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한 시에 검은모자들이 찾아온다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43
오쿠하라 유메 글.그림, 이기웅 옮김 / 길벗어린이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한밤중 한 시에 검은모자들이 찾아온다!

 

 

한밤중 한 시에 검은모자들이 찾아온다!

한밤중에 그것도 한시에..

그것도 검은 모자들이???

왠지 좀 으시시 하나요? ㅎㅎ

하지만, 검은 모자들의 표정이 너무 환해보이는 걸요..

한밤중 한 시에 검은모자들은 왜 찾아오는 걸까요?



 

 

한밤중 한 시에 찾아오는 검은모자들.


표정은 밝아보이고 나쁜 사람들처럼 보이진 않는데~~

왠지 검은 모자에 검은 망토...

살짝 으시시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요..ㅎㅎ


 

 

그렇게 모인 검은 모자들은 서로 얼굴을 둘러보고

고개를 크게 끄덕이고는

하늘로 날아 올라요~~


어디로 가는 걸까요?


 

한밤중 한 시라는 늦은 시간에 벌어지는 일이라서

아주~ 조용조용 가만히 가만히

책을 읽어주니~

엄청나게 집중하면서 이야기를 듣더라고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한지~

책장 뒤를 넘겨 보고 싶어하고요..ㅎㅎ


 

아~~ 귀여운 배꼽이 보이는 아이네요..ㅎㅎ

아이들 자는 모습과 비슷하지요? ^^


그렇게 한밤중 한 시에 찾아온 검은 모자들을

이불 끄트머리를 잡고~

무얼하고 있는 걸까요?


혹시????

라고 이야기 하니

지누 혹시???라며 뒤 이야기를 궁금해 하네요.^^





그렇게 검은 모자들은

이 집에서도 저 집에서도

한밤중 한 시에 무슨 일인가를 한답니다.


검은 모자라서 왠지 으스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검은 모자들의 환한 친근한 얼굴은...

왠지, 따뜻한 일일 거 같은 느낌을 주고 있어요.




 

한밤중 한 시에 검은 모자들은

아무도 모르게 아주 살짝

다녀간답니다.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오늘 자고 일어 났을때~

혹시, 이불을 잘 덮고 있다면,

지난밤 한밤중 한 시에 검은 모자들이 다녀 갔을지도 몰라요..^^


이제, 검은 모자들이 무얼 해주는지 아시겠죠? ^^

검은 모자들을 따뜻함을 주고 간답니다.



함께 책을 보고 난 후

지누

"엄마, 내일 유치원 가서 선생님하고, 친구들 한테 이야기 해줘도 돼?"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무슨 이야기?하니까..


" 한밤중 한 시에 검은 모자가 다녀간다고...."

ㅎㅎㅎㅎ


이 책을 아직 만나보지 못한 선생님과 친구들이 뭐라고 할까요? ^^;;


그리고, 지누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집니다..

" 그때 내가 잠 안자고 검은 모자를 기다리고 싶어~"

" 검은 모자를 기다리다가 이불을 덮어주면, 고맙습니다 라고 말해주고 싶어."

"나도 다른 사람들 이불 덮어 주는 거 도와주고 싶어"


음~~~아무래도 검은 모자의 존재를 믿는 듯 해요..^^;


하지만

한밤중 한시에는 코~~ 잠을 자고 있는 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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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꼬마 개미
미야니시 다쓰야 글.그림, 사과나무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으랏차차 꼬마 개미

 

 

와우~~ 미야니시 다쓰야의 그림책이 나왔어요.


저랑 아이들이랑 정말 좋아하는 작가에요..

미야니시 다쓰야!!!


아이들과 책을 함께 보다 보면

좋아하는 작가가 생기더라구요.

특히, 미야니시 다쓰야는 아이들과 저 모두 아주 좋아하는 작가에요..


믿고 보는 작가라고 할 수 있어요.

고 녀석 맛있겠다는 무지 사랑하는 저와 아이들.

그리고, 그외 미야니시 다쓰야의 작품 모두 너무 좋아해요.


고정관념을 깬~ 참 기발하다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

가끔은 가슴 뭉클해지는 이야기

또, 뭔가 부족해 보이지만 사랑스러운 등장인물들...(늑대가 나오는 책들이 그래요..)


여러가지로 너무너무 좋아하는 작가의 그림책이라

너무 기대가 되요..


읽어 본 결론은 역시!!! 였다죠..^^




 

 

 

그림책을 보자마자 아이들이

어~~ 이거 고녀석 맛있겠다 작가가 쓴거 아니야?라고 하더라구요.

선명하고 단순한 일러스트로 특징을 잘 표현하고

등장하는 배경들이 아~~ 미야니시 다쓰야의 작품이구나 알게 해줘요.


그리고 등장하는 귀여운 친구들..^^


으랏차차 꼬마개미의 주인공은

개미 중에서 가장 힘이 센 꼬마 개미 아리랍니다.


아이들 모두~

꼬마 개미 아리를 직접 만난듯

"아리야~~ 안녕~~~"

인사해줘요..^^





꼬마 개미 아리는

개미 중에서 힘 가장 센 개미랍니다.


개미들은 자기들의 몸집의 몇배가 되는 것들을 들어올리고 옮기기도 하잖아요.


그 중에서도 아리는 참 힘이 센 꼬마개미였어요..

 

친구들이 못 들어 올리는

커다란 과장도 혼자서 데굴데굴 굴려서 옮기죠..

정말 힘이 센 꼬마개미죠? ^^




 

저렇게 큰 초콜릿도 아리는 옮길 수 있답니다.

친구들이 여러명 옮기려고 해도 옮길 수 없는 커다란 초콜릿을 말이에요.


그런데~

아리가 힘이 세다고 잘난체 하는 거 같나요?


교훈을 주는 많은 책들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이렇게 잘난체하거나~ 으스대면 나중에~~ 어떻게 된다...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으랏차차 꼬마 개미에서는

그렇지 않답니다.

힘이 세다고 잘난체 하는 거 같지만,

아리는 힘이 세서 친구들이 옮기지 못하는 것들을

옮겨주고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거든요.


교훈을 주려고~ 이건 안돼라는 부정적인 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거 보다

장점을 살려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이야기 전개가

훨씬 긍정적이지 않나요? ^^


제가 미야니시 다쓰야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랍니다.






 

물론, 아리도 힘이 세서 친구들을 도와주니..

자랑을 하기도 하죠..

하지만, 그게 잘난체처럼 보이지 않는게 또 작가의 마법처럼 느껴져요..


그런데 친구들이 이야기하죠...

아무리 힘센 아리라도 들 수 없는 것이 있다고...


음~~ 힘 센 아리도 들 수 없는 것이 무엇일까요?

 

 

 

 

헉!!!!

으악!!!

아리도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너무너무 큰 케익이였거든요...

아리는 자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친구들 앞이라

들 수 있다며 친구들을 먼저 가라고 이야기해요..


그리고, 케익을 들려고 애를 써보지만

이건 커도 너무 큰 케익이라죠...

아무리 힘이 센 아리라도...

이건 무리였어요...


어쩌죠?

아리는 친구들에게 케익이 너무 커서 그건 들 수 없었다고 이야기 할까요?




 

친구들에게 돌아온 아리는 빈손이였어요.

하지만 아리는 싱글벙글 웃고 있네요..


아리는 그 케익을 쉽게 들어 올렸지만,

가지고 올 수 없다고 하네요...


왜? 아리는 그 케익을 가지고 오지 못했을까요?


궁금하시죠? ^^


바로~ 다음 내용을 보면 작가의 매력에

역시!!라고 엄지손가락을 척!!! 들거에요..

 

저도 아이들도 그랬거든요..^^



미야니스 다쓰야는 어렵지 않고 쉬운 내용을 너무나도 창의적으로 만들고

단순하고 명료한 일러스트에 빠지게 하는 작가에요.


무엇보다 모두가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아닌~

긍정적이고 때론 사랑스러운 반전으로

독자에 얼굴에 미소가 번지게 해주는 거 같아요.


바로~ 으랏차차 꼬마 개미도 그렇답니다.^^


나는 힘이 세!!다고 자랑하고 잘난체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기 보다

오히려 힘이 세서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는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켰죠.

(물론, 아리도 자랑을 하기도 하죠..ㅎㅎ)

그리고, 잘난체 하는것에 대한 교훈을 주려고 하기보다

오히려 상황에 따른 현명한 방법을 반전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그래서 더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머금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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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색깔 도둑 국민서관 그림동화 167
가브리엘 알보로조 글.그림, 김혜진 옮김 / 국민서관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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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색깔 도둑 - 함께 하는 소중함을 느껴요!

 

 

행복한 색깔도둑


색깔이 없는 무채색의 세상에 살고 있는 외계인 모아가

세상의 모든 색깔을 찾아 나선 이야기에요.^^


표지에서 보듯 모아의 표정이 밝은 걸 보면~

모아는 세상의 모든 색깔을 찾은 걸까요?


 

모아는 색깔이 없는 세상에 살고 있어요.

초록 풀도, 파란 하늘도, 빨간 꽃도 없어요.

그래서, 모아와 친구들은 늘 우울했어요.


정말, 이 세상이 무채색만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우울할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알록 달록 색깔 좋아하는 지누는

"엄마, 색깔이 없으면 내가 좋아하는 알록달록한 색으로 색칠 할 수 없는거야?"

라고 물어보더라구요.^^


" 그럼, 너무 슬플거야~"

라는 지누..



우리 주변에 색깔이 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그 당연한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 해 볼 수 있어요.

 

 

 

 

 

무채색 나라에 사는 모아는

밤하늘 저 멀리에 여러가지 색으로 예쁘게 빛나고 있는

지구를 바라보고 또 바라보았어요.





 

그래서 모아는

그 별로 가서 스스로 행복을 찾겠다고 결심하고

모험을 떠나요..


 

 

 

무채색의 별에서 색색가지로 반짝이는 지구로 온

모아는 너무너무 신이 났어요.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색을 보여주고 싶었죠.


그래서 모아는 그 색깔들을 고향으로 가져가기로 결심합니다.


모아가 큰 소리로 주문을 외치자~

예쁜 색깔들이 모아의 가방으로 우르르 몰려들기 시작해요!


 

 

 

그렇게 주문을 외우는 모자는

지구의 파란색, 빨간색, 초록색...

모든 색깔을 모아가 사는 고향으로 가져가기 위해서

모으기 시작해요.





 

그리고 모아는

오렌지색 풍성을 들고 오는 아이의 색깔까지도

갖고 싶어져요...


무채색 나라에서 살던 모아가

친구들에게도 색깔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예쁜 색색가지 빛을 다 잃어버린 지구는 어쩌죠..


그리고, 모아는 마지막으로

아이의 풍선의 오렌지색깔까지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


지누~~

" 모아야, 그러면 안돼~ 그러면 아이가 슬프잖아."






 

결국 모아는

아이의 풍선 색깔까지 가지고 가고 맙니다...


모아에게 풍선 색깔을 뺏긴 아이의 표정을 보세요.

정말, 슬퍼 보이고, 우울해 보여요..


다른 사람의 행복을 가져간 모아는 행복할까요??



 

 

어~~ 그런데~ 모아는 풍선을 가지고 가지고 돌아가네요.

그럼, 모아가 풍선까지 빼앗은 걸까요? ^^;;;


하지만, 모아에게는 풍선 하나만 있었어요..

색색가지로 모은 색깔 가방은 없고요...


모아도 행복하고, 아이도 행복해 하는

다른 사람것을 빼앗기보다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모아와 아이 모두 느끼게 됩답니다.


지누도 모아를 만나게 되면~

여러가지 색깔의 풍선을 꼭 주고 싶다고 말하네요..


아마,

모아와 모아의 친구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함께 하는 나눔의 행복과 기쁨을 살며서 느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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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3-1 - 3~4학년군 국어 1, 2015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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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준비는 이미지로 개념 잡는 우공비로 하고 있어요!

 

방학도 이제 얼마 안 남았죠..

벌써, 다음주에 개학인 학교도 있더라구요.

여누는 방학을 조금 늦게 해서 이제 방학이 한주밖에 안 남았어요..

뭔가 시원섭섭한 느낌이랄까요? ^^;


국어는 여누가 좋아하는 과목이기도 해요.

3학년 올라가기 전에 우공비로 전체적으로 살펴보면서

문제도 풀어보았어요.




 

 

 

문제집마다 포인트가 있더라구요.



우공비는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비법서'라고

이미지로 개념을 잡다!!



이미지로 좀 더 아이들이 잘 기억하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어떤 이미지가 아이들을 좀 더 즐겁게 공부하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살펴보았어요.






 

글을 읽는 우리는 기억에 남는 구절을 기억하기는 하지만,

머리속에 잘 기억되는 건 글보다는 이미지이겠죠?


특히, 공부할때 포인트는 개념을 잘 이해해야하는 거 같아요.

그건, 어떤 과목이든 마찬가지라는 생각이에요.


포인트이자, 가장 중요한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잘 기억해야겠죠?


그런 중요 포인트 개념을 이미지로 표현하여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우공비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요.



 

 

우공비의 구성과 특징은


진도비법책으로

개념 잡고, 교과서 잡고, 핵심잡고 시험잡고..

음~ 중요한 건 다 잡은거 같아요..^^


그리고, 시험비법책으로 좀 더 확실히 마무리 해줍니다.


 

개념을 어떻게 잡을 까요?

곳곳의 이미지로 좀 더 재미를 더하고

이해를 높이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포인트를 잘 정리되어 있고,

중요 표시도 되어 있어서,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3학년 1학기 1단원은 감동을 나누어요로

시가 나와요.


학교 다닐때~ 시 단원이 있었던 것이 기억에 나네요.

그때~ 시를 외웠던 거 같기도 하고요...ㅎㅎ


낭송과 암송에 해서도 나오더라구요.


여누와 함께 낭송도 하고 암송도 해 보았어요.

음~~ 여누가 저보다 더 잘 외우더라구요.

눈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읽어보고, 또 외워도 보고

직접 낭송도 해보는 것이 시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내용의 기본적인 개념을 잘 이해했다면

교과서 문제와, 중요 문제까지 해서

기본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어요.


 

 

퐁퐁이와 툴툴이

여누 2학년때 추천도서였는데~

3학년 교과서에 나와서 반갑네요..^^


마치, 그림책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눈으로 읽는 지문'이에요.

지문만으로 되어 있는 거보다

확실히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기억할 수 있는 거 같아요.


또, 그림을 보고 어떤 장면인지,

무엇을 뜻하는지 등의 유사 문제도

잘 해결할 수 있을 듯 해요.






포인트는 잊지 말고 꼭~ 체크해야겠죠?

표로 잘 정리 되어 있어서

눈에도 잘 들어오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단원이 끝나면 마지막에는

'핵심 잡는 비법'이 나와요.


음~ 보통 시험문제에 자주 등장하는 부분인 거 같아요.

이해하고, 암기도 어느정도 해야하는 부분이겠죠.


핵심이 잘 정리되어 있고,

눈에 잘 들어와서 시험 공부할때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함께 시에 대한 단원을 꼼꼼히 살펴보고

외워서 낭독도 해보고~

기본 문제를 풀어보고 있어요.


학교에서 배운 부분은 아니지만,

어렵지 않게 충분히 잘 풀더라구요.


이미지로 개념 잡는 부분이 여누의 이해를 도와준듯해요..^^





 

잘 해결하였어요..^^


중요 표시 되어 있는 부분은 다시 한번 꼼꼼히 챙겨보는

습관을 들여도 좋을듯하고요~



 

 

반복되는 말은 눈에 띄게 형광펜으로 표시도 해보고

각 행의 글 자수로 체크해 보았어요.


눈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표시해보는 것도

좋아요.


그래서, 여누에게 문제집이 깨끗할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 하곤 하죠..^^


이미지로 개념 잡는 우공비로

여누가 좋아하는 국어 3학년때도

좀 더 재미있게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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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응용 3-1 (2016년용) 초등 디딤돌 수학 (2016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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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 문제집

 -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응용 한권으로 기본개념부터 난이도 문제까지!

 

디딤돌 초등수학이 작년에는

기본과 응용이 각각 다른 권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번에는 기본 + 응용으로

기본개념부터~ 난이도 문제까지 함께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2학년 1년동안 디딤돌을 잘 풀어왔던 여누..

"엄마, 이게 디딤돌이야? 바뀐거야?"

물어보더라구요...

표지가 작년하고 느낌이 확~~ 달라졌거든요..ㅎㅎ


그러더니, 여누는 작년처럼 좀 귀여운 이미지가 더 좋다고..ㅋㅋ

녀석~~ 표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용이 중요한것을..^^;;


이제, 3학년이 되기 때문에 표지도 좀 더 멋지게 바뀐거라고 이야기했더니..

그래도 귀여운게 좋다고..ㅎㅎ

다음에~~ 표지 디자인할때~~ 참고해주세용..^^;


 

표지만 달라진 것은 아니고~

기본과 응용이 함께 되어 있어서 그런지

내용이 좀 더 풍성해지고 많아진 느낌이랄까요?


기본부터 실력까지 한권으로 탄탄하게 잡을 수 있어요.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 + 응용은

4단계로 개념익히기와 기본다진기, 응용력 기르기, 단원평가 1회, 2회로

구성되어 있어요.




실력 보강 자료집으로

좀 더 서술형이 보강되어 있고,

단원평가도 1,2회로 되어 있어요.


특히, 서술형 연습을 할 수 있는 문제가 추가 구성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서술형을 어려워하기도 하고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가끔, 여누는 답을 먼저 쓰는 경우도 있어요.

답은 아는데, 서술형으로 풀이과정을 쓰려면 좀 더 생각을 많이 해야하거든요..^^;;

그래서 서술형은 정말 연습이 좀 더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누도 문제를 풀때~ 답만 쓰지 말고

문제집을 지져분하게 써도 되니까~ 옆에 풀이과정도 써보라고 이야기하거든요.


아이들에게 조금 힘이 들 수 있는 서술형 문제이지만,

분명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가끔, 저도 문제를 보다보면 이걸 어떻게 서술형으로 풀이과정을 쓰라는거야~~~--;

할때가 있는데,

여누는 자연스럽게 쓸 때도 있거든요.

그런 거 보면 1학년때부터 서술형 문제를 많이 접해왔던 것이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서술형 문제가 가득하지는 않아요..ㅎㅎ

한 단원에 10문제 정도로 아이들이 싫어(?)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문항수 인 거 같아요.


 

3학년 수학이라~ 아직 배운 것은 아니지만,

나눗셈이 처음 나와서~ 방학동안 나눗셈을 좀 하고 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나눗셈을 어려워하지는 않더라구요.

일단, 기본적인 나눗셈 문제는 잘 풀고 있어요.


3학년 1학기 나눗셈은 많이 어렵진 않은 거 같아요.


개념을 익히고, 나눗셈과 곱셈과의 관계를 알고

나눗셈의 몫구하는 방법과 세로로 쓰기를 익히면 되요.


나눗셈과 곱셈과의 개념을 이해하니까

나눗셈을 어렵게 느끼지 않는 거 같아요.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응용의​

개념익히기로 개념에 대해서 확실히 이해를 하고

문제를 풀어가고 있어요.




 

개념 익히기를 하고 나면

다양한 문제들로 개념 다지기를 해요.


개념익히기와 함께 있는 문제들은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어요.


기초를 탄탄하게 해주는 부분이에요.

 

기초를 탄탄하게 하고 나서는

기본다지기는 필수겠죠?


기본기다지기까지는 난이도는 많이 어려운 거 같지 않고.

서술형 문제는 잠깐(?) 생각을 해야하는 문제들이 있어요.


기본유형을 잘 이해했다면

잘 풀어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응용력 기르기..


엄마입장에서는 응용력기르기 문제가 참 좋더라구요.

아이들이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했다고 하더라도,

응용시켜 놓은 문제는 좀 어려워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꼭~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응용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정말 많이 나오는 숫자카드 이용하기라죠..^^

처음에는 숫자카드 이용하기가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젠, 잘 할 수 있는 문제가 된 거 같아요.


 

 

 

응용문제는

쌍둥이 문제와 같은유형 다른문제로

좀 더 연습해볼 수 있는 문제들이 나와요.

그래야, 확실히 이해되고 응용력도 키울 수 있게 되거든요.


쌍둥이 문제까지는 잘 푸는데

같은유형이지만 다른문제는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음~~ 정말 응용문제는 생각을 조금만 더 하면 되는 거 같아요.


처음에는 여누도 가르쳐달라고 가지고 오거나

모르겠다고 별표를 쳐 놓는 경우도 많았다죠..ㅋㅋ


그럴땐, 다른문제 안 풀어도 되니까~

오늘은 잘 안풀리는 그 문제만 풀어보자~라고 이야기하고

조금만 더 생각해보라고 해요..


그럼, 대부분 풀어오더라구요.

여누는 조금만 더 생각하기를 안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조금만 더 생각하기를 하면 풀리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렇게 조금만 더 생각해서 문제 해결하는 힘을 길러가고 있어요.


어쩜, 이제 다른문제 안풀어도 되고,

이 문제 하나만 풀어보자~라고 해서 해결한걸지도 모르고요..^^;;;;;;



 

단원평가는 총 2회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잘 대비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중간고사때는 단원평가 부분을 다시 한번 복습하는 방법으로 하고 있어요.

오답노트도 다시 확인하고요..





 

개념익히기 부분은

잘 해결했어요.


답 쓰는 곳에도 식을 쓰는 습관을 들이려고해요.


나눗셈식으로 나타내는 것에서는

나누어지는 것과 나누는 것을 헷갈리지 않도록 하면 될 거 같아요.


56에서 7을 8번 빼면 0이 됩니다.

56÷7=8을

반대로 56÷8=7로 쓰지 않도록...

(사실은 제가 헷갈렸어요..ㅠㅠ)

 

 

 

 

기본기 다지기도 잘 해결했어요.


7번에서 답을 먼저 쓰고

풀이과정을 고민하는 여누..^^;;


생각한 것을 글로 표현할 수 있고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정말, 꾸준히 계속 되어야할 거 같아요.


 

 

 

 

디딤돌 초등 수학은 상위권 세트로 되어 있어요.

상위권 세트는

초등수학 기본 +응용

창의융합 초등수학

최상위 초등수학

으로~ 수학 꽉~~~ 잡고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디딤돌 상위권 세트 어떻게 활용할까요?

세트와 함께 2개월, 3개월 완성 스케쥴표도 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체크하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상위권 도약을 위한 습관이 눈에 들어오네요.

공부는 열심히 하는 거 같은데~~ 뭔가 잘못된 것이 느껴진다면

방법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거 같더라구요.


그냥 문제집만 푸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잘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주는

디딤돌 상위권 도약을 위한 습관 3가지 익히면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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