림이 많지 않은 책까지 두루 볼 수 있는 연령대인 거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초등저학년때까지는 좋은 그림, 다양한 그림들을 접해보는
그림동화를 많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요.
 
초등저학년 그림동화이고,
교과연계가 나와 있어서 더 좋아요.
여누가 보기에 딱 좋은 책인듯해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유명한 화가죠.
하지만 다빈치는 그림뿐만 아니라 발명, 과학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죠.
 
다 빈치의 실화를 소재로 하여 더욱 재미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에요.
 
 
 


 

후루룩 짭짭 꿀꺽 다 빈치. ^^
아이들은 의태어 의성어 좋아하는데,
이름을 이렇게 표현하니 재미있나봐요..ㅎㅎ
후루룩 짭짭 꿀꺽 다 빈치가 된 이유는 최고의 화가이기도 했지만,
엄청난 먹보~ 즉 다 빈치는 먹는 걸 좋아했나봐요.
 
뛰어난 상상력과 기상천외한 생각을 가진 다 빈치가
먹는 걸 좋아했으니, 또 어떤 생각을 해 냈을까요?
 
 
 

 

그리고 다빈치는 요리하는 걸 좋아했다고 해요.
하지만 요리를 하다가도 늘 엉뚱한 생각을 하곤 했데요.
 또, 그 엉뚱한 생각이 멋진 발명품으로 연결되었구요.
 
아셨어요?
통후추 가는 기계, 고기 다지는 기계
자동석쇠, 냅킨, 삼지창 포크를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만들어 냈다는 사실을요..^^
 
 
 
 


 

이렇게 기발하고 엉뚱한 다 빈치의 행동이 궁궐까지 소문이 나서

루도비코 스포르차 공작이 곧 있을 결혼식을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결혼식장으로 만들어 달라고해서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가 만들어지기 시작해요.
 
다빈치는 어떻게 가장 특별한 결혼식장을 만들까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결혼식장을 만들려고 다빈치는 먼저
결혼할 공작과 신부에 대해서
열심히 관찰해요..
 
그런데, 두 사람의 공통점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아요.
다 빈치는 어떤 공통점을 발견하고~
어떤 결혼식장을 만들기로 했을까요?
 
 

 

바로
커다랗고 향기로운 결혼식장을 만들기오 해요.
꽃보다 향기롭고, 다이아몬드보다 훨씬 더 달콤한
케이크로 만든 결혼식장이랍니다.
 
 
 
 

 

다빈치는 결혼식장을 케이크로 만들기로 하는데~
케이크로 결혼식장을 만들려면 어마어마하게 큰 케이크가 필요하겠죠.
 
먼저 너무 큰 케이크를 만들면 케이크가 너무 무거워서 무너질텐데~
어떻하죠?
가장 큰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서 들어나는 문제들을
다빈치는 하나하나 해결해 갑니다.
 
케이크 사이사이에 기둥을 세우면 무너지지 않아요.
 
 
 

 

시작된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 만들기..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를 만들려면 그냥 만들기마나 하면 안되겠죠?
다 빈치는 꼼꼼하게 그려진 설계도를 가지고
정확한 수치를 만들어 냈어요.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필요한 우유를 계산하고
필요한 달걀의 수도 체크해요.
아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동시에
수학적인 여러가지 모양과 네자리수에 대한 연산도 만나볼 수 있어요..^^
 
커다란 케이크의 장식은 어떻게 할까요?
바로 대포로 폭탄처럼 건포도가 날아가고
케이크를 장식해요.
 
 
이렇게 완성된 케이크의 달콤한 향기는 이탈리아 구석구석까지 퍼져 나갔어요.
 
다 빈치가 만든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가
공작이 원하는 가장 특별한 결혼식을 만들었을까요?
 
귀족뿐만 아니라 가난한 백성과 굶주린 동물까지 초대한
가장 자비로운 공작이되고 신부도 너무너무 만족한
모두의 축복을 받는 결혼식장이 되었답니다..^^
 
 

 

마지막의 재미있는 다 빈치 할아버지와의 인터뷰!!
 
기발하고 재미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를 보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
 
 
어떻게 하면 다 빈치 할아버지 처럼 될 수 있을까요? ^^
예술과 과학을 모두 잘하려면 무엇보다 상상력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우리아이가 너무 엉뚱하다고요?
아이의 엉뚱함이 상상력으로 창의력으로 발전해 가는 첫 단계일지 모르지~
아이의 엉뚱함을 칭찬해 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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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수영할 수 있어요 - 수영장에 갔을 때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22
엘리자베스 드 랑빌리 지음, 이정주 옮김, 마리알린 바뱅 그림 / 시공주니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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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 나도 수영할 수 있어요.

 

 

네버랜드 성장그림책은

여누가 어렸을 때 정말 많이 보고 좋아했던 책이에요.

지금은 지누가 참 좋아하는 책이기도 하고요.

 

이번에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나도 수영할 수 있어요'를 만났어요.

 

네버랜드 성장그림책은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톰의 이야기에요.

나와 비슷하기도 하고

나~ 나도 그랬던 적이 있었는데~

하는 느낌을 주는 톰의 이야기는

아이들이 공감이 되고, 재미있어서

더 좋아하는 거 같아요.

 

 

나도 수영할 수 있어요는

수영장 갔을 때의 이야기에요.

네버랜드 성장그림책은 제목과 함께 부제 형식의 상황 글이 나와서

아이들이 비슷한 상황이 될 때 찾아서 읽어주면

더 신나하는 거 같아요.

왜냐면~ 나도 톰과 같거든요..^^

 

유치원에서 다음날 견학을 가거나 소풍을 가면

아이들은 참 신나하고 들떠하죠..

톰도 그래요.

유치원에서 수영장에 간다고

침대에 엎드려서 수영동작을 연습해요..^^

 

 

 

 

 

톰은 토끼에요..

그래서인지 수영모를 쓴 톰과 토끼들의 모습이 너무너무 재미있고 귀여워요..^^

 

네버랜드 성장그림책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동시에

수영장에서 꼭 지켜야 할 에티켓을 담고 있어요.

 

아이들이 유치원을 가고 단체생활을 하면서

이젠, 규칙을 알고 지켜야하는 나이가 되면,

엄마가 하라고 하는 것보다~ 이렇게 책으로 읽어주고

스스로 느껴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

 

 

 

 

 

수영장은 사람도 많고 바닥도 미끄러워서 안전사고가 많이 나니~

지켜야할 규칙이 더 많겠죠?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에는 샤워를 하고

준비운동을 하고~

위험을 장난을 하지않고 등의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키져야 할 행동들을 톰의 이야기를 통해서 알려줘요.

 

 

 


 

 

일단~넘 귀엽고 사랑스럽죠..ㅎㅎ

네버랜드 성장그림책은 아이들이 성장할 때

생기는 상황에 맞는 주제로 되어 있는 것도 마음에 들고 재미있지만,

그림이 참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거 같아요..^^

 

 

 


 

 

집에 돌ㄹ아온 톰은 저녁에 동생 이네스와 목욕하면서

수영장에서 배웠던 수영수업을 동생에게 해줘요..ㅎㅎ

우리 아이들도 그렇죠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배운 것을 동생에게 그대로 해주는 모습..^^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의 모습인 톰의 이야기속에서

아이들은 나와 같은 이야기를 보는 것과 같아

더욱 더 재미있어 하고 좋아하는 거 같아요..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고 있어요.

 

하루하루 성장해 가는 톰의 모습은

꼭 우리 아이들을 보고 있는 거 같아요.

 

사랑스러운 톰의 이야기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해갈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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